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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0일 창립총회를 가졌던 청담 한양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조합장 선출과정에서 이례적인 결과를 낳았다. 추진위를 이끌던 당시 한상락 추진위원장을 제치고 총무이사 출신인 김민섭 후보가 조합장으로 선출된 것.그러나 한상락 후보측에 의해 조합장 선출과정에 문제점이 지적돼 구청에 유권해석을 의뢰하게 됐고, 결국 구청의 중재 결과 5월 26일 임시총회를 통해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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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청담 한양아파트 재건축조합 임시총회가 지난 26일 경기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3월 20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는 청담 한양아파트는 조합장 선출과정에 문제가 있어 구청으로부터 총회를 다시 개최하라는 권고를 받아 이날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됐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규약 승인, 임원 및 대의원 인준, 조합장 선출 등을 안건으로 상정해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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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청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시공사 재선정과 관련해 조합원들에게 "몇 가지 대안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조합측은 "26일의 총회와 상관없이 이미 지난 7일부터 10여개 업체에 사업제안서 제출을 의뢰, 현재 업체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으므로 조만간 새로운 시공사의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말한다. 해청아파트는 강남에서도 가장 요지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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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청아파트 2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박창서)은 1999년 7월 시공사로 선정했던 현대산업개발의 시공권을 박탈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었을까?조합과 시공사 간의 문제를 살펴보자면 어쩔 수 없이 시공사 선정 당시의 상황을 되짚어보지 않을 수 없다.조합에 의하면 시공사 선정 당시 현산은 무상지분율 147%를 제시하며 사업참여를 희망했으나 조합은 추후 무상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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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청아파트 2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박창서)이 지난 26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1999년 7월 (주)현대산업개발을 시공사로 선정했던 것을 취소하기로 결의했다. 언주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는 시공사 선정 취소의 건 하나만을 안건으로 상정시켜 회의를 진행했다.해청아파트 2단지 재건축조합은 그동안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과 지분율 문제로 마찰을 빚어왔었다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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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여전히 분열에 분열을 거듭하면서 좀처럼 정상화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추진위(위원장=주영열)와 비대위(위원장=김정균)의 대립 속에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가락 시영아파트는 제2, 제3의 비대위가 속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추진위 내부에서도 불협화음이 거세지고 있어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추진위 관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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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짓기는 했지만 이날 총회가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것이 옥에 티. 당초 예정시각은 오후 2시. 이보다 앞선 오후 1시30분부터 조합원 입장이 시작됐지만, 성원보고가 이루어진 시각은 오후 6시25분으로 입장에서 성원보고까지는 무려 5시간이나 걸렸다. 조합원들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던 조합과 컨설팅용역사인 한국감정원은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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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개 저밀도지구의 각 조합들이 사업승인을 우선적으로 받기 위해 치열한 물밑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5개 단지로 구성된 잠실지구에서는 주공 2단지가 다소 앞서 나가고 있다.잠실동 22번지 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정정차)은 지난 12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합정관 개정 ▲조합업무규정 제정 결의 ▲사업개요(평형) 결의 ▲공사비단가 결의 ▲유급직원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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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주택부문이 신반포 한신 3차 아파트의 새 파트너가 됐다. 원래 롯데건설과 한판 승부가 예상돼 긴장감 있는 수주 홍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사업제안서가 공개되면서 롯데 측이 곧바로 발을 빼 초반에 다소 맥이 풀리기도 했다.사실 롯데의 '빠른 퇴장'은 삼성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순간이기도 했다. 롯데는 평당 도급액을 326만원대로 제시하고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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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한신3차 아파트는 타 단지와 달리 재건축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다소 특이한 점이 있다. 