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사실관계 및 원고들의 주장원고들은 사업시행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이고, 피고 보조참가인 A재개발추진위원회는 2004. 9. 10. 피고 구청장으로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은 다음, 2019. 1. 29. 피고에게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였다. 피고는 2019. 5. 9. 위 조합설립인가 신청에 대하여 A구역 내의 토지등소유자 512인 중 391인의 동의(동의율 76.37%)가 있었다고 보아 피고보조참가인의 설립을 인가하는 처분을 하였다.이에 원고들은 B회사가 단지 동의자 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에서 토지 및 건축물의 소유자를
2023.09.22 12:06
-
1. 문제의 소재도시정비법은 조합임원이 정비구역 내 건축물 또는 토지를 5년 이상 소유하거나 정비구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선임일 직전 3년 동안 정비구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2023. 7. 28. 이후 신규 임원을 선출하거나 연임을 앞두고 단독 지분이 아닌 공유 지분자 중에서는 최다 지분자만이 조합 임원이 될 수 있다는 규정이 신설 시행되었다. 임원 선출 이후 조합장의 경우에는 관리처분계획인가시까지 정비구역에서 거주하여야 한다. 임원 선출 및 유지 조건에 관한 규정이 도입된 이후 이와 관련하여 해
2023.09.22 12:04
-
1. 사례김포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는 조원장은 아들 명의로 빌라 한 채를 구매할 예정이다. 아직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같은 세대원이다.조원장은 이 때 취득시 취득세율이 중과가 되는 지 여부가 궁금하다. 현재 조원장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한 채와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무허가주택을 하나 소유하고 있다.본인이 3주택자에 해당되어 중과세 적용대상이 되는지 2주택자로 기본세율을 적용받는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아 지율세무사에게 문의하게 되었다. 2. 해설1) 취득세기본적으로 무허가 주택을 취득할 때에는 주택의 취득세율이 적용되지 않고 주택외
2023.09.22 12:02
-
재개발사업의 시행주체인 재개발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가 있은 후에는 현금청산자 소유의 토지 등을 취득하기 위하여 손실보상에 관한 협의를 하여야 한다. 재개발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로 토지보상법상 사업인정 및 사업인정고시가 의제 되는 공익사업이므로, 재개발조합은 토지보상법에 따른 수용재결을 통해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현금청산자 소유의 토지 등을 강제로 취득할 수 있다. 재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하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하여 현금청산자에 대한 토지등 취득 및 이에 대한 손실보상 절차 또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나, 현금청산자 중
2023.09.01 13:58
-
1. 문제의 소재정비계획에서 부대복리시설을 공동주택이 위치한 획지와 함께 구획하였다면, 그 부대복리시설은 정비사업 후 단지 내 상가가 될 것이나, 정비계획에서 부대복리시설을 별도 획지로 구획하였다면 그 부대복리시설은 정비사업 후 근린상가가 된다. 이와 관련하여 공동주택과 하나의 획지로 통합되어 있는 부대복리시설을 별도의 획지로 분리할 수 있는지 여부 및 그 절차, 그리고 해당 부대복리시설 소유자들의 동의만으로 획지 분리가 가능한지 문제된다(분리되어 있는 획지를 하나로 통합하려고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 논의가 가능하다). 2. 획지 분
2023.09.01 13:57
-
1. 사실관계원고 1, 원고 4, 원고 7, 원고 8, 원고 9, 원고 10(이하 ‘원고 1 등’이라고 한다)은 성남 □□□동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각 공람공고일은 2008. 1. 21.이고, 각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은 2009. 12. 4.이다. 이하 합하여 ‘이 사건 정비사업’이라고 한다)의 구역 내에 위치한 각 주거용 주택(이하 ‘이 사건 각 주택’이라고 한다)에 1999. 11.경부터 2007. 6.경까지 사이에 전입하여 이 사건 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일까지 거주하였다.위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인 피고 토지주택공사는 원고 1 등이
2023.09.01 13:55
-
