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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교남동 돈의문2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총 228세대를 공급하게 된다.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20차 건축위원회에서 ‘돈의문2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총 228세대의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등이 공급된다.종로구 교남동 28번지 일대의 돈의문2구역은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다. 구역면적 6835㎡에 건폐율 59.95% 용적률 748.50% 등을 적용해 지하6층~지상21층 공동주택 228세대(분양 151세대, 공공 77세대)와 업
2023.11.2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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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가 지난 6월 서울시가 발표한 재정비안을 토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정비계획 입안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십여 년만에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지난 6월 27일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에 대한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공개했다. 성수전략정비구역은 2009년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위해 지정된 5대 전략정비구역 중 유일하게 남은 곳으로 50층 개발이 가능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지난 2011년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른바 ‘35층룰’에 걸려 십년 넘게 사업추진에 공전을
2023.11.1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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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을 추진 중인 장위8,9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됐다.지난 1일 서울시는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장위8구역(성북구 장위동 85번지 일대)과 장위9구역(성북구 장위동 238-83번지 일대)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재정비촉진구역 면적은 총 205,882㎡(장위8구역 121,634㎡, 장위9구역 84,248㎡)로 총 5,076세대(장위8구역 2,846세대, 장위9구역 2,230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공공주택 1,547세대(장위8
2023.11.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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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14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목전에 두게 됐다.서울시는 “10월 31일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봉천 제14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관악구 봉천동 4-51번지 일대 5만4817㎡를 대상으로 한다. 건축규모는 건폐율 21.17%와 용적률 270.87% 등을 적용해 연면적 27만4929㎡ 지하4층~지상27층 아파트 157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한다.공급되는 주택은
2023.11.1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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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청파2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지난 10월 20일 용산구청은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원의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관련 규정에 따라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공람한다”고 밝혔다.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는 구릉지형을 따라 조성된 자생적 주거지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열악하여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2007년부터 개발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정책 여건 등의 변화로 사업추진이 무산돼 개발에서 소외돼왔다.그러던 20
2023.11.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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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과 가까운 전농9구역이 주민대표회의 구성을 완료함에 따라 조만간 시공사를 선정할 전망이다.최근 동대문구청은 “전농동 103-236번지 일대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시행에 따른 주민대표회의 구성 승인 신청 건이 도시정비법 규정에 적합해 승인 처리 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승인 내역에 따르면 구역명은 ‘전농제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구역’,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민대표회의는 김삼근 위원장을 포함한 2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전체 713인의 토지등소유자 중 54%에 달하는 385명의 동의를 얻었다.전농
2023.11.1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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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모아타운 추진 논란으로 들썩였던 장위13구역이 통합 재개발을 목표로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4일 장곡초등학교에서 장위13구역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김순동)가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통합 재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하고자 제반 사항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장위13구역은 장위뉴타운 중 가장 큰 면적을 지닌 곳으로 대략 4천세대 이상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대형 사업장이다. 하지만 지난 2014년 구역지정이 해제된 이후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2023.10.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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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해제 이후 방치됐던 군포역 인근 군포시 당동·금정동 일대가 재개발사업을 통해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지난 10월 4일 군포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5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라 우리 군포시 당동 및 금정동 일원의 3개 구역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고한다”라고 밝혔다.공고된 지역은 ▲지샘병원 인근의 (가)군포1구역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의 (가)군포3구역 ▲금정고가차도 남측의 (가)금정3구역 등이다. 3개 구역을 합친 전체 면적은
2023.10.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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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도심지의 대명사인 세운상가 일대가 마침내 대전환의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지난 25일 서울시는 “종묘~퇴계로 일대 ‘세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종묘에서 퇴계로 일대 약 43만㎡ 부지를 대규모 녹지공간과 업무 및 주거용 건물,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녹지생태도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민간 재개발 시 반영해야 할 지침을 담고 있다.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도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2006년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을 계기로 세운상가와 주변 지역을
