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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한양연립이 모아주택 최초로 착공에 들어갔다.한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해 6월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에 맞춰 통합심의를 통과했으며 심의통과 8개월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오세훈표 모아주택 1호 착공으로 2월 26일 공사를 시작해 2026년 8월 완공예정이며 총 215세대가 공급된다.모아주택의 장점인 빠른 사업시행으로 현금청산을 받는 토지등소유자 1명을 제외한 원주민 101명 전원이 재정착하게 됐다.현재 통합심의를 통과한 모아주택은 총 33곳, 4506세대이며 그 중 한양연립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강북구
2024.03.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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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방학동 68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방학동 685일대는 인접 근린상업지역 상향가능지, 우이신설선 연장에 따른 환승역세권으로서의 방학역 위상 변화에 걸맞는 대표적 친환경 고품격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총 74,390㎡를 재개발해 최고 31층 내외 1,600세대로 신축된다.대상지는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된 준공업지역 배후 저층주거지로서 노후된 단독,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다.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와 주차공간 부족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
2024.03.04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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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서울시가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에 자리한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과 불광천에 인접해 위치한다. 이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23개동 총 1,984세대(공공임대주택 251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보행 접근성, 수변 개방감을 고려해 도시적 매력과 자연이 조화되는 수변경관 형성 등 다양한 계획 내용을 담고 있
2024.03.0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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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월 13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을 비롯하여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청담53-8외 1필지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신축사업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이다. 총 567세대(공공주택 100세대, 분양주택 467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49실 및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지하철 9호선 사평역 인근에 위치한 ‘삼호
2024.03.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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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4구역이 재개발사업의 8부 능선인 관리처분 절차를 통과했다.지난 1월 30일 송파구는 “2006.10.19.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08.08.28.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2015.07.24. 조합설립인가, 2021.4.2. 사업시행인가 된 마천동 323번지 일대 마천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된 바에 따르면 마천4구역은 대지면적 4만4185㎡에 건폐율 21.17% 용적률 297.71% 등을 적용해 연면적 21만6698㎡ 규모 지하3층~지
2024.03.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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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시행령·시행규칙을 2월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안에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통해 발표한 재건축부담금 추가 완화 방안의 후속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감경·유예를 적용받기 위한 ▲1세대 1주택 요건 규정 ▲고령자 납부유예 절차 규정 ▲부담금 산정 시 초과이익에서 제외되는 개발비용의 인정범위 확대 등이다.개정법률에서는 장기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70%까지 부담금을 감경
2024.02.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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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가리봉동 115일대 ‘벌집촌’ 지역이 작년 6월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된 ‘가리봉동 87-177일대(1차 후보지)’와 함께 G밸리의 ‘직주근접 배후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이로써 2014년 뉴타운 해제 후, 9년 만에 가리봉 일대 재개발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서울시는 지난 25일 ‘가리봉동 115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리봉동 115일대 84,222㎡는 최고 50층 내외의 2천여 세대 주택을 품은 도심형 첨단 복합 주거지로로 거듭나게 된다.시는
2024.02.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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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자양4동 57-90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시는 한강변에 가깝게 위치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로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대상지는 주변으로 뚝섬 한강공원, 성수 카페거리, 역세권 상권, 대학(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인접해 잠재력이 풍부하다. 하지만 노후화된 집들과 좁은 골목, 열악한 가로환경, 부족한 생활기반시설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이다.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자양4동 일대는 ‘도시와 자연이 만나는 활력 있는 한강 생활권 특화단지’ (139,
2024.02.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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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서울시는 “제1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방화재정비촉진지구 내 방화2존치정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강서구 방화동 589-13번지 일대 위치한 방화2존치정비구역은 2012년 7월 존치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신속통합기획을 거쳐 재정비촉진구역 신규 지정을 앞두고 있다.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34,900㎡로 총 728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 115세대는 분양 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용적률 229.8
2024.02.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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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 만에 깨어난다. 내년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가 빠르면 2030년 초에 입주를 시작한다.최대 용적률 1,700%, 높이 100층 내외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저층형 개방형 녹지·벽면녹화 등으로 사업부지 면적(49.5만㎡) 100%에 맞먹는 약 50만㎡의 녹지가 조성된다. 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야드(Hudson Yards) 4.4배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가 서울 한복판에 탄생하는 것이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용산국제업
