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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가좌역 100m 앞 ‘가재울 일대’가 40년 넘은 노후 환경을 벗고 공영주차장, 데이케어센터 등 지역에 필요했던 생활기반시설과 신축시설로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최근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하나둘 완료되는 등 지역 여건이 점차 변화하고 있어 ‘가좌역 일대’ 중심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오랜 규제 요소를 해소하고 신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특히 이곳은 도시기본계획 상
2023.09.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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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31만 명이 방문했던 ‘한강달빛야시장’ 행사가 하반기를 맞아 새로운 장소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한강달빛야시장’이 9월 16일부터 10월 22일까지 토·일요일 오후 4시~9시에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총 8차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추석 및 불꽃축제 일정에 따라 9월 30일~10월 1일, 10월 7일~8일은 열리지 않는다.시는 “개최장소인 여의도의 글로벌 금융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빛내기 위해 야시장 내외의 모든 안내물과 홍보물에 영어를 병기해 외국인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국제적 관광 명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3.09.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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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을 오감으로 느끼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에 방문해보자. 온실 및 야외공간은 가을맞이 새단장을 마쳤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30여종이 준비되어있다.전시온실 내부 열대관에서는 일상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양치식물 30여종이 전시 중에 있으며, 지중해관에서는 지중해 도시의 가을 풍경을 표현한 포토존과 다채로운 색상을 가진 칼라디움 등의 다양한 관엽식물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지중해관 내 로마와 이스탄불구역에는 지중해의 풍성한 만찬회장과 야외 결혼식 컨셉의 포토존이 연출되어 있고, 야외 주제정원에도 가을
2023.09.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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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경기도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규정에 따라 업무추진비나 경조사비를 지출하도록 해 예산 부적정 사용 등에 따른 분쟁이 줄어들 전망이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정비사업 표준 예산·회계규정’을 마련해 지난 18일 고시했다.도는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조합 점검 결과, 표준화된 회계규정이 없다 보니 계약과정의 불법 사항, 해임된 임원의 주요 서류 파기, 업무추진비의 불합리한 운영 등 조합 안팎에서 갈등이 지속된다고 판단해 전문가 자문, 시군·조합 의견 청취를 거쳐 표준 규정을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2023.09.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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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타운’이 올해 2월 공모방법을 ‘수시’로 전환한 이후 두 번째 수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는 지난 25일 2023년도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공모 신청한 5곳 중 3곳(성동구 송정동, 중랑구 망우본동, 중랑구 중화2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시내에는 총 70곳이 대상지로 선정돼 모아타운이 추진된다.시는 기존에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모아타운 공모방식을 올해부터 수시 신청으로 전환하고 지난 6월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 ‘양천구 목4동’과
2023.09.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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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이 8월 31일(목)부터 9월 30일(토)까지 를 개최한다.‘DDP 가을축제’는 DDP의 다분야 기획전시를 한 번에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디자인&아트 축제로 7개의 전시와 전시 연계 포럼,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DDP 가을축제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 거장들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공간이 아닌 DDP 건축물의 외형적 특성을 살린 장소에서 펼쳐지는 세 개의 야외 전시로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
2023.09.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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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은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담아 ‘한성백제박물관 사계콘서트 – 가을’을 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9~10월 두 달간 총 4회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개 문화예술단체의 재능 기부로 펼쳐진다.한성백제박물관의 ‘사계콘서트’는 지난 2016년부터 이어 온 박물관의 대표 문화행사다.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회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춘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음악의 감동을 선사한다.이번 사계콘서트 ‘가을’은 과일과 곡식이 풍성히 영그는 계절에 맞춰 박물관에서 가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들
2023.09.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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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7월 31일 공시했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7,675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9,877개사의 86.4%이다.올해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전년과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20조 7,296억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4조 9,791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대우건설은 9조 7,683억원
2023.08.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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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재건축사업의 8부 능선인 관리처분 절차를 통과했다.지난 3일 구로구청은 “2021.05.06. 사업시행인가 고시된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에 대해 도시정비법에 의거 관리처분계획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오류동 현대연립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조재근)은 2014년 정비계획 수립을 기점으로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했다. 2016년 6월 추진위 승인, 2018년 4월 조합설립인가 등의 사업절차를 거쳐 2021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으며, 작년 3월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사로
2023.08.1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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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립 공예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이 8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마다 박물관 개관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밤 9시까지로 연장 개관한다. 이번 야간 개관은 무더위와 열대야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박물관에서 누리는 쾌적한 야간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서울공예박물관의 이번 야간 개관은 내년 하절기(6~8월)에 시행 예정인 야간 개관에 앞선 시범 운영이다. 정식 운영 이전에 시범 운영 하여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청취한 의견을 공예박물관만의 특화된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반영하고자