1.사례최근 지율세무사는 여러 개의 상가를 보유하며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거래처 김사장님으로부터 자신이 소유한 복합상가 중 하나가 재건축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상담을 요청을 받았다.사장님이 말한 상가는 20명의 소유로 되어 있고 각자의 호수에 따라 등기가 되어 있는 집합상가이다. 그런데, 상가가 노후화되어 관리가 어렵고 임대도 잘 나가지 않아 소유자들이 모여 재건축을 논의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계획은 각자의 지분비율대로 공동사업자로 사업자등록하고 건설회사를 지정하여 상가를 다시 지은 후 기존 소유자들에게 재건축된 상가건물을 기존과
2023.09.01 13:54
-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기존의 아파트단지를 재건축하는 경우와 달리 그 대상 물건이 토지, 다세대·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그 종류와 소유 관계가 다양하고 복잡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다물권자로부터 모르고 그 소유권을 취득하였다든지 또는 동일세대의 세대원이 중복하여 토지 등을 소유하는 것이 밝혀져 조합원 자격이 없다는 사유로 분양대상자에서 제외되고 현금청산대상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이렇게 발생한 분양대상자를 구제하는 문제가 도시정비법상 재개발 실무에서 문제된다. 통상 조합은 이러한 경우 도시
2023.08.18 13:23
-
1. 문제의 소재도시정비법은 조합이 체결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및 제조 등의 계약은 일반경쟁에 부치고 일부 예외적인 경우에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규정은 2017. 8. 9. 도시정비법 개정 되면서 신설된 규정으로 초기에는 모든 계약 분야에 적용이 되는 것인지, 기존 용역계약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 것인지, 대출을 받기 위하여 금융기관과 계약을 하는 경우에도 적용이 되는 것인지 등 여러 가지 의문이 있었다. 그 동안 해석을 통해 정리된 면이 있으나 여전히 동일한 자문을 구하는 일이 더러 있어 판례
2023.08.18 13:21
-
1. 사실관계A 재개발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른 사용·수익권이 조합에 있음을 이유로 사업시행구역내 점유자를 상대로 건물 명도(인도)소송을 제기하였고 조합의 승소판결에 따라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하였다. 피고인들은 법원 집행관들이 강제집행을 하려고 하자 가스통에 라이터를 들고 위협을 하거나, 주택 입구를 차량으로 막아 강제집행을 저지하였고 해당 위력행사로 말미암아 그 집행이 예정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검찰은 피고인들을 ‘조합’에 대한 위력행사로 인한 업무방해죄로 기소하였다. 2. 피고인들의 주장피고인들이 방해한 업무는 '명도소
2023.08.18 13:20
-
사례) 주식회사 채움에서 회계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율씨는 최근 회사에서 근로자 기숙사 용도로 보유하고 있던 아파트의 단지가 재건축조합설립이 되어 곧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때문에 관련 회계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한 부분들이 여럿 생겼다. 나름 회계에는 자신이 있던 지율팀장이였지만 세법, 특히 재건축과 관련한 부분은 문외한이여서 회사의 자문세무사인 정세무사에게 이와 관련된 궁금한 부분을 질의하였다. 해설) 당초에 지율팀장는 궁금한 부분을 정리하여 세무사에게 질의하였는데 정리하면,첫 번째, 관리처분이 되면
2023.08.18 13:18
-
재개발·재건축 주택의 입주가 완료되어 조합이 해산하는 경우 대체로 조합장이 청산인으로 선임되고, 대개의 청산인은 입주자 편의 증진과 조합원 권리 보호를 위해 적법한 청산 절차에 따라 조속히 청산절차를 진행하여 남은 청산금을 조합원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반면, 법 체계를 교묘하게 악용하며 부당하게 사적 이익을 챙기는 부도덕한 청산인도 더러 존재하고 있다.현재 시행 중인 도정법에 따르면 이전고시로 대지 또는 건축물을 분양받을 자가 그 소유권을 취득하게 되는데, 위 고시가 있는 날부터 1년 이내에 해산총회를 거쳐 청산인을 선임함으로써 조
2023.07.28 12:39
-
1. 사실관계원고는 토공사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설립된 H 단지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하 '소외 조합'이라 한다)으로부터 주택재건축사업의 정비기반시설공사를 수급하여 2017. 11.경까지 그 공사를 수행하였다.원고는 2018. 7.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소외 조합을 상대로 소외 조합과의 도급계약에 따른 대금의 지급을 구하는 소를 제기하여, 용역대금 및 이에 대한 지연이자 상당액에 관하여 판결에 기한 채권을 확보하였다.이후 소외조합은 2019. 5. 조합원 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을 해산하고,