아파트 주민 대다수가 경제적으로 안정돼 있기 때문에 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데 다른 조합처럼 마감재 수준 등에 그다지 조목조목 따지지 않는 분위기이다.수주 홍보를 담당했던 삼성물산의 한 직원은 "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마감재나 서비스 품목이 얼마나 되는가보다는 부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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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한신 3차 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이정원)이 지난 27일 서초구민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 주택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예정시간보다 40분 가량 지난 오후 2시 40분경 개회가 선언된 이날 총회는 구분소유자 1,140명 중 서면결의 231명을 포함해 총 620명이 참석하며 성원을 이뤘다. 이날 총회의 안건은 재건축 결의, 조합규약 제정,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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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대우 사원주택의 창립총회 겸 시공사 선정 총회가 끝내 무산됨으로써 이 단지의 재건축사업은 상당 기간 표류할 전망이다. 총회 무산으로 현 추진위원회의 영향력이 급속히 하락할 것이고 지분제를 선호했던 주민들간에 새로운 조직이 탄생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게 전개된다면 대우 사원주택의 재건축사업은 최악의 경우 처음부터 모든 것을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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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대우 사원주택의 창립총회는 한마디로 실망 그 자체였다. 개회에서부터 폐회에 이르기까지 민주적인 절차라는 것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 조합원들간에 펼쳐지는 인신공격과 절차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회의를 진행시키려는 무모함 등 어디에서도 총회를 제대로 이끌고자 하는 의지를 찾아볼 수 없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일단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김백수 위원장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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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대우사원주택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김백수)의 조합설립 및 시공사 선정총회가 끝내 무산됐다.지난 12일 오후 1시 계원조형예술대학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됐던 대우사원주택 총회는 일단 오후 2시를 넘기며 동의서 제출자 982명 중 서면결의 포함 64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루며 개회가 선언됐었다.하지만, 총회장 밖에서는 시공 후보사인 대림산업과 동부건설 직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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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한라아파트 재건축조합 창립총회에서 최중소 후보가 조합장으로 선출됐다. 보통 추진위원장이 총회에서 조합원들에게 인준을 받아 초대 조합장에 선출되든지 총회전 후보자 등록을 통해 경선으로 치러지는 것에 비하면 이날은 상당히 파격적으로 선출된 셈이다.이미 추진위원장이 후보로 등록한 상황에서 총회 당일 조합원들에 의해 즉석에서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를 경선에 붙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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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한라아파트 재건축조합 창립총회는 시작부터 이날의 총회가 순탄하지 않을 것을 암시하는 듯 했다. 예정보다 한시간 늦은 오후 3시경 성원보고와 함께 개회가 선언됐는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 조합원들은 정작 국기가 준비되지 않아 그냥 자리에 앉는 해프닝을 연출했다.또한 한나라당 송파을 지구당 최한수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화합과 신뢰를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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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한라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지난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삼성물산 주택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잠실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는 총 928명중 서면결의 39명을 포함해 543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루며 예정보다 한시간 뒤인 오후 3시경 개회가 선언됐다.이날 안건은 여느 총회와 마찬가지로 재건축 결의, 조합규약안 승인, 조합장 및 임원,
2001.06.0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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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일대 고층아파트 재건축 열기의 결정판으로 기대를 모았던 삼성동 홍실아파트 재건축조합의 창립총회에서 대림산업이 롯데건설을 큰 표 차로 꺾으며 시공사로 선정됐다.지난 3월 인근 청담동 한양아파트에서 LG건설에 분패했던 대림은 이번 승리로 자존심을 회복하게 된 셈이다. 이날 총회를 끝으로 청담동과 삼성동 일대 한양, 삼익, 홍실 '아파트 3형제'가 모
2001.05.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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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홍실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서우석)이 지난 4월 28일 경기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홍실아파트 재건축조합 창립총회 및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이날 총회는 인근 한양, 삼익아파트에 이어 청담동 일대의 마지막 고층아파트 총회라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끌었던 곳이기도 하다. 또한 "삼익아파트에 이어 홍실아파트까지
2001.05.12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