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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중2구역 재개발사업이 현대건설을 파트너로 맞이함에 따라 후속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지난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조계환)이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중2구역은 단대오거리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상업지역에서 이뤄지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모태로 한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대개 토지등소유자간 첨예한 이해관계로 동의율 확보가 어려우며 내부갈등이 적지 않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이 같은 사업 특성으로 인해 중2구역 역시 조합 출범 당시부터 적지 않은 고초를 겪어왔다.
2024.04.0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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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송파구 마천동 183 일대 마천2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마천2구역은 단지 중앙에 지하철역과 초등학교를 품고, 동측의 성내천과 연계해 학교·지하철·지천이 어우러진 정주환경을 다(多) 갖춰 이웃이 함께 생활 편익을 누리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마천2구역은 165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으로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 완성, 지역의 새로운 주거활력 부여가 기대된다.마천2구역은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중앙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개발이 멈춰 노후한 주거환경 및 부족한 기반시설 등 주민 생활에 불
2024.04.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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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이하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대상지는 3,200세대의 단일사업 규모 동작구 최대단지로 작년 6월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된 ‘상도동 244 일대 재개발사업(이하 상도14구역)’과 함께 상도동 일대가 국사봉의 자연환경을 품은 친환경 대단지로 거듭난다.상도동 일대는 영등포·여의도 도심과 강남도심 사이에 위치한 일자리 중심지의 배후주거지역인 동시에 천혜의 자연환경인 국사봉을 품은 입지적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그간 1960년대부터 유지된 도시조직과 열악한 보행·도로체계, 급
2024.04.0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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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상승에 따른 분담금 증가 여파로 지난 연말 관리처분 절차에서 물을 먹었던 상계2구역이 올 상반기에 재도전에 나선다.지난 12월 16일 상계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남현)이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지만 결의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3.3㎡당 공사비가 기존 472만원에서 595만원으로 26% 가량 급등했고, 이에 따라 조합원 분양가가 늘어남에 따라 분담금이 덩달아 상승한 탓이다.근래 공사비 상승 여파로 조합이 갈등에 휩싸이는 사례는 비단 상계2구역만의 일이 아니다. 사실상 현재 정비사업을 진
2024.03.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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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덕소4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다.지난 2월 1일 남양주시는 “2007.11.25., 2010.8.2.로 재정비촉진지구 변경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고시된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덕소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에 의해 사업시행계획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 인가일은 2024년 1월 26일이다.고시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지면적 2만9971㎡에 건폐율 26.47% 용적률 299.88% 등을 적용해 지하4층~지상32층 아파트 8개동 550세대(임대주택 3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립한다.규모
2024.03.0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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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4구역이 재개발사업의 8부 능선인 관리처분 절차를 통과했다.지난 1월 30일 송파구는 “2006.10.19.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08.08.28.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2015.07.24. 조합설립인가, 2021.4.2. 사업시행인가 된 마천동 323번지 일대 마천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된 바에 따르면 마천4구역은 대지면적 4만4185㎡에 건폐율 21.17% 용적률 297.71% 등을 적용해 연면적 21만6698㎡ 규모 지하3층~지
2024.03.0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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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한가운데 럭셔리 타운하우스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성북구 정릉골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 절차를 통과했다.지난 1월 25일 성북구청은 “2012.8.2. 정비구역 지정, 2017.6.2. 조합설립인가, 2021.12.30.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된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 정릉골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구역에 대하여 도시정비법에 의거 관리처분계획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정릉골 재개발사업은 성북구 정릉동 757번지 일대 20만3,857㎡를 대상으로 한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지하2층~지상4층 공동주택 81개동 1411세
2024.02.1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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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동 재개발조합과 시공사인 두산건설간 공사비 인상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약4년에 이르는 가운데 두산건설의 명분 없는 임대주택 가압류로 인해 애먼 세입자 피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난 2020년 6월경 시흥시 대야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최인호)은 입주를 2개월 앞두고 시공사인 두산건설과 법정공방을 벌이게 됐다. 두산건설이 추가공사비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서, 두산건설은 200억 규모의 공사비 채권을 확보하고자 조합의 예금채권, 일반채권(임대주택 매각대금), 조합임원 부동산 등에 가압류를
2024.01.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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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9일과 23일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먼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은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4층~지상45층 규모 2개동 공동주택 411세대(분양 303세대, 공공 10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건축위원회는 지난 해 7월 심의 당시 지적됐던 사항을 반영해 통경축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건물의 동수를