2023.10.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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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1일 약 1조 1,200억 원 규모의 ‘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청주 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정천식)은 지난 2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청주 사모2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청주 최대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 동, 공동주택 4,148세대 규모로 청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다시 태
2023.10.2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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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8구역이 2029년 입주를 목표로 축구장 규모의 녹지공간을 품은 1750세대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지난 17일 서울시는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전농8구역(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전농8구역은 지하4층~지상32층 아파트 19개동 1750세대(공공주택 352세대 포함)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아울러 공공기여 등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공공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이 조성되며, 소규모 자투리공원 대신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
2023.10.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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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내부 분란으로 답보상태에 처했던 서대문 연희1구역이 전문조합관리인 선임을 계기로 사업추진 정상화에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연희1구역 재개발사업은 꽤 오래된 사업장이다. 19년 전인 2004년 9월 추진위가 설립되며 재개발사업 추진을 본격화했지만 아직도 첫 삽을 뜨지 못한 상태다. 그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와 일몰제 등 외부 환경 악화에 따른 어려움도 있었지만 보다 근본적으론 집행부와 조합원간 내부 갈등이 사업지연 장기화의 주된 원인으로 손꼽힌다.연희1구역은 지난 2020년 7월 관리처분인가를 통과한 이후 이주
2023.10.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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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4천2백세대 규모의 신림1구역 재개발사업이 건축계획을 확정했다.지난 9월 26일 서울시는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심의를 통해 신림1구역은 분양주택 3557세대, 공공주택 631세대 등 총 4188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에 위치한 ‘신림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서는 공동주택 4,188세대(공공 631세대, 분양 3,557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특히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돼 일
2023.10.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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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큰 몸집을 지닌 북아현3구역이 오랜 칩거를 깨고 마침내 사업시행인가 변경 절차를 앞두고 있다.북아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흥열)이 지난 7월 11일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총 세대수 4739세대라는 압도적인 단지규모에 한 단지에 스카이브리지 2개소가 건립되는 사상 최초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합은 후속 일정으로 조합원 총회를 거쳐 사업시행인가 변경 절차를 치를 계획이다.북아현3구역은 지난 2011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전체 조합원의 1/
2023.08.1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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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5구역이 오랫동안 공들였던 촉진계획 변경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후속 절차인 건축심의 통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길음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우태영)은 “우리 조합은 2020년 6월 17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성북구청에 접수한 후 서울시와 성북구청 관련 부서(20여곳)와의 수많은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 4월 20일 서울시 변경 고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우태영 조합장은 “그간 촉진계획 변경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에 2년 10개월 정도 소요됐고, 그 중 특히 길음5구역만의 특수성
2023.08.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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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시가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서소문동 58-9번지 일대 ‘서소문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1·1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대상지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체감 효과를 극대화할 서소문일대 우선 추진사업(서소문빌딩, 중앙빌딩, 동화빌딩) 중 하나이다. 건폐율을 50% 이하로 축소하고 사용 가능한 지상부 열린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녹지(3,684.9㎡, 대지의 46.5%)로 계획했다.서소문일대 연접한 3개소에서 동시에 정비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시는
2023.08.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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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3구역이 구역내 일각에서 추진 중인 모아주택으로 인해 오랫동안 꿈꿔왔던 체계적·광역적 재개발사업에 금이 가고 있다.장위13구역은 장위뉴타운 중 가장 큰 면적을 지닌 곳으로 대략 4천세대 이상의 주택공급이 가능한 대형 사업장이다. 하지만 지난 2014년 구역지정이 해제된 이후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구역해제 이후 행위제한과 같은 보호장치의 부재로 인해 곳곳에서 신축 건물이 늘어났고, 정비구역 지정에 필요한 노후도 기준을 충족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재개발 추진이 주춤한 사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2023.07.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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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3구역이 모아주택과 통합재개발 등 개발방식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무등록 용역업체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재건축·재개발과 같은 도시정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이하 정비업체)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아무래도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을 보좌하며 사업추진의 전반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중요성으로 인해 정비사업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의거 일정 기준을 통과한 업체에 한하여 정비업체 업무를 허락하고 있다.그러나 소규모주택정비법에 의해 이뤄지는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2023.07.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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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유일의 재개발사업인 신건지동1구역이 재개발을 포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안성시 신건지동 8번지 일대 1만1203㎡를 사업구역으로 하는 신건지동1구역 재개발사업은 최고 15층 아파트 5개동 199세대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2009년 주민제안 형태의 정비계획 입안을 통해 사업추진이 본격화됐다.신건지동1구역은 1970년대부터 건립된 단독·연립주택 및 상가 등이 혼재된 지역이다. 2012년 12월 토지등소유자 약87%, 토지면적 약81% 등의 동의를 얻어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3년 6월 조합설립을
2023.07.28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