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답동 재개발사업이 내년 봄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용답동 재개발사업은 2018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이후 이주 절차를 진행해왔다. 용답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상영)은 최근 이주율이 98%를 돌파함에 따라 올해 안으로 기존 건축물 철거를 마치고, 내년 봄
과천4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해 과천시 3기 재건축단지의 선봉을 맡았다. 지난 1일 과천시는 “별양동 7번지 일원 과천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 과천4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불과 3년만에 독보적인 성취를 이뤄냄에 따라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
성남 산성구역이 최근 관리처분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대망의 착공을 앞두게 됐다. 지난 7일 성남시는 “2019년 4월 15일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된 산성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관리처분계획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산성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강용득)은 작년
방배 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내부 갈등으로 인해 집행부가 해임될 위기에 처했다. 최근 방배동 삼익아파트 재건축 조합원 일부가 조합장을 포함한 집행부 전원에 대해 해임안을 발의했다는 소식이다. 집행부가 시공사 선정과 공사도급계약 협상과정에서 공정하지 못해 조합원에게 피해를 초래했다는 이유에서다. 해임안 발의자측은 해임 총회에 앞서 집행부가 대의원회에서 공사계
반포동 삼호가든맨션5차 재건축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초구청이 반포동 30-1번지 일대에 위치한 삼호가든맨션5차의 재건축 조합설립을 인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삼호가든5차는 인근 삼호가든 아파트 가운데 마지막 주자로 지난 2017년 3월 추진위 승인을 받으며 사업추진을 시작했다. 1985년 준공된 삼호가든5차는 14층 아파트
강남권에서 유일한 뉴타운사업인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 사업추진이 활발해지고 있다. 거여·마천지구는 2005년 12월 제3차 뉴타운사업지구로 지정되고, 2006년 10월 에 의거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사업추진의 기틀이 마련됐었다. 거여1·2동과 마천1·2동 일대 1
수원 신반포한신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을 시작한지 11년만에 사업시행인가를 얻는 감격의 순간을 맞이했다. 지난 7일 수원시는 “팔달구 인계동 319-6번지 일대의 수원115-12구역(신반포한신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사업시행계획인가) 규정에 의거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수원
개포4단지가 공사비 검증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GS건설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 조합원 대표단체(이하 조합원단체)가 GS건설에 공사비 내역 제출을 촉구하는 내용의 청원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조합원 단체에 따르면 개포주공4단지 재건축조합 윤석양 조합장과 이사진, 그리고 일반 조합원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세종시 국토교통부
구역해제 무효소송의 항소심 판결을 앞둔 장위15구역이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2018년 5월 서울시 직권으로 정비구역이 해제됐던 장위15구역은 추진위가 제기한 구역해제 무효소송을 통해 작년 12월 승소한 바 있다. 1심 결과 추진위측 승소로 급한 불은 껐지만 안심할 수는 없었다. 서울시 등의 항소로 소송은 2차전에 접어들었기 때문
현 정부 들어 잇따라 나온 규제 등으로 인해 많은 재건축‧재개발사업 현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하 소규모주택정비법)’을 적용받는 소규모 정비사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노후 주택들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검토하고 있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는 소식이나 정비사
둔촌주공이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격랑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지난 8일 임시총회를 가진 둔촌주공이 집행부 전원에 대한 해임안을 가결시켰다. 일반분양가 책정 관련 조합 집행부와 조합원모임간 입장차가 여전했고, 사업진행 과정에서 쌓였던 불만이 더해져 집행부 해임 사태를 초래하게 됐다. 일단 총회 결과를 부정하고 있는 조합은 8일 총회에 대한 증거보
의왕시가 진행 중인 내손가구역 정비구역 해제 관련 법적근거가 미비하고 재량권을 지나치게 남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크게 일고 있다. 의왕시 내손동 7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내손가구역은 2008년 7월 추진위 승인 및 2011년 5월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일부 주민의 반대 등으로 조합설립을 이루지 못한 상태로 일몰제 기한을 맞이하게 됐다. 의왕시
한남3구역에 이어 한남2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한남뉴타운 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11일 제12차 서울시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용산구 보광동 272-3번지 일대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건축계획안을 ‘조건부 의결’로 최종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상정된 건축계획안은 소
지난 9일 임시총회 취소로 벼랑길에 처한 둔촌주공이 기사회생 할 수 있을까? 분양가 상한제 적용시한을 목전에 둔 둔촌주공이 입주자모집 공고 신청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내달 8일 조합 집행부 해임 총회가 예정돼있어 향후 사업 추진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합, 先 분양신청 後 총회 추인지난 15일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직
구리 딸기원지구가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딸기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정용기)는 작년 4월 정비구역 지정안을 구리시에 신청했다.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조례개정 등 어려운 과제를 해결했기에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했지만 예상 밖의 문제로 인해 보완절차를 가지게 됐다. 집단취락
방배5구역이 원만한 이주·철거 절차를 위해 관련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난 23일 방배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만길)이 임시총회를 개최해 이주 및 철거 등 사업현안에 대한 조합원 동의를 구했다. 구역내 도로상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는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 날 상정 안건은 ▲사업비 대환&m
성남 도환중2구역이 오랫동안 공석이었던 위원장을 선출해 마침내 추진위 정상화에 성공했다. 지난 18일 성남 도환중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조계환)이 주민총회를 개최해 추진위원장과 감사 그리고 추진위원 38인을 선출했다. 공석인 추진위원장을 선출하는 한편 부족한 추진위원을 확충함에 따라 추진위 정상화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됐다. 2016
흑석11구역이 건축심의 절차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시공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 달 23일 흑석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최형용)이 도시․건축 혁신안 1호 사업지로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조합은 통과된 건축계획을 바탕으로 곧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더불어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최형용 조합장은 &ldquo
성북1구역이 공공주도 재개발사업을 통해 침체된 사업추진을 일으킬 새로운 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다. 성북1구역은 지난 2004년부터 재개발사업을 추진했지만 용적률과 층수 등이 제한돼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부족한 사업성을 해결하고자 서울시와 여러 차례 협의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고 사업지연은 장기화됐다. 그러던 지난 5월 정부가 ‘공공주도 재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마포구 공덕6구역이 마침내 사업 본궤도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최근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 이어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 추진위원회 승인 16년여 만이다.공덕6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17일 경찰공제회자람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선정된 안건은 ▲조합정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