2024.01.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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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직접설립 방식을 추진 중인 금호21구역이 압도적인 주민참여를 바탕으로 주민협의체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올 상반기 조합설립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구랍 21일 성동구청은 “금호동3가 1번지 일대 『금호제21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에 대해 서울시 도시정비조례 제82조 및 ‘조합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기준’ 제8조에 따라 조합설립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공고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성동구청은 서류평가와 선정위원회의 정성적 평가를 거쳐 김권규 씨를 금호21구역 주민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정했다. 전체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2024.01.1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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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급경사지에 위치해 주거환경과 기반시설이 열악했던 저층주거지가 배후녹지와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구릉지에 위치한 사근동 293번지 일대는 그간 지형의 단차로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렵고, 막다른 도로, 옹벽 등으로 고립돼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사근동 293번지 일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이 지역 일대는 주변 지역과의 경계를 허물고 청계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30,300㎡ 35층 내외, 약 526세대 규모)로 거듭날
2024.01.1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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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영등포구 대림동 855-1번지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지난 2022년 대규모 침수 피해로 침수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거주 안전에 위협을 받던 반지하 노후주거지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주거단지(1000세대 규모, 최고 35층 내외)로 탈바꿈하게 된다.대상지는 노후도(79.2%) 및 반지하(69.9%)주택 비율이 높은 저층 주거지역으로, 침수피해 등 열악했던 주거환경의 개선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돼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됐다. 또한 불법 주·정차가 많고 보차분리가 되지 않는 협소한 도로, 공원·체육시설 등
2024.01.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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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북구 번동 441-3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이 본격화된다. 이번 결정으로 노후화된 저층주거지가 오패산 자락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품은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상지는 반지하 등 노후주택 비율이 높고, 오패산 자락의 급경사지로 눈·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이에 시는 경사를 활용한 단지내 입체공원 계획 및 보행환경 정비 등 자연을 품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통해 대상지는 약 950세대, 최고 29층 규모의 쾌적한
2024.01.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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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금천구 시흥동 871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오랜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 저층주거지가 시흥대로변 입체적 스카이라인 형성 등 혁신적 경관을 창출하는 2,000세대 규모, 최고 45층 내외의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시흥동 871 일대는 30년 이상 노후주택(62.9%)과 반지하주택(83.5%) 비율이 높은 저층주택 밀집지로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정비사업 추진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통기획 확정을 통해 시흥대로 동서측의 균형적·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 배치로
2024.01.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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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신당10구역이 조합직접설립방식 최초로 조합창립총회를 성료했다. 지난 9일 중구 신당제10구역 주민협의체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는 조합장을 포함한 임·대의원 선임 건을 비롯해 조합 정관 및 업무규정 승인, 정비사업시행을 위한 개산계약(안) 결의 등 모두 아홉 가지 안건을 결의했다. 총회 결과 이창우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9인(상근 2인, 비상근 7인)과 감사 2인, 그리고 94명의 대의원(예비 4인) 등으로 집행부 구성이 이뤄졌으며, 나머지 안건들도 모두 원안 통과됐다. 신당제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
2023.12.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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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고척동 253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시는 이 지역 일대가 가진 다양한 교육·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하는 한편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여러 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개발계획을 마련했다.대상지는 반경 1㎞ 내 10여개의 초·중·고교와 고척근린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고 신구로선 개통이 예정돼 지역 잠재력이 높은 지역임에도, 그간 개발에서 소외된 채 열악한 주거지로 남아있었다. 대상지는 고척근린공원, 매봉산, 안양천 등 풍부한 자연자원과 학교, 고척도서관 등 교
2023.12.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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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서울시가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 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A1-2 주택정비형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서울시는 “천호A1-2구역은 천호역, 천호대로 등과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과 같은 지역특화자원이 풍부한 자리에 위치해있어 문화자원과 조화되고 한강조망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특색 있는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상지를 연접한 천호A1-1구역과 통합 계획하고 같은 날 심의를 통해 정비계획을 확정하여, 두 구역이 위화감 없는
2023.12.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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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하여 총 5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총 2985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하고, 그중 673세대가 공공·분양주택이 혼합 배치된 소셜믹스(Social-Mix)로 계획돼 분양주택과 동일한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먼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에 위치한 ‘돈암제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성북구 돈암동)’은 12개동 지하7층~지상25층 규모로 공동주택 889세대(공공 161세대, 분양 728세대)와
2023.12.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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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방식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산본1동1지구가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며 군포시 정비사업의 미래를 열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열린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소유자 찬반 투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지난 26일 전체회의 결과 시공자 외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제이엔케이, 감정평가사로 제일감정평가법인·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이 각각 선정됐다. 그밖에 시행규정과 신탁계약 그리고 사업비 예산안 등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여섯 가지 일반
2023.12.11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