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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가 상업·업무·주거용도로 복합개발된다.영등포구는 지난 10일 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 일대 정비를 위한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정비구역으로 결정된 영등포동4가 431-6번지 일대 23,094㎡는 노후불량 건축물과 성매매 관련시설 등 도시 미관과 안전에 저촉되는 시설들이 오랜 기간 자리 잡고 있어 정비사업에 대한 요구가 지속돼 왔다.영등포구는 지난 2018년부터 경찰서·소방서 등과 함께 생활환경 유해업소 T/F를 구성‧운영하며 해당 지역에 대한 환경 개선에 본격 착수했
2021.06.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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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 등이 발생하며 20년 넘게 방치된 구로구 ‘가리봉시장’ 내 부지 3,708.2㎡가 2023년 지하 3층~지상 12층 높이의 복합건물로 거듭난다.해당 부지는 1997년 시장 재건축을 위해 건물을 철거하던 중 IMF 위기와 시공업체 부도 등으로 사업이 좌초된 이후 오랫동안 사설 주차장과 고물상 등으로 사용돼왔다.지난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당초엔 시장 방문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어오다 시와
2021.06.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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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1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해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노량진동 278-2번지 일대 노량진1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따르면 노량진1구역은 건폐율 26.05%, 용적률 265.67%를 적용해 지상 33층, 지하 4층 규모로 공동주택 2,992세대(임대 531세대, 분양 2,46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7,926㎡ 및 근린생활시설 22,324㎡를 신축할 예정이다.노량진1구역은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과
2021.06.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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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5구역이 조합장 선출을 둘러싼 각종 분쟁으로 사업추진이 십년 넘게 지연되고 있어 조합 정상화가 시급하다.상계5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 2009년 조합설립인가를 통과했지만 극심한 내부 갈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조합설립 이후 정비계획 변경을 진행했지만 시에 상정된 이후 보류된 상태다. 정비계획 변경 이후 건축심의 등 여러 사업단계를 고려하면 갈 길이 구만리다. 게다가 2009년 선정했던 시공사는 제기된 무효소송으로 인해 2014년 시공사 지위를 상실하기도 했다.상계5구역이 좀처럼 사업추진에 힘을 못 쓰는 까닭은
2021.06.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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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이하 성수4지구)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축심의 관련 사항은 물론, 향후 사업 일정도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정기총회를 개최, 기존 임원의 연임을 의결하는 등 업무연속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한 것.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흥수)은 지난 5월 22일 메가박스 성수점 4층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재적조합원 756명 중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조합원을 포함, 총 479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이흥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1.06.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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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시행인가 거부처분을 둘러싼 고양시의 무법적 재량행위가 법원의 철퇴에 힘을 잃고 있다.지난 1월 능곡5구역에 이어 능곡2구역 마저 고양시의 사업시행인가 거부처분에 대항해 제기한 취소소송에서 조합이 승소함에 따라 고양시의 입지가 매우 난처해졌다. 더군다나 고양시가 항소 의사를 밝힌 능곡5구역의 경우 사업지연에 따른 손해비용 청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 재량권 일탈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18일 의정부 지방법원은 고양 능곡2구역 재개발조합이 고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사업시행계획인가 거부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고양시의
2021.06.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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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지난 28일 서울시는 “2021년 5월 25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일대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가락상아1차의 계획안은 건폐율 20.30%, 용적률 299.75% 등을 적용해 지하2층, 지상30층 규모로 공동주택 405세대(분양342세대, 임대63세대)와 부대복리시설(1,431.88㎡) 등을 건립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에 인접하고 오금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교통 및 자연환경이 우수
2021.06.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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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최상의 입지를 지닌 이촌동 한강맨션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지난 14일 용산구청은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로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50조에 따른 사업시행계획 인가 신청이 있어 동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의거 관계서류를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사업시행자는 한강맨션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수희)이며, 공람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14일 이상이다.한강맨션 재건축사업은 용산구 이촌동 300-23번지 일대 8만4262㎡를 정비구역으로 한다. 건축계
2021.06.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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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올 하반기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지난 6일 구로구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50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10조제3항의 규정에 의거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하고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조재근)은 2014년 정비계획 수립을 기점으로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했다. 2016년 6월 추진위 승인, 2018년 4월 조합설립인가 등의 사업절차를 거쳐 지난 4월 29일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됐다.1985년에 준공된 오류
2021.06.0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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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10구역이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대구 신암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서정수)은 지난 4월 30일 오후 7시 대구 엑스코에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426표 중 393표의(찬성률 92.2%) 압도적인 찬성으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과 3월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 모두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여하며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바 있