2023.08.1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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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 6월 대전광역시와 공동기획전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대전엑스포’93: 과학 신화가 현실로‘ 전시를 8월 8일(화)부터 11월 5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는 1993년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93일간 개최되었던 대전엑스포를 치른 지 30년을 맞이한 해로 다양한 관련 자료를 통해 대전엑스포’93의 기억을 소환하여 당시 상황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시를 마련하였다.이번 전시는 엑스포 준비 과정과 당시 시대적 배경, 대전엑스포에서 처음 선보였던 첨단 과학기
2023.08.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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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간이 소유한 저이용 땅의 개발 기회를 높여 사업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사전협상제도’를 손질해 친환경·매력·관광 도시 서울 정책 활성화에 나선다.서울시는 ‘사전협상제도’ 활용 시 상한 용적률 등을 부여하는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했다고 밝혔다.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5000㎡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과 개발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다.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여주고,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함으로써 민간 개발사업의 활성화와
2023.07.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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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층간소음 관계기관 간 소통강화 및 공동 협력을 위해 산·학·연·관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층간소음 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7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협의체에는 공공기관으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과 학계를 대표해 건축학회, 시공학회, 소음진동공학회가 포함됐으며 산업계에서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와 연구기관으로 건설기술연구원이 포함됐다.협의체는 층간소음 해소를 목표로 제도개선, 최신기술 등 동향 공유, 정책 발굴·홍보 등 역할을 수행할 예
2023.07.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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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멀리 피서를 떠나지 않고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가 서울 곳곳에서 문 연다. 시내 주요 공원, 광장 등 녹지공간에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풍선놀이틀(에어바운스)이 들어서고 광화문광장은 시원한 물줄기로 가득한 바닥 분수와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로 채워진다.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및 물놀이 프로그램을 월드컵공원 등 6곳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먼저, 시는 4개 자치구(중구, 광진구, 동작구, 강서구)와 함께, 공원이나 광장 등 녹지공간을 활용해 풍선놀이틀(에어
2023.07.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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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분관 공평도시유적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한국 현대 서점사에 큰 획을 그었던 서점이자 그때 그 시절 종로의 대표적인 약속장소였던 ‘종로서적’의 추억을 돌아보는 ‘우리가 만나던 그곳, 종로서적’ 기획전시를 내년 3월 17일까지 운영한다.종로서적은 1948년의 ‘종로서관’을 전신으로 하여 1963년에 ‘종로서적센터’로 개점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대식 대형서점으로 많은 독서인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종로서적은 단순히 서점만이 아니라 추억의 약속장소로도 유명하였던 만큼 2002년 월드컵의 열기 속에서 부도로 폐점하게 되어 많은
2023.07.2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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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10일 부천 중동역 동측·서측, 소사역 북측, 성남 금광2동 및 인천 동암역 남측 5곳(9,422호)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도심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주거지 등 노후 도심에서 공공시행으로 용적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도심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되는 5곳은 7월 10일부터 14일간 주민 의견청취를 거치고, 향후 주민 2/3 이상(토지면적 1/2 이상)의 동
2023.07.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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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함께 공공참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합동공모를 6월 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달리 사업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정비사업으로 2020년부터 4차례에 걸친 공모를 통해 대도시권에 총 76곳(약1.3만호)의 LH참여형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공모에서는 지방권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도시지역으로 대상지를 확대하며,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이
2023.07.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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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시민들을 대상으로 월드컵공원, 서울숲 등 13개 공원에서 야간탐방, 공원캠프 등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81개의 다양한 행사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철 공원에서 만나는 생태놀이, 곤충 채집 물놀이, 생태요리 등 이색체험 가득월드컵공원에서는 교과과정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생태, 환경, 천문 등 초등학생을 둔 가족들이 함께 듣고 즐거워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관찰․만들기 등 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물속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2023.07.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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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은 ‘특색있는 독서경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선호도를 반영해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에서 7월 9일(일)부터 7~8월 특별 야간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당초 혹서기 휴장 예정이었으나, 야간 프로그램으로 휴장 없이 운영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잊지 못할 특별한 밤독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목표다. 7.9.(일) 개장 이후 매주 금~일, 16시~21시 을 운영한다.‘책읽는 서울광장’ 은 여름철,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2023.07.14 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