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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성북구 석관동 62-1일대 64,876㎡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개발에서 소외된 노후주택 밀집지가 이번 기획을 통해 풍부한 공원을 품고 지역으로 보행이 연계되는 녹색 여가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해당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9층 1,500세대로 거듭난다.대상지는 20년 이상 건축물이 약 96%에 달하는 등 노후주택이 밀집한 저층 주거지로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된 좁은 도로 폭과 주차공간 등 문제로 생활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원·문화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부족한 상황이었다.동부간
2024.01.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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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3일 ‘제2회 대학협력 모아주택 모아타운 프로젝트’ 참여대학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2개 대학(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시가 작년 11월 29일부터 지난 1월 10일까지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참여대학 공모를 진행한 결과, 전국 2~5년제 건축・도시・환경・조경 관련 대학(원) 중 이번 프로젝트와 수업연계가 가능한 총 12개 대학(원)이 공모에 참여했다.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 포함 전국에 소재한 여러 대학(원)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아 모아타운이 서울 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 차
2024.01.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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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3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오류동 47-1번지 오피스텔 신축사업 등 2곳으로 987세대(공공주택 172세대, 분양주택 815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오피스텔 504실 및 업무시설 등이 건립된다.먼저 지하철 1호선 대방역과 1·9호선 노량진역 사이에 위치한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은 11개동 지하4층 지상29층 규모
2024.01.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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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봉구 창3동(창3동 501-13)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도봉구 창3동 일원은 2022년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를 신청했으나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일부 구역이 중복되어 자치구에서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구역계를 조정한 후 재공모하도록 유보한 지역이다.도봉구 창3동은 '22년 상반기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결과 발표 후, 일부 구역이 중복되는 등 사업추진 방식에 따른 갈등이 있었으나 코디네이터가 참여하는 갈등조정회의를 통해
2024.01.2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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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조치가 연일 쏟아지고 있지만 얼어붙은 시장 분위기를 되돌리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난 연말 국회는 그간 미뤄왔던 신도시 특별법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법 등 5개 법안을 일사천리로 통과시켰다.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이란 거창한 이름의 규제완화방침을 내놓았다. 이어 서울시 또한 정비사업 통합심의 방안과 더불어 재개발계획 입안 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가히 규제완화 융단폭격이라 할 만하다. 다만 완화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2024.01.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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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사업추진의 당위성현 정부나 서울시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여러 정책을 펼침에 따라 앞으로 정비사업장이 상당히 늘어날 전망이다. 향후 시공사 선정이나 분양 측면에서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공사비와 물가는 매년 지속적으로 올라간다. 따라서 사업지연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 자체로 공사비와 사업비 인상을 초래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기간을 단축하거나 또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실질적으로 분담금을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인허가권자와 관계빠른 사업추진에 있어
2024.01.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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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동 세림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함에 따라 후속 절차인 시공사 선정 및 정비계획 변경 등 재건축사업 추진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지난 12월 22일 성동구 마장세림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성진)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지난 해 2월 추진위 승인을 받은 지 불과 10개월만의 성과다. 준공된 지 38년째를 맞이한 마장동 세림아파트는 추진위 승인 당시 이미 약83%에 달하는 높은 동의율을 선보인 바 있다. 조합설립시 동의율은 88%를 상회하며, 이 같은 탄탄한 지지기반을 바탕으로 빠른 추진속도를 배가하고 있는 것.김성진 조
2024.01.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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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동 재개발조합과 시공사인 두산건설간 공사비 인상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약4년에 이르는 가운데 두산건설의 명분 없는 임대주택 가압류로 인해 애먼 세입자 피해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난 2020년 6월경 시흥시 대야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최인호)은 입주를 2개월 앞두고 시공사인 두산건설과 법정공방을 벌이게 됐다. 두산건설이 추가공사비를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서, 두산건설은 200억 규모의 공사비 채권을 확보하고자 조합의 예금채권, 일반채권(임대주택 매각대금), 조합임원 부동산 등에 가압류를
2024.01.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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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향림아파트가 집행부 해임 논란으로 혼란스런 가운데 사업정상화의 키를 쥐고 있는 시공사 선정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안양 향림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두선)이 1월 29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 향림아파트는 지난 해 기존 시공사인 I사와의 공사비 협상이 무산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해왔다. 공사비 상승 여파로 인해 두 번의 유찰을 겪는 등 험난한 과정을 겪었지만 대주단 등의 적극적 협조로 일신건영이 참여의향을 밝혀 마지막 총회 결의를 남겨두고 있다.하지만 최근 일부 조합원들이 현
2024.01.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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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오금동 현대아파트가 정비사업의 마스터플랜이라 불리는 정비계획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오금동 43번지 일대 오금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계획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1984년 준공된 오금현대아파트는 지하철5호선 방이역과 오금역 인근에 위치한다. 14층 아파트 21개동 1316세대 규모의 노후아파트단지로, 2016년 7월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시작
