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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재개발의 경우 토지 또는 건축물을 소유한 자는 당연히 조합의 조합원이 되므로 종교부지 소유자 또한 조합원에 해당하고, 모든 조합원에게는 새로 건설하게 될 부동산에 대한 분양신청권이 인정된다. 다만 정비사업 사정에 따라 종교용지의 충분한 확보가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런 사정에도 불구하고 ① 모든 종교부지 소유자에게 종교용지를 공급해야 하는 것인지, ② 만약 종교용지를 공급한다면 그 절차는 어떠한지가 문제 될 수 있다. 2. 종교시설 소유자에게 반드시 종교용지를 공급해야 하는지법원은 종교시설을 분양대상에서 누락 하였다
2023.10.13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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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A조합은 2019년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주식회사 B건설을 이 사건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하는 결의를 하였다.A조합은, B건설이 홍보 규정 등 입찰지침서 규정을 위반하였다는 등의 이유로 B건설의 시공사 지위 박탈, 입찰보증금 반환, 새로운 시공사 선정 등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해 2021년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위 임시총회에서 시공자 선정취소 안건, B건설로부터 지급받았던 입찰보증금을 전액 반환하는 건, 총회 안내책자에 첨부된 입찰공고 및 입찰지침서를 기준으로 시공사를 재선정하기로 하는 안건은 모두 가결되었다.조합원은
2023.10.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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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례지율씨는 2020년에 어머님집이 재건축되면서 본인도 같은 단지에 살기 위해 조합원입주권을 취득하였다. 현재 소유하고 있는 집이 오래되기도 했고 부모님도 연로하시기 때문에 가까이 사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에서 이사를 계획하였다. 문제는 지율씨가 기존 집을 처분해야 되는데 최근 공사가 늦어져 준공일이 미뤄질 예정이다. 늦어진 준공일 때문에 예전에 상담 받은 비과세내용에 영향이 없는지 궁금해 졌다. 2. 해설(1)승계조합원이 종전주택을 비과세 받는 방법지율씨는 조합원입주권을 취득하면서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대한 비과세규정을 상담
2023.10.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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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라는 예기치 않은 사태를 맞이한 정부는 주택공급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2021. 8. 10.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함) 제8항을 신설하여 일정한 재난 안전관리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전자적 방법에 의한 총회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이에 앞서 2021. 2. 19. 주택법 시행령 제20조 제5항, 제6항을 신설하여 위와 같은 일정한 요건 하에 전자적 방법에 의한 총회의 개최가 가능한 입법을 하였다. 그런데 실무에서는 이러한 입법이 있기 전에 이미 전자적 방법에 의한 총회의 참가 및 의사표시에 관한
2023.09.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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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 및 원고들의 주장원고들은 사업시행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이고, 피고 보조참가인 A재개발추진위원회는 2004. 9. 10. 피고 구청장으로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은 다음, 2019. 1. 29. 피고에게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였다. 피고는 2019. 5. 9. 위 조합설립인가 신청에 대하여 A구역 내의 토지등소유자 512인 중 391인의 동의(동의율 76.37%)가 있었다고 보아 피고보조참가인의 설립을 인가하는 처분을 하였다.이에 원고들은 B회사가 단지 동의자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에서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를
2023.09.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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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도시정비법은 조합임원이 정비구역 내 건축물 또는 토지를 5년 이상 소유하거나 정비구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선임일 직전 3년 동안 정비구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2023. 7. 28. 이후 신규 임원을 선출하거나 연임을 앞두고 단독 지분이 아닌 공유 지분자 중에서는 최다 지분자만이 조합 임원이 될 수 있다는 규정이 신설 시행되었다. 임원 선출 이후 조합장의 경우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시까지 정비구역에서 거주하여야 한다. 임원 선출 및 유지 조건에 관한 규정이 도입된 이후 이와 관련하여 해