2021.05.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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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소규모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3일 서울시는 강남구 삼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도봉구 방학동, 쌍문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도시재생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3개소 모두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삼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월 통과된 양천구 목동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공공임대주택을 계획해 법적상한용적률 범위 내 용적률 완화 및 최고 10층까지 층수를 완화 받는 두 번째 사례가 됐다.삼성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강남구 삼성동 98번지 일대 5
2021.05.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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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6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11일 제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 48-29번지 일대 성북구 돈암6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건축계획안에 따르면 돈암6구역은 지하5층, 지상25층 규모로 공동주택 889세대(임대 161세대, 분양 72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4,439.97㎡ 및 근린생활시설 1,789.97㎡로 거듭난다.돈암6구역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직선거리로 약 400m 정도에 위치하고 주변에 매원초 등 초·중·고가 인접하고 있어 교통
2021.05.1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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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 은평구 대조1구역이 조합원들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또 한 번 이끌어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조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양보열)은 “건설사와의 본계약 체결을 위한 줄다리기 협의를 마무리하고, 이를 반영한 관리처분계획 변경 등을 위한 총회를 6월 18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합측에 따르면, 대조1구역 재개발조합과 시공자인 현대건설은 먼저 조합원 분양주택의 마감사양을 상향하는 것에 합의했다. ▲발코니 시스템창호(LG) ▲원목 온돌마루(유럽산) ▲인덕션+후두(일체형) ▲도시/수전(아메
2021.05.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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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일대는 아파트지구에 속한 11개 단지와 인근 5개 단지를 포함 총 16개 단지가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구내 단지로는 시범(1584세대), 은하(360세대), 삼익(360세대), 한양(588세대), 대교(576세대), 화랑(160세대), 장미(196세대), 목화(312세대), 삼부(866세대), 미성(577세대), 광장(744세대) 등이 있다. 인근 단지로는 수정(329세대), 공작(373세대), 서울(192세대), 진주(376세대), 초원(153세대) 등이 있다.여의도 재건축사업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신탁사를 사업시행자
2021.05.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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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이후 요동쳤던 여의도 일대 재건축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지난 4월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됨에 따라 여의도와 압구정, 목동, 성수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주택가격이 가파른 속도로 올랐다. 오세훈 시장이 민간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강조한 탓에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가격 급등세로 나타난 것이다.오 시장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투기수요 차단 방침과 더불어 정비사업에 대한 속도 조절 입장을 밝히며 들썩이는 시장을 다독이고 있다. 앞서 오 시장은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2021.05.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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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2구역이 환경영향평가 소급적용이 불러온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는 기쁨을 맞이했다.지난 5월 3일 수원시는 “2015.12.16.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7.10.12 조합설립 인가된 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에 따라 사업시행계획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상조)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적용대상으로 소급됨에 따라 결정적 위기를 맞이했었다. 하지만 지난 달 경기도의회에서 건축심의를 통과한 사업장의
2021.05.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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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가 다음 달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할 전망이다.무지개아파트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원철)은 “최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위한 주민 공람을 마쳤으며, 공람 기간 동안 제시된 의견 관련 사업계획을 보완·반영 중에 있다”고 전했다.김원철 조합장은 “공람 기간 내에 몇몇 의견이 제기됐지만 경미한 사항이어서 사업시행인가에 지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며 “대략 6월 중순경 인가 고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달 29일 금천구청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흥동 109-1번지 외 3필지 무지개아파트일대 주
2021.05.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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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통과했다.지난 4월 26일 서초구청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78조 규정에 의거 신반포2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동법 제78조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3조 규정에 의해 고시한다”고 밝혔다.신반포2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민병대)은 2016년 9월 추진위 승인을 받으며 재건축사업을 본격화했다. 2017년 5월 조합설립인가, 2019년 8월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치는 등 매우 빠른 속도로 사업을 진행해왔다.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은 서초
2021.05.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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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2재정비촉진구역이 마침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지난 6일 서울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21조(정비구역등의 직권해제) 제1항의 규정에 따라 해제 결정된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같은 법 제20조 제7항의 규정에 따라 해제 고시하고, 「토지이용규제기본법」제8조에 따라 지형도면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강북2구역은 2003년 수립된 미아균형발전촉진지구 기본계획에 따라 강북구 미아동 42-8번지 일대(18,958㎡) 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을 통합해 개발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이다. 당초엔 상한용적률 698% 등을 적용해 지하
2021.05.18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