2024.01.2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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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지난 19일 용산구청은 “1976.08.21. 아파트지구 지정, 1990.08.24. 아파트지구개발기본계획변경고시 및 2020.01.09.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 변경/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 등 산호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과 관련해 사업시행자로부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이 있어 관계서류를 공람한다”고 밝혔다.사업시행자는 산호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현)이며, 공람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산호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용
2024.01.26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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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9일과 23일 열린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노량진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먼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 ‘노량진2재정비촉진구역’은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4층~지상45층 규모 2개동 공동주택 411세대(분양 303세대, 공공 10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된다.건축위원회는 지난 해 7월 심의 당시 지적됐던 사항을 반영해 통경축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건물의 동수를
2024.01.2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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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락동 프라자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했다.지난 1월 11일 송파구청은 “2017년 7월 20일 정비구역 지정 고시된 가락프라자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에 의거 사업시행계획인가 처리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지하철 5호선 개롱역 인근에 위치한 가락프라자아파트는 1984년 건립됐다. 송파구 가락동 199번지 일대 4만5808㎡를 정비구역으로 한다. 사업시행인가일은 1월 11일이며, 정비사업 시행기간은 사업인가일로부터 72개월로 예정된다.인가·고시된 바에 따르면 대지면적 4만1686㎡, 연면적 21만101
2024.01.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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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해소하기 위한 법규 개정을 통해 사후확인제도가 도입되었다. 사후확인제도의 핵심은 층간소음 법규 최저성능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 강제 규정과 함께 최저성능 기준에 미달할 경우에는 공동주택 시공사에게 재시공 또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게 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도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후확인제도에 적용할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실험을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정실험은 사전인정제도 때와 마찬가지로 인정기관 두 곳인 LH 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차단구조 성능인정서를 발급한다.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인정서의 권리는 사전인정제
2024.01.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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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금 경색으로 인하여 수도권 지역주택조합의 줄도산이 현실화되고 있다. 토지확보율 등에서 비교적 사업성이 높았던 사업장들도 법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와 금융기관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중단으로, 자금조달이 막히면서 파산기로에 선 상황이다. 그런데 지역주택사업의 경우 토지 사용권의 80%, 소유권의 15%를 확보해야 조합 설립이 가능한데, 토지 사용권이 충분히 확보된 사업장에서도 파산선고가 이뤄진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금융 비용 상승과 조합원 가입 및 사금융을 통한 외부 자금 유입이 끊기면서 토지 매입 자체가 어려워졌고
2024.01.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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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원고는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고 피고는 정비구역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자인데, 원고는 피고에 대해 수용재결을 받아 수용보상금을 공탁하였으나 피고는 원고에게 토지를 인도하지 않자 원고는 명도단행 가처분결정에 따른 강제 집행을 실시하여 2020. 7. 1. 토지를 인도받았다. 2. 원고 조합 주장의 요지원고는 피고에 대하여 불법점유로 인한 부당이득 내지 손해배상으로 보상금 공탁 이후 조합이 토지를 인도 받을 때까지의 토지 차임 상당액 2억여 원 및 보상금 공탁에도 불구하고 토지를 인도하지 않고 정비사업의 진행을 의도적으로
2024.01.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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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조합 관련하여 가장 첨예한 문제 중 하나가 임원의 선임에 관한 문제이다. 수년간 조합 담당 자문을 하면서 가장 빈번한 자문 주제 중에 하나이다. 특히, 기존 임원 중 한명이 조합장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기존 임원직을 사임하여야 하는지, 임원이나 대의원을 보궐선임할 경우 대의원회에서 하여야 하는지 혹은 총회에서 하여야 하는지, 기존의 조합장이 신규 조합장 선임에도 입후보 하였으나 총회에서 선임되지 아니하였다면 이후 총회 진행은 누가 의장 자격을 가질 수 있는지, 연임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 신규 선임하는 절차와 동일한
2024.01.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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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례지율씨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 재개발지역으로 관리처분이 되어 조합원이 되었다. 재개발 중 거주할 곳을 알아보던 중 송파(조정지역)에 적당한 매물이 나와 매수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조정지역이여서 취득세가 중과되는지 궁금하다. 2. 해설⑴ 다주택자 취득세율현행 취득세율은 1~3%(이하 기본세율)에 해당하는 기본세율과 8%, 12%에 해당하는 중과세율로 크게 나눠볼 수 있다 . 1) 기본세율(1~3%)먼저 기본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는 경우는 ① 1주택자와 ② 1주택자가 비조정지역에 추가로 1주택
2024.01.2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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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건설업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제3회 전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이영숙 상생협력본부장과 현대건설에서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 추영기 상무(안전사업지원실장)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건설은 중소협력사 주도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2년 9월에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현대건설 사업장 내 전공정 무재해
2024.01.26 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