2023.09.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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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례김포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는 조원장은 아들 명의로 빌라 한 채를 구매할 예정이다.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같은 세대원이다.조원장은 이 때 취득시 취득세율이 중과가 되는 지 여부가 궁금하다. 현재 조원장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한 채와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무허가주택을 하나 소유하고 있다.본인이 3주택자에 해당되어 중과세 적용대상이 되는지 2주택자로 기본세율을 적용받는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아 지율세무사에게 문의하게 되었다. 2. 해설1) 취득세기본적으로 무허가 주택을 취득할 때에는 주택의 취득세율이 적용되지 않고 주택외
2023.09.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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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사업의 시행주체인 재개발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가 있은 후에는 현금청산자 소유의 토지 등을 취득하기 위하여 손실보상에 관한 협의를 하여야 한다. 재개발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로 토지보상법상 사업인정 및 사업인정고시가 의제 되는 공익사업이므로, 재개발조합은 토지보상법에 따른 수용재결을 통해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금청산자 소유의 토지 등을 강제로 취득할 수 있다. 재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현금청산자에 대한 토지등 취득 및 이에 대한 손실보상 절차 또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나, 현금청산자 중
2023.09.0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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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정비계획에서 부대복리시설을 공동주택이 위치한 획지와 함께 구획하였다면, 그 부대복리시설은 정비사업 후 단지 내 상가가 될 것이나, 정비계획에서 부대복리시설을 별도 획지로 구획하였다면 그 부대복리시설은 정비사업 후 근린상가가 된다. 이와 관련하여 공동주택과 하나의 획지로 통합되어 있는 부대복리시설을 별도의 획지로 분리할 수 있는지 여부 및 그 절차, 그리고 해당 부대복리시설 소유자들의 동의만으로 획지 분리가 가능한지 문제된다(분리되어 있는 획지를 하나로 통합하려고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논의가 가능하다). 2. 획지 분
2023.09.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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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원고 1, 원고 4, 원고 7, 원고 8, 원고 9, 원고 10(이하 ‘원고 1 등’이라고 한다)은 성남 □□□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각 공람공고일은 2008. 1. 21.이고, 각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은 2009. 12. 4.이다. 이하 합하여 ‘이 사건 정비사업’이라고 한다)의 구역 내에 위치한 각 주거용 주택(이하 ‘이 사건 각 주택’이라고 한다)에 1999. 11.경부터 2007. 6.경까지 사이에 전입하여 이 사건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일까지 거주하였다.위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피고 토지주택공사는 원고 1 등이
2023.09.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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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례최근 지율세무사는 여러 개의 상가를 보유하며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거래처 김사장님으로부터 자신이 소유한 복합상가 중 하나가 재건축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상담을 요청을 받았다.사장님이 말한 상가는 20명의 소유로 되어 있고 각자의 호수에 따라 등기가 되어 있는 집합상가이다. 그런데, 상가가 노후화되어 관리가 어렵고 임대도 잘 나가지 않아 소유자들이 모여 재건축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계획은 각자의 지분비율대로 공동사업자로 사업자등록하고 건설회사를 지정하여 상가를 다시 지은 후 기존 소유자들에게 재건축된 상가건물을 기존과
2023.09.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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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기존의 아파트단지를 재건축하는 경우와 달리 그 대상 물건이 토지, 다세대·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그 종류와 소유 관계가 다양하고 복잡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다물권자로부터 모르고 그 소유권을 취득하였다든지 또는 동일세대의 세대원이 중복하여 토지 등을 소유하는 것이 밝혀져 조합원 자격이 없다는 사유로 분양대상자에서 제외되고 현금청산대상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이렇게 발생한 분양대상자를 구제하는 문제가 도시정비법상 재개발 실무에서 문제된다. 통상 조합은 이러한 경우 도시
2023.08.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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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도시정비법은 조합이 체결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및 제조 등의 계약은 일반경쟁에 부치고 일부 예외적인 경우에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규정은 2017. 8. 9. 도시정비법 개정 되면서 신설된 규정으로 초기에는 모든 계약 분야에 적용이 되는 것인지, 기존 용역계약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 것인지, 대출을 받기 위하여 금융기관과 계약을 하는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 것인지 등 여러 가지 의문이 있었다. 그 동안 해석을 통해 정리된 면이 있으나 여전히 동일한 자문을 구하는 일이 더러 있어 판례
