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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한라 시영아파트가 안전진단 신청 준비에 여념이 없다.가락 한라 시영아파트는 지난 85년도에 준공되어 재건축을 추진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박승철)측은 "아파트가 부실시공 돼 건물자체가 약하고 빗물이 새는 등 안전에 많은 문제가 있다"며 재건축을 추진해왔다.이에 따라 추진위측은 현재 안전진단을 위해 나름대로 서류를 준비
2000.10.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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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시영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김선목)가 컨설팅사로 한국감정원을 선정했다.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19일 열린 대의원회의에서 대한주택공사와 한국감정원을 놓고 투표를 벌인 결과 2표라는 근소한 차로 한국감정원이 컨설팅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기업인 한국감정원은 동의서 징구부터 총회개최, 관리처분계획, 완공까지 토털 컨설팅업무를 맡게
2000.10.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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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김병규)이 만 3년의 공사를 마치고 입주에 들어갔다.5층 규모 320세대에서 22층 703세대로 거듭난 신정 시영아파트는 신정 6차 현대아파트로 이름을 바꾸고 지난 21일부터 시작한 입주에 들어가 10월25일 현재 약 200세대가 입주를 완료하는 등 이사작업이 한창이다.신정 시영아파트는 지난 95년 4월9일 조합 창립총회를
2000.10.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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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공 3단지 재건축 추진위원회(위원장=장명수)가 오는 11월5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장명수 추진위원장은 "지난 10월9일 시공사 참여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11일에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0월21일 최종적으로 시공사 견적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만이 참여의향을 밝혔다"고 밝혔다.삼성물산의 입찰 내용을 살펴보면 도급제로 총공사비는
2000.10.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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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시영 재건축을 둘러싼 이번 판결에서 일단 비대위측이 '명분'을 얻은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리'는 아직도 추진위로 전락한 조합측이 여전히 쥐고 있다. 따라서 판결 결과에 상관없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양측이 '확실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일단 명분을 얻는데 성공한 비대위측은 이전보다 한결 느긋한
2000.10.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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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시영아파트 재건축이 장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10월26일 서울 동부지원 제1민사부(재판장=최동식)은 국내 최대규모의 재건축 사업에 속하는 가락시영아파트의 재건축조합 창립총회를 무효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가락 시영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 김정균 위원장(49) 등 8명이 지난 2월19일 잠실 올림픽공원내 역도경기장에서 열렸던 조합 창립총회가 "적법성을
2000.10.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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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주공 3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이동윤)는 아직까지 눈에 드러나는 사업진행은 보이지 않고 있다. 반포 주공3단지 역시 5개 저밀도지구에 속해 서울시의 확정고시 이후에나 조합설립인가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 따라서 이미 5년 전에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음에도 별다른 진척사항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일반적으로 추진위원회 단계가 좀 길
2000.10.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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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2월 화곡지구에 이어 지난 9월25일 청담·도곡지구와 잠실지구가 '저밀도 아파트지구(변경)고시'를 받음에 따라 서울시 5개 저밀도지구 중 아직 확정고시를 받지 못한 곳은 암사 ·명일지구와 반포지구만 남게 됐다.그러나 암사·명일지구 역시 다음달 말이나 12월초에는 확정고시를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반해 반포지구는 제반 여건상 아직도 확정고시에 이르기까
2000.10.3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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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올해 3월초 시공사의 부실공사를 발견하고도 오히려 묵인했던 것이 최근 현 조합 부조합장에 의해 밝혀지면서 많은 조합원들이 조합집행부의 불성실한 조합운영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시공사인 대림산업은 지난 3월10일 117동 바닥 기초 매트공사에서 설계기준강도 미달자재를 사용한 작업을 발견하게 됐고, 조합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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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석수 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김연두)의 제4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4일 오후2시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지만 성원에 미달돼 안건 처리예정이었던 감사 선출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문제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재건축 사업장의 117동 지하매트 부실공사에 대한 조합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조합원들은 "최근 117동에 대해 부실공사라는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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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동 동신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강동식)가 오는 10월14일 오후2시 광운대 문화원에서 조합 창립총회와 함께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규약 인준, 조합장 선출투표 및 임원인준, 재건축결의, 사업계획안 등의 안건도 함께 상정 처리된다.현재 동신아파트는 SK와 신성이 사업 참여제안서를 제출하고 시공권을 놓고 대결중이다. 추진위측은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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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시영 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박승민)이 오는 11월경 일반분양에 들어간다.현대건설이 시공사인 이곳은 신축 2,182세대 중 조합원 분양 1,950세대를 제외한 물량을 일반분양한다. 조합측에 따르면, 조합원 분양은 이미 80%가 계약된 상태. 따라서 "관할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일반분양 승인을 얻는 대로 11월5일부터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이곳은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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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주공5단지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한다.최근 개포 5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와 부녀회가 주축으로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그동안 개포동 일대는 저층아파트중심으로 재건축이 진행되어 왔으나 최근 도시계획조례 시행으로 인해 이 일대 고층아파트들도 재건축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개포 5단지는 주위의 개포 시영이나 주공1∼4단지 등의 저층아파트와 함께 개포지구 지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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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황덕용)이 오는 10월17일 단지내 교회에서 시공사 선정을 한다.조합측은 "지난 9월27일 건설사 참여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LG와 포스코 두 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에 따라 9월28일과 29일 양일간 대의원을 모아 놓고 각 사업체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LG건설은 9월28일 열린 사업설명회에서 공사 도급단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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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아파트 비대위가 소집한 총회 역시 지난 8일 오후 2시 반포 현대홈타운 모델하우스에서 열렸다.당초 총회시작 시간은 오후 2시였지만 성원보고가 이뤄진 건 4시. 같은 시각 조합측 역시 총회를 개최했기 때문. 따라서 조합원들이 양쪽으로 나뉘어 성원에 어려움이 있었다.전체 조합원 452명 중 228명이 참석했다는 성원보고와 함께 개의한 이날 총회는 말 그대로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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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박태신 조합장이 소집한 임시총회가 비대위측이 소집한 총회와 같은 날 같은 시각인 10월8일 오후2시에 설악아파트 상가 지하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전체 453명의 조합원중 228명이 참석해 가까스로 성원(성원시각 오후3시15분경)을 채울 수 있었다.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건은 ▲사업추진 및 이주일정의 건 ▲공사도급계약의 건 ▲재건축결의 ▲임원선출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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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과 비대위, 롯대건설과 현대건설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설악아파트는 지난 10월8일 오후2시 조합과 비대위가 같은 시각에 총회를 소집하는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더구나 이날 양측이 소집해 열린 총회에서 조합측이 "조합원 228명이 참석해 성원됐다"고 밝힌 반면 비대위측도 "229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고 주장했다. 문제는 양측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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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우성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조병문)이 2002년 4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의 첫삽을 떴다.우성연립 재건축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후 3시에 사업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24개월로 예정된 공사에 돌입했다. 조병문 조합장은 "착공에 돌입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으나, 조합원들의 단합된 의지로 착공의 감격을 맞이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우성 연립 재건축조
2000.10.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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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장명수)이 오는 11월5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한다. 장명수 조합장은 "10월9일 시공사 참여요청 공문 발송, 10월24일 접수 마감을 한 후 11월5일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과천 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은 과천 도시설계구역내 아파트단지 중 가장 먼저 시공사를 선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형 건설사들이 '과천
2000.10.13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