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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상반기가 어느새 훌쩍 지난 하반기를 향해 치닫고 있다. 올 상반기 각 조합들은 어떤 건설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했을까?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주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기존 빅4에 속했던 기업 중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제외하고는 지난해에 비해 그다지 뚜렷한 실적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반면 중견 그룹 중에서는 이수건설의 약진이 돋보이는 부분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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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4차 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김희구)이 7월27일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개최한다. 인근 도성초등학교 강당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될 이날 총회는 ▲시공사 선정 ▲설계?시행 용역계약의 건 ▲임원 인준의 건 ▲기타의 건 등의 안건으로 진행된다.조합은 이번 총회를 위해 지난 8일까지 참여희망 건설사들로부터 입찰제안서를 접수받은바 있다. 그 결과 현대산업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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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4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해 이번 총회에서 찬반 결정을 앞두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은 수주에 대한 강한 의욕을 앞세우고 있다. 인근 개나리2차 저층아파트 조합의 시공사이기도 한 현산은 이 일대의 대표 브랜드로 I-park를 내세운다는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전에 임하고 있다.일단 현산은 인근 2차와의 형평성 문제에 대해 “어차피 2차 저층의 경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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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박대식)이 지난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시공사를 선정했다.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 위치한 센트럴시티 6층 밀레니엄 홀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는 아파트 4,424세대, 상가 495세대 등 전체 4,919세대 중 4,033세대가 동의서를 제출한 가운데 서면결의 2,467명, 참석 950명 등 총 3,417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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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대식 씨가 은마아파트 재건축조합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20여년 간 건축설계업무를 담당해 왔던 터라 건축설계에 대한 소신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날 은마아파트 설계안에 대해 꼼꼼한 지적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총회가 끝난 직후 그를 만나봤다.▶조합장 후보 정견 발표시 ‘현직 건축설계사로서 조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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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조합에서 이미 수 차례 중재를 담당해 총회를 개최한바 있던 재건련은 이번 제기2동 조합 중재총회에서도 원칙에 입각한 총회 진행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 특히 재개발조합의 경우 지난 해 미아 1-1지구 중재 총회 경험이 있는 데다 조합장 직무대행인 임순명 변호사와 호흡도 잘 맞아 전체적으로 큰 무리 없이 총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었다.그러나 무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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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 제2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손정숙)이 법원의 결정에 의해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손정숙 후보를 신임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법원은 임순명 변호사를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해 임시총회를 주관하도록 했으며, 바른재건축실천전국연합(회장=김진수)이 임 변호사를 도와 이번 총회를 진행했다.인근 초원웨딩프라자 3층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날 총회는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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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1일 사당 영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이광택)이 인근 사당중학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장으로 이광택 씨를, 시공사로 두산건설을 선정했다.이 날의 상정안건은 ▲재건축결의 및 사업시행 동의의 건 ▲조합규약제정 및 제 규정 승인의 건 ▲조합장 선출 및 임원 인준의 건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인의 건 ▲예산(안) 승인의 건 ▲총회 결의사항 위임의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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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영아아파트 총회가 끝난 직후, 현직 부동산업에 몸담고 있는 이광석 조합장을 만나보았다. 그는 오늘의 총회결과에 대한 감격과 그간의 어려움을 회상하는지, 인터뷰 도중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조합장으로 선출됐는데 현재의 소감은.우리 아파트의 초기 추진위원으로 일해왔었다. 그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과 같이 총회가 잘 끝나고 나 또한 조합장에 선출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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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총회 당일에도 포스코와 두산의 자존심을 건 수주경쟁은 계속 됐다. 양 시공사는 사당중학교 건물을 거의 덮을 만큼의 대형 현수막을 준비해 사당 영아에 대한 각별한 수주노력을 보여줬다. 두산과 포스코의 열띤 수주경쟁 때문인지 총회가 열린 이날, 오후 4시경에 총회가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체감온도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에 더위를 참다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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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중앙아파트의 이주가 상당부분 진척됐다. 현재 전체 180세대 중 135세대가 이주를 완료한 상태다. 이남헌 조합장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까지 시공사와의 계약서에 의한 이주완료일”이라며 “현재의 상황으로 오는 9일까지 이주를 완료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파트의 이주문제와는 별도로 현재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것은 상가문제.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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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반포 주공1단지의 진입로에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현대?대림 사업단의 대형현수막이 걸려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같은 시공사의 당선사례(?)와는 별개로 지난 13일 인근 세화여고 강당에서 개최된 반포1단지(3주구)의 총회결과를 놓고 재건축조합(조합장=엄근영)측과 재산권보호위원회(이하 재보위)측과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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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1차 재건축조합(조합장=권성호)의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단지내 위치한 2개동의 구분소유자 전체가 재건축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으며 서초구청에서 안전진단 신청을 접수받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지난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해 재건축을 결의했지만, 현행 주택건설촉진법상 조합설립인가 신청시 동별 구분소유자의 3분의 2이상의 결의를 얻어야 하기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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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7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허금한)은 오는 8월경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반포지구 고밀도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이 아직 수립되지 않았지만 서초구청에서 조합설립인가까지는 접수, 처리할 방침이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도로 신반포7차는 변전소 내 부지문제로 혼란스럽다. 7단지 부지에 위치한 변전소 부지가 인근 5개 단지 가구주 명의로 0.05~0.1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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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22차 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이남규)의 사업추진이 소강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 3월 초, 서초구청에 안전진단을 신청했으나 3명의 구조안전기술사들의 현장 판정결과, 유지?보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규 조합장에 따르면 “아직 단지내 쟁점이 없는 상태라 사업추진이 미미한 상태”라고 밝히며 구체적인 추진계획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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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둔촌 주공 재건축추진위(위원장=최찬성)가 설계사 선정 공고를 냈다. 총 4개단지로 아파트 5천930세대, 상가 285세대의 서울의 마지막 대단지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둔촌 주공은 지난 5월 9일 지구단위계획안 상정전, 이사회의를 소집해 지구단위계획안을 담당한 경호기술단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순서를 갖고, 그 후 이사회 2차 회의를 개최해 설계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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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구성서)이 지난 6월1일 이주를 시작한 이래 현재 약 300세대가 이주를 마치는 등 활발한 이주 상황을 보이고 있다. 구성서 조합장은 “약 20세대에 달하는 미동의자 세대를 제외하면 대체로 순조롭게 이주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며 “현재 매도청구소송이 진행 중이며 상가 10세대는 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밝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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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성보아파트의 지난 총회에서의 약속대로 7월의 시공사 선정 총회 계획이 불발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창립총회에서 7월중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한다고 한 바 있으나, 일부 평형 소유자들과의 의견 조율이 어려워 단지 분위기가 ‘시공사 총회 개최가 시기상조’라는 견해가 지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성연 조합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재건축 환경이 더욱
2002.08.0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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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미주아파트 재건축추진위(위원장=김종우)는 현재 재건축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는 중이며 오는 9월경 창립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아직까지 동의율의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할 만한 단계는 아니지만 추진위는 소유주들에게 소식지를 보내 사업추진을 상황을 알리며 재건축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지난 4월20일 열렸던 창립총회가 무산돼 그 이후 재건축에 대한 주민
2002.08.02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