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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 강력한 요구에도 개포주공1단지의 정비계획안 통과는 실패로 돌아갔다.지난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에서 개포주공1단지 정비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의회를 의식해서인지 개포주공1단지재건축조합과 소형주택 비율확대에 대한 상당한 시각차로 다음 소위원회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는 부연설
2012.08.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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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1단지3주구 추진위원장을 향한 추진위원들의 공격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과거와의 청산을 위해 지난 21일 개최예정이었던 주민총회 역시 추진위원인 Y씨 등 25인이 신청했던 총회개최금지가처분이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재판장 강승준)로부터 받아들여짐에 따라 점차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앞서 반포3주구는 지난 6월 추진위원들이 김병대
2012.08.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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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재건축단지들을 함박웃음 짓게 만들었던 막대한 무상지분율이 현재는 독이 되고 있다.특히, 조합과 시공사 간 무상지분율을 놓고 팽팽한 대립이 이어지며 본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왕십리3구역과 같이 시공자 계약해지 등의 변수 역시 적지 않은 상태다.앞서 고덕지구는 2010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추진위 단계에 머물러 있는 등 뛰어난 사업성에도 불구하고,
2012.08.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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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들의 양은냄비식 사랑에 고덕주공2단지 입찰마감 결과가 묘연해지고 있다.특히, GS건설에 이어 최근 대우건설까지 입찰포기를 선언함에 따라 현장설명회에 참여했던 현대건설 등 8개사가 남아있긴 하지만 유찰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앞서 지난 5월 고덕2단지조합이 입찰공고를 낼 당시만 하더라도 시공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 준비태세를 갖추며 한껏 분위
2012.07.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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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시의회가 '개포주공1단지 정비구역지정에 관한 청원'을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30%룰을 고수하고 있는 서울시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앞서 개포주공1단지 조합원 G씨 등 1000명의 주민들은 지난 3월 29일 김현기 시의원(강남4)의 도움을 받아 청원을 시의회에 제출했다.당시 청원인들은 "개포주공2단지와 3단지 대비 1단지
2012.07.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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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들의 각종 모략에도 꿋꿋이 버텨낸 반포주공1단지3주구가 새로운 출발을 위해 오는 21일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특히, 381명의 주민발의로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는 과거 추진위원 몇몇의 결의로 가계약돼 있던 시공자 해지의 건이 포함돼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앞서 반포주공1단지3주구는 과거와의 청산의 일환으로 지난달 2
2012.07.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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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상향과 함께 일보 전진을 위해 선(先)이주란 초유의 방법을 택했던 가락시영재건축조합이 뜻밖의 암초에 다시금 좌초 위기에 놓였다.지난 5월 임시총회에 상정됐던 사업계획변경(3종상향)에 관한 건'과 '사업계획 변경 등에 따른 사업비에 관한 건'의 조합원 직접참석비율 미달로 의사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했다면 비대위들이 총회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앞서
2012.07.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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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고덕주공7단지가 본계약 앞서 관리처분총회를 우선적으로 개최한다.앞서 고덕7단지는 2010년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 2011년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고덕재건축 중에서도 빠른 사업 속도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하지만 조합원들의 권리가액과 추가분담금 등을 확정하기 위해 선행돼야 하는 본계약을 앞두고 롯데건설과의 이견 차이로 사업에 어
2012.07.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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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쬐는 뜨거운 여름, 피서지로 하나둘 떠나는 7월 묵묵히 입찰마감을 준비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 현장들이 눈에 뛴다.특히, 고덕주공2단지를 비롯해 상도대림, 안양호원지구 등 굵직한 현장들이 대거 나와 있는 상태라 시공권을 획득하기 위한 시공사들의 발걸음 역시 빨라지고 있다.우선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구역은 다름 아닌 공공관리제로 시공자를
2012.07.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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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조합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오득천)는 지난 17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설계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무국 운영규정 및 보수규정(안) 승인의 건 ▲
