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간 서울시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직권으로 해제된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이 전체354곳으로 이 중 170곳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신규 정비구역에 지정은 68곳에 그쳤다.이로 인해 신규 주택공급을 정비사업에 크게 의존하는 서울시의 경우 중·장기적인 주택공급에 치질을 빗을 것으로 우려된다.지난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부는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정비사업을 하고 있는 단지의 이주비 대출규제까지 강화하면서 이주를 앞둔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혼란에 빠진 상황이다.지난 9·13대책에 따라 이주비 대출을 주택구입 목적의 대출로 간주해 사실상 대출이 힘들어졌기 때문.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들이 이주비 대출이 어려워져
사당5구역이 재건축사업의 본궤도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당5구역은 지난 13일 사당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1명, 이사 6명)과 대의원 37명을 선임하는 등 총 12가지 안건을 심의했다.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강성수)은 2017년 11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13일 조합창립
사당5구역은 오래된 집들과 기반시설 미비로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곳이다.일부 시설에는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제6조’에 따라 붕괴위험지역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많은 비가 내리면 축대붕괴 등 염려가 있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을 정도다.사당5구역은 2011년 정비예정구역 지정이 된 이후 무려 7년간 사업을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4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게 됐다.고척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박경순)은 2014년 3월 정비구역지정 이후 2016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득하고, 2018년 2월 건축심의를 통과에 이어 지난달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마쳤다.고척4구역 조합측은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되는
현재 고척4구역은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고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많은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지만 한동안 고척4구역은 사업진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었다.고척4구역은 2004년 추진위원회 설립을 승인 받은 이후, 조합설립은 물론이고 정비구역지정 조차도 받지 못했다. 정비예정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구역지정을 확정하기 위해 해당 요건
교육환경영향평가(이하 교평)가 정비사업의 새로운 골칫덩이로 떠올랐다.교평 심의로 인해 전국에 있는 대다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장에 혼란을 야기되고 있다.이유는 교평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 통과하기 쉽지 않기 때문. 이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상당수 정비사업장의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사업장 주변 학교의
정부가 집값 상승을 막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했다.21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서울정부청사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 브리핑을 열고 1차로 택지 17곳에 3만5,000호 규모 공공택지를 지정해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30만호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은 11곳에 1만호가 지정됐거나 지
국토부는 기존 전국 시‧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구역 정기공모를 수시접수 방식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일반분양분을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는 민간임대리츠 또는 펀드가 통매입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초기임대
한동안 집행부 감사 및 이사 5인의 일탈행위로 사업진행에 어려움을 겪던 이문1구역이 조합임원을 해임하고 사업정상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정금식)은 지난 12일 구역인근 웨딩헤너스에서 조합임원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총 1,519명의 재적조합원 중 서면결의 포함 959명이 참석해 성원을
박원순 서울시장은 여의도 통합 개발 계획 보류를 발표한지 7주가 지났다. 이에 여의도 재건축 사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이상 앞이 보이지 않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ǁ 서울시에 발목 잡힌 여의도 재건축단지현재 여의도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는 ▲공작아파트(1976년) ▲시범아파트(1971년) ▲수정아파트(1976년) ▲대교아파트(1975년)
노량진8구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노량진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박민식)은 지난 9월 19일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지난 2010년 7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시작으로 2011년 11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노량진8구역은 정비구역지정 이후 8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조합은
2010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8년 만에 노량진8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득하고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노량진8구역 재개발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박민식 조합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준 조합원들에게 노량진8구역을 명품단지로 조성해 살기 좋은 아파트로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조합을 이끌면서 투명 운영과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