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골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정릉3동 일대의 재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구성된 정릉골주민협의회(대표=윤금노)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릉골 도시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26일 열린 주민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정릉골 재개발사업이 진행되어 온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사)주거환경연합 김진수 사무총장의 정릉골 도시계획 부분과 정비사
오는 12월 ‘고양 원당 e-편한세상’ 입주를 앞두고 있는 주교·성사주공1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1월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조합 단지 차별화 공사비용 등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조합은 이번 총회를 통해 임대주택에서 일반분양분으로 전환된 140세대에 대한 분양가를 확정하는 한편, 분양에 따른 사업제비용과 단지
정비사업에 대한 공공관리제 도입의 근본취지는 공감하나 준비 없이 졸속으로 진행됨에 따라 오히려 시장에 혼란을 부추겼다는 점에서 입법에 앞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사단법인 한국도시정비전문관리협회(회장=윤도선)는 지난 11월25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를 개최했다.공
인천 부개인우구역이 조합설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부개인우구역 주택재재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박영철)가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임원을 선임했다.지난 8일 부평동중학교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조합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인 조합창립총회로 △사업시행계획서(안)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인 및 수행업무 포괄승계 승인의 건
그간 규제완화가 재건축에 편중되어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왔던 서울시 재개발 사업이 모처럼 호재를 맞았다.서울시에서는 '2010 서울시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안'을 통해 재개발 구역의 용적률을 20%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9월 발표한 ‘전세 안정화 대책’ 중 소형주택 공급 유도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변경
홍제동 무궁화연립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무궁화연립은 지난 98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왔던 고참단지. 도정법이 나오기 이전 사업을 추진했지만 당시 조합집행부의 독단적 운영 등으로 문제가 빚어져 사업이 지연되었으며 2003년 일반주거지역에 대한 종세분화가 이뤄지면서 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사업진행에 난항을 겪다 지난해 7월 2종지역으로 종상
앞으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아파트 등 건축물로도 환지(입체환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서로 떨어져 있는 둘 이상의 지역을 단일개발 구역으로 묶어 패키지로 개발할 수 있는 결합개발제도가 도입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도시개발법 개정안이 11월 10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되었다
신월1구역이 저층 블럭형 단지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지난 12일 신월1구역에 대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신월1주택재개발구역은 김포공항에 근접하여 최고 57m이하의 고도제한을 받는 지역으로 고층으로 건축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던 곳이다. 서울시에서는 주거환경 개선과 사업성 확보를 절충해 9.2ha의 대규모 단지에서는 최초로 적용한 저층 블럭형 중심
김무영 상무는 벽산건설의 도시정비사업팀을 총괄지휘하고 있다. 그는 82년부터 정비사업을 담당해오며 이 분야의 베테랑으로 꼽히고 있어 오늘날의 벽산 블루밍이 있게 한 장본인 중 하나로 알려지고 있다.벽산은 국내 최초의 재개발사업을 진행하는 등 정비사업 분야의 전통적 명가로 꼽힌다. 때문에 벽산에는 정비사업에 대한 인재풀이 충분히 갖춰져 있다. 이러한 대부분의
양평동 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황의남)는 지난 17일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했다.이날 총회는 총 514명의 토지등소유자 중 320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으며 ▲운영규정 승인의 건 ▲추진 준비위원회 결산내역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2009년 (월)예산안 승인의
길음3구역이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길음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오경석)는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임원을 선출하고 정관을 마련했다.이번 총회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로 ▲조합설립 내용 및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안 각 동의의 건 ▲조합정관(안) 동의의 건 ▲선거관리규정(안) 동의의 건 ▲업무(인사&middo
서울시에서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공공관리자제도가 도입초기부터 마찰을 빚고 있다.공공관리자제도 시범지구로 선정된 강북구 수유2동 711번지 일대 재개발 예정구역에서는 그간 사업을 준비해왔던 가칭 추진위에서 징구한 동의서를 인정할 수 없다는 강북구청의 방침에 추진위 구성을 놓고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수유2동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정영미)는 &ldquo
노원구의 미래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노원구(구청장=이노근)는 지난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구청사 1·2층에서 ‘제2회 서울 프리미엄 아파트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현재 노원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재건축, 재개발, 뉴타운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조감도, 투시도, 사업안내판 등이 전시됐다
“안 되는 것을 되게 해달라는 것은 민원이 아닙니다. 민원인이 두려워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공무원의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성북구청 건축과 백종년 과장은 ‘민원’에 대해 단호하다. 아니, 그의 말처럼 ‘안 되는 것을 되게 해달라는 것은 민원이 아니니’ 이런 민원
인천시 남구 용일사거리 남동측구역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용일사거리 남동측구역은 지난 6월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으로 새롭게 정비예정구역에 포함되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인천시에서는 2007년 10월 고시한 ‘2010 인천광역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주택재개발예정구역 2
김 위원장은 용일사거리구역의 재개발 사업을 위해 오랫동안 품을 아끼지 않아 왔다.지난 6월 재개발 예정구역에서 제외될 뻔한 상황에서 주민들의 뜻을 모아 정비예정구역을 이끌어내며 한고비를 넘겼지만 이제 11월까지 추진위 승인 신청이라는 또 다른 고갯길을 넘어야할 시점이다.김 위원장은 “그간 추진위 임원들과 주민들의 노력과 협조로 인천시 기본계획 포
도화역 북측의 재개발사업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순조로운 시작을 하고 있다.인천시 사업유형유보구역으로 지정되어 재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도화역북측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김훈)와 도화역북측준공업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안문남)가 사업방식 결정과 추진위 설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도화역북측구역은
장위14구역이 1종 지역의 종상향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장위재정비촉진지구에 포함되어 재개발 사업을 추진중인 장위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진창백)는 추진위의 가장 큰 당면 문제인 사업성 확보를 위해 빠른 시일 안에 조합설립을 이룬 뒤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14구역은 구역면적의 54%가
“반드시 1종 지역의 종상향을 이뤄내 주민들의 이익을 높이겠습니다.”장위 14구역의 진창백 위원장은 구역 내의 1종 지역 제한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의 날을 세웠다.진 위원장은 ▲종상향을 해 준 타구역과의 형평성 ▲1종 4층을 고집할 경우 세대수를 수용할 수 없는 건축계획상의 불합리 ▲1종 규제의 이유로 꼽히는 오동공원 인근에 이미
용담구역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지진우)가 이달 1일자로 추진위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재개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용담구역은 용담동 한방병원 인근의 상당구 대성동 1-1번지 일원 26,000㎡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1984년 이전에 건축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단독주택지역으로 정비기반 시설이 열악하여 정비가 시급한 곳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