2012.07.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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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분기 재건축 시장을 달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서초구 소재 우성3차재건축조합이 지난 1일 드디어 사업시행인가를 득했다.앞서 우성3차는 지난 1월 30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했으나 단지 건너편에 있는 서운중학교의 일조권 침해문제로 법정 처리기한인 60일을 훌쩍 넘기게 된 것이다.현행 재건축 사업구역 200m 내에 교육시설이 위치할 경우 사업시행인가
2012.07.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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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2단지와 3단지에 이어 소형평형 주택비율을 30.7%까지 끌어올린 개포시영 정비계획안이 지난 27일 통과됐다. 반면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 30%룰에 턱없이 모자란 비율인 22.4%를 고수함에 따라 소위원회 상정조차 하지 못한 채 보류됐다. 하지만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 서울시의회가 정비계획안 주민청원을 받아들임에 따라 적잖은 변수가 생길 것으로 전망되
2012.07.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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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소재 우성2차재건축조합이 생각지도 못한 송사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수천억대의 불법대출 및 횡령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재건축 단지 내 속한 상가부지(빌딩)에 대해 '청구물 분할소송' 등을 제기했기 때문이다.현행 민법에서는 '20년간 소유의 의사로 평온, 공연하게 부동산을 점유한 자는 등기함으로서 소유권을 취득
2012.07.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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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주공1단지(22.4%)와 4단지(27%)가 서울시에 20%대의 소형평형 비율을 제시한 정비계획안을 제출했다. 앞서보다는 소형평형 비율이 다소 늘었지만 잠정 가이드라인으로 제시된 30%에 밑돌아 통과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하지만 업계의 시선은 다소 회의적이다. 이유인 즉, 소형평형 비율확대 문제로 진통을 겪었던 개포주공3단지의 경우에도 당초 신규주택
2012.06.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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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5일 제12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방배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과 동대문구 장안동 291-1번지 일대 장안동연립단지(장안2)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방배3구역은 방배로와 남부순환로 중간에 접하고 있으며, 이번 심의에서는 소형평형(59㎡)을 62세대(20.7%)중 임대주택 45세대(15.1%)로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2012.06.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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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각 조합들은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오늘도 힘겨운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 하지만 100% 만족스런 입찰마감을 할 가능성은 극히 미비하다. 하지만 일부 구역들의 경우 마감이라도 해보길 간절히 원하기도 한다.6월 2주간 입찰마감을 끝마친 정비구역들이 이런 마음이었을 것이다. 줄줄이 유찰의 늪에 빠져 허덕였기 때문이다. 물론 그럴만한
2012.06.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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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위원들이 일방적으로 추진위원장을 몰아내려다 실패했던 반포주공1단지3주구가 평정심을 찾고 다시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김병대 추진위원장이 조합사무실에 복귀했으며, 이르면 내달 중 추진위원 선임 및 시공자 계약해지 등의 안건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29일 추진위원장 사임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하려다 무산된 추진위
2012.06.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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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처럼 과천주공1단지의 수주전이 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1일 입찰마감 결과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GS건설 컨소시엄만이 참여한 것도 그렇고, 턱도 없이 낮은 무상지분율 때문이다.특히, 치열했던 6단지의 수주전을 불과 1달여 전에 두 눈으로 지켜봤기 때문에 1단지 조합원들의 상실감 역시 만
2012.06.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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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 전진을 위해 안간힘을 써왔던 가락시영아파트재건축조합이 선(先)이주 방식을 도입해 사업정상화를 모색키로 결의했다.지난 19일 가락시영재건축조합이 5년 여만에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조합원총회를 개최, 이를 골자로 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그 결과 서면포함 조합원 5059명 중 4231명의 찬성(84%)을 얻어 원안가결 됐다. 이에 따라 가락시영 조합원들은 이르
2012.06.04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