2024.02.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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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9일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한번에 처리하기 위해 통합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재개발, 재건축 사업속도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한 ‘원스톱(One-Stop)’ 결정 체계로 불필요한 사업계획 변경 방지 등 개별심의로 인한 사업지연과 사업비용을 줄여 시민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정비사업의 추진절차는 ‘정비구역지정→조합설립→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이주·철거→착공·분양→준공·입주’ 순으로 진행되는데 조합설립 후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에 각종 영향평가 등 심의에만 통상
2024.01.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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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성북구 석관동 62-1일대 64,876㎡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개발에서 소외된 노후주택 밀집지가 이번 기획을 통해 풍부한 공원을 품고 지역으로 보행이 연계되는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해당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9층 1,500세대로 거듭난다.대상지는 20년 이상 건축물이 약 96%에 달하는 등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 폭과 주차공간 등 문제로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원·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부족한 상황이었다.동부간
2024.01.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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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봉구 창3동(창3동 501-13)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봉구 창3동 일원은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를 신청했으나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일부 구역이 중복되어 자치구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구역계를 조정한 후 재공모하도록 유보한 지역이다.도봉구 창3동은 '22년 상반기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 후, 일부 구역이 중복되는 등 사업추진 방식에 따른 갈등이 있었으나 코디네이터가 참여하는 갈등조정회의를 통해
2024.01.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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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오금동 현대아파트가 정비사업의 마스터플랜이라 불리는 정비계획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오금동 43번지 일대 오금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계획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1984년 준공된 오금현대아파트는 지하철5호선 방이역과 오금역 인근에 위치한다. 14층 아파트 21개동 1316세대 규모의 노후아파트단지로, 2016년 7월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시작
2024.01.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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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지난 19일 용산구청은 “1976.08.21. 아파트지구 지정, 1990.08.24. 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변경고시 및 2020.01.09.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 변경/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등 산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로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이 있어 관계서류를 공람한다”고 밝혔다.사업시행자는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현)이며, 공람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용
2024.01.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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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동 프라자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지난 1월 11일 송파구청은 “2017년 7월 20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된 가락프라자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에 의거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리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가락프라자아파트는 1984년 건립됐다.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4만5808㎡를 정비구역으로 한다. 사업시행인가일은 1월 11일이며, 정비사업 시행기간은 사업인가일로부터 72개월로 예정된다.인가·고시된 바에 따르면 대지면적 4만1686㎡, 연면적 21만101
2024.01.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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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속하면서도 공정한 시공자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공자 선정기준을 개정했다. 시는 행정예고기간을 거쳐 규제개혁위원회 심의 등 개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지난 28일 최종 확정·고시했다.시는 시공자 선정기준 개정과 관련해 “공사비 깜깜이 증액, 무분별한 대안설계 제시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개정안이 마련됐다”고 밝혔다.개정 내용은 ▲총액입찰 제도 도입 ▲공사비 검증 의무화 ▲대안설계 등의 범위는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 ▲개별 홍보 금지 ▲공공 사전검토 및 관리
2024.0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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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23차 건축위원회에서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신독산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 금호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서리풀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A 신축사업 등 4곳으로 총 1,970세대(공공주택 392세대, 분양주택 1,578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공연장, 박물관 등의 문화시설 및 업무시설 등이 조성된다.먼저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인근
2024.01.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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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1일 ‘서울 노후 임대주택단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국회에서 확정되면서 서울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인 임대주택 재정비에 들어간다.‘노후공공임대 재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결정되면서 시범사업지인 하계5, 상계마들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 1차년도 예산에 해당하는 국비 114억1,600만원이 확보됐다.노후 공공임대주택 단지 재정비는 주거약자의 주거 안전 및 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 건설비 상승 등으로 추가 사업비가 요구돼 그동안 서울시는 국비
2024.01.15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