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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평형비율 확대문제로 곤욕을 치루고 있는 개포지구 재건축 단지들 가운데 개포주공2·3단지 정비계획안이 지난 7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다.다만 3단지의 경우 소위원회에서도 소형평형 비율을 높일 것을 요구받아 오는 16일 예정돼 있는 도시계획위원회 본회의에서 부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서울시는 개포지구 재
2012.05.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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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사업성과 메머드급 규모로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과천주공1단지가 이번에는 홍보부스 설치를 통한 홍보공영제를 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시공사들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부스에 안마와 네일아트 서비스 등과 함께 자사 홍보를 적절히 믹스매치 함에 따라 이색적인 볼거리 제공과 함께 재개발·재건축 홍보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2012.05.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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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GS 롯데 프리미엄사업단과 현산 SK 금호 명품사업단이 의왕 내손라구역의 시공권을 두고 오는 20일 맞붙는다.특히, 이번 시공자 선정총회의 경우 지난해 10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놓고 법정공방을 겪은 후 치러지는 만큼 사업추진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현재까지는 제시조건이 다소 앞서는 프리미엄사업단이 조합원
2012.05.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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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무지개아파트재건축사업이 오랜 기다림 끝에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기틀을 다졌다.지난 3일 개최된 총회는 조합설립에 동의한 전체 토지등소유자 1070명 중 서면 포함 730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에 앞서 손근수 추진위원장은 "그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성원과 격려가 있었
2012.05.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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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반쪽'짜리 총회 개최로 무성한 뒷말이 나돌았던 파주시 소재 금촌새마을지구가 드디어 빙하기를 끝내고 용트림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총회진행상 문제로 일부 조합원들이 의정부지방법원에 제기했던 조합임원직무정지 및 총회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이 지난 1일 받아들여짐에 따라 현재 새로운 집행부 선출을 위한 총회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2012.05.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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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안산시 원곡연립2단지 시공자 선정전이 경남건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원곡연립2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박세영)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원곡고등학교에서 정기총회 및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서면결의서 포함 753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총회의 시작에 앞서 박세영 조합잡은 "금일 총회에서는 재건축사업의 가장
2012.05.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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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8일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반포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시켰다.변경된 계획안에 따르면 반포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기존 용적률 262.64%가 298.55%로 상향됨에 따라 계획세대수도 기존 498세대에서 61세대 증가한 559세대가 됐다. 금번 반포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 법적상한용적률 변경
2012.05.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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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던 현대건설이 대농·신안재건축조합의 시공권을 획득했다.특히, 서울시가 지난 2010년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한 공공관리제도 하에서 열린 첫 시공자 선정총회였던 만큼 현대건설의 공공관리 1호 타이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지난 20일 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 대농 신안재건축조합이 구역 인근 까르르스타뷔페에서 개최한 시공자 선
2012.05.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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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입찰마감까지 끝마친 상황에서 내부 갈등으로 난항을 겪었던 안양시 소재 진흥아파트재건축조합이 지난 22일 대우·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며, 정상화를 위한 든든한 초석을 다시금 다졌다.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임시총회 시작 전부터 빗발이 거세 성원 여부 자체가 불투명해 보였다. 하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아픔을 겪은 바 있는 조합원들
2012.05.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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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원곡연립3단지가 본격적인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바치고 출발선에 섰다. 원곡연립3단지주택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지용환)는 지난 14일 원곡고등학교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설립에 동의한 전체 토지등소유자 735명 중 서면 포함 603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총회의 주요안건이었던 조합임원
2012.05.0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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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주공6단지 시공자 선정총회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더 크고 강한 녀석이 등장했다. 바로 주공1단지가 주인공이다.지난 21일 과천주공1단지가 시공자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최근 개정된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라 일반경쟁방식으로 치루데 확정지분제 방식으로 입찰참여조건을 제안했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사
2012.05.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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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호계주공아파트 시공자 선정전이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하 프리미엄사업단)의 승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호계주공아파트주변지구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박연옥)은 지난 8일 인근 평촌고등학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조합원 806명중 서면결의 포함 646명이 참석하며 성원을 이뤘다.총회
2012.04.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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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9구역이 최근 어려워진 정비사업 분위기 속에서 건축심의를 통과해 눈길을 끌고 있다.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대 2만6700㎡를 재개발하는 수색9구역은 지난 10일 서울시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했다.이로써 수색9구역에는 아파트 6개동 624가구(38~112㎡)와 주상복합 1개동 105가구(59~84㎡) 등 모두 733가구가 건립된다. 이중
2012.04.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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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해임총회 개최 등으로 업계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개나리4차아파트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진통을 앓고 있다. 지난 2월 일부조합원들의 발의로 조합임원해임총회가 개최된 바 있다. 당시 총회는 전체조합원 264명중 서면결의 포함 총 139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고, 김도관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3명이 해임됐다. 이에 따라 발의자
2012.04.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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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내부 문제 등으로 홍역을 치러온 안양 진흥아파트 시공자 선정전의 윤곽이 드러났다.진흥아파트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우 포스코 컨소시엄(이하 프리미엄사업단)과 현산 롯데 컨소시엄(이하 드림사업단)이 참여했다. 양사의 입찰참여조건을 살펴보면, 철거비를 포함한 3.3㎡당 도급공사비로 프리미엄사업단은 378만원을
2012.04.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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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난타전에 몸살을 앓았던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GS건설이 획득했다.특히, 개표 결과 경쟁사였던 대우건설과 35표 차 밖에 나지 않았을 만큼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접전이 이뤄졌다. 앞서 과천주공6단지는 홍보공영제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대우건설이 GS건설에서 제시한 확정지분제가 확정이 아닌 변동지분제란 주장을 제기하며 각사에
2012.04.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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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심의 준비에 한창이던 왕궁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지난 2006년 추진위원회 구성부터 지금까지 왕궁을 이끌던 조합장이 돌연 사임해 버렸기 때문이다. 왕궁아파트는 기존에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돼 사업을 추진해 오던 구역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용적률 294%를 적용해 45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 동을 신축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원순 시장
2012.04.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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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구는 타월한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오히려 도시발전에 저해를 받아온 비운의 도시다. 일제식민통치 시절에는 일본군이 주둔했고, 해방 후에는 한국군과 미군사령부가 들어섰다. 이처럼 용산은 백여년 간 군사지역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도시정비사업은 자연스레 뒷전으로 밀렸다.하지만 밀레니엄 시대를 연 2000년 초반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으며,
2012.04.1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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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입찰을 마감한 가운데 대의원회 안건부결 등으로 또다시 진통을 겪었던 안양 호계주공아파트주변지구재건축조합이 드디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닻을 올렸다.호계주공은 지난달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하 프리미엄사업단)과 대우건설 한라건설 컨소시엄(이하 베스트사업단) 등 2개사가 참여한 바 있다.
2012.04.0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