2023.07.28 12:37
-
1. 문제의 소재정비사업 조합의 이사직에 있는 이사가 이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는지, 나아가 만약 조합장 선거에서 낙선하는 경우 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는지 문제다. 2. 이사직을 사퇴하지 않고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 하는 것의 가부도시정비법 제42조 제4항은 “조합임원은 같은 목적의 정비사업을 하는 다른 조합의 임원 또는 직원을 겸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대다수 조합 정관 또한 같은 취지에서 “조합 임원은 같은 목적의 사업을 시행하는 다른 조합·추진위원회 또는 당해 사업과 관련된 시공자·설계자·정비사업전문
2023.07.28 12:31
-
사례) 지율씨는 21년말에 재건축조합원으로서 청산금을 지급받았고 이에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라는 안내를 받아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하였다. 지율씨는 받은 금액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당시 다주택중과에 해당하여 높은 세율이 적용받고 장기보유특별공제도 배제됨에 따라 꽤 많은 금액의 세액을 납부하였다.그러나, 최근 조합으로부터 납부한 양도세를 되돌려 받을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라는 안내문을 받아 확인하던 중 재건축 조합원이 지급받은 청산금이 공익사업용 토지 등에 해당되어 양도소득세 감면 대상이 되기 때문에 환급이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2023.07.28 12:21
-
2022년경부터 서울시를 중심으로 시작된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 대상지 공모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빈집및소규모주택정비에관한특례법(이하 ‘소규모정비법’이라 함) 제1항 제9호는 관리지역을 신설하였는 바, 이는 노후.불량 건축물에 해당하는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과 신축 건축물이 혼재하여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계획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10만㎡이내의 면적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된 지역을 말한다. 위와 같은 정비사업의 모델이 모아주택에
2023.07.14 12:20
-
1. 문제의 소재A 재개발 조합은 구역내 세입자로서 임대주택 공급을 희망하는 자 중 거주 기간 중 구역 외 전입신고한 경우에 임대주택을 공급하여야 할지 의문이다. 재개발 구역 내에 일정 요건을 갖춘 자는 임대주택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게 되나 간혹 구역 내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 사유로 구역 외에 전입신고를 했다가 복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 해당 세입자에게 임대주택 공급 자격이 인정될 수 있을지 알아보자. 2. 관련 법령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은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임차인의 자격·선정방법ㆍ임대
2023.07.14 12:19
-
1. 사실관계원고(재개발 조합)의 선거관리위원회는 임기만료로 인한 임원(조합장, 이사 5인, 감사 1인) 선거의 실시가 예정된 2019. 4. 28.자 정기총회(이하 '이 사건 총회'라 한다) 개최에 앞서 2019. 4. 11. 선거인명부의 열람을 공고하고 선출한 임원의 수와 동일한 수의 입후보자를 확정 공고하였으며, 기존의 조합장인 C가 원고의 조합장 후보가 되었다.이 사건 총회에서는 조합임원 선출 및 사업시행계획(안) 변경 결의, 조합정관 변경결의 등을 하였고, 원고의 조합원 106명 중 서면으로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직접 출석한
2023.07.14 12:17
-
사례) 최근 지율씨는 재건축아파트를 보유하다 처분하면서 어떤 세율을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다. 지율씨는 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에 조합원 지위를 승계취득하였기 때문에 조합원입주권을 취득한 시기가 취득시기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지율씨의 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먼저 지율씨는 18.8.31에 부부 공동명의로 재건축사업이 진행중인 물건을 취득하였다. 해당 단지는 18.2.28에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되었고, 21.12.30에 준공이 되었다. 지율씨는 22.1.15부터 준공된 아파트에 입주하여 거주하다가 23.8
2023.07.14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