2023.08.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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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A 재개발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른 사용·수익권이 조합에 있음을 이유로 사업시행구역내 점유자를 상대로 건물 명도(인도)소송을 제기하였고 조합의 승소판결에 따라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하였다. 피고인들은 법원 집행관들이 강제집행을 하려고 하자 가스통에 라이터를 들고 위협을 하거나, 주택 입구를 차량으로 막아 강제집행을 저지하였고 해당 위력행사로 말미암아 그 집행이 예정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검찰은 피고인들을 ‘조합’에 대한 위력행사로 인한 업무방해죄로 기소하였다. 2. 피고인들의 주장피고인들이 방해한 업무는 '명도소
2023.08.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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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주식회사 채움에서 회계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율씨는 최근 회사에서 근로자 기숙사 용도로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의 단지가 재건축조합설립이 되어 곧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때문에 관련 회계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한 부분들이 여럿 생겼다. 나름 회계에는 자신이 있던 지율팀장이였지만 세법, 특히 재건축과 관련한 부분은 문외한이여서 회사의 자문세무사인 정세무사에게 이와 관련된 궁금한 부분을 질의하였다. 해설) 당초에 지율팀장는 궁금한 부분을 정리하여 세무사에게 질의하였는데 정리하면,첫 번째, 관리처분이 되면
2023.08.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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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재건축 주택의 입주가 완료되어 조합이 해산하는 경우 대체로 조합장이 청산인으로 선임되고, 대개의 청산인은 입주자 편의 증진과 조합원 권리 보호를 위해 적법한 청산 절차에 따라 조속히 청산절차를 진행하여 남은 청산금을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반면, 법 체계를 교묘하게 악용하며 부당하게 사적 이익을 챙기는 부도덕한 청산인도 더러 존재하고 있다.현재 시행 중인 도정법에 따르면 이전고시로 대지 또는 건축물을 분양받을 자가 그 소유권을 취득하게 되는데, 위 고시가 있는 날부터 1년 이내에 해산총회를 거쳐 청산인을 선임함으로써 조
2023.07.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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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원고는 토공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설립된 H 단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소외 조합'이라 한다)으로부터 주택재건축사업의 정비기반시설공사를 수급하여 2017. 11.경까지 그 공사를 수행하였다.원고는 2018. 7.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소외 조합을 상대로 소외 조합과의 도급계약에 따른 대금의 지급을 구하는 소를 제기하여, 용역대금 및 이에 대한 지연이자 상당액에 관하여 판결에 기한 채권을 확보하였다.이후 소외조합은 2019. 5.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을 해산하고,
2023.07.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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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정비사업 조합의 이사직에 있는 이사가 이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는지, 나아가 만약 조합장 선거에서 낙선하는 경우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는지 문제다. 2. 이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 하는 것의 가부도시정비법 제42조 제4항은 “조합임원은 같은 목적의 정비사업을 하는 다른 조합의 임원 또는 직원을 겸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대다수 조합 정관 또한 같은 취지에서 “조합 임원은 같은 목적의 사업을 시행하는 다른 조합·추진위원회 또는 당해 사업과 관련된 시공자·설계자·정비사업전문
2023.07.2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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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지율씨는 21년말에 재건축조합원으로서 청산금을 지급받았고 이에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라는 안내를 받아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하였다. 지율씨는 받은 금액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당시 다주택중과에 해당하여 높은 세율이 적용받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배제됨에 따라 꽤 많은 금액의 세액을 납부하였다.그러나, 최근 조합으로부터 납부한 양도세를 되돌려 받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라는 안내문을 받아 확인하던 중 재건축 조합원이 지급받은 청산금이 공익사업용 토지 등에 해당되어 양도소득세 감면 대상이 되기 때문에 환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2023.07.28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