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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주거·관광·산업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별 특색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지역개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지역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체계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5년 도입한 제도로 2022년 기준으로 총 174개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중이다.지역주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중·소규모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과 지역에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투자선도지구 사업으로 구분된다.올해 지역개발사업 공모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
2023.04.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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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5월부터 신축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저감하기 위해 골조 공사 중, 사용검사 전 등 준공 전 바닥구조 시공에 대한 품질점검을 강화해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분야별 전문가들이 입주 전 아파트를 방문해 시공 현장을 점검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운영할 때 ‘층간소음 저감 업무지침서(가이드라인)’를 별도로 마련해 관련 품질점검을 강화한 것이다.전문가들은 골조 공사(공정률 25% 내외) 기간에 관계 법령 및 시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예를 들어 완충재 설치 전 바탕면 돌출부를 제거해 평탄성 확보, 방바닥
2023.04.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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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1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송파구 가락동 161-2번지)’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가락현대53동 아파트는 오금로와 오금공원에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3·5호선 오금역 200m 앞 ‘더블 역세권’에 위치, 교통을 비롯하여 편리한 생활권이 갖춰져 있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연면적 11,484㎡,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동 1개 동과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되며, 공동주택 69세대 2가지 타입(전용
2023.04.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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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이 가득한 서울숲에서 4월~5월 봄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28종과 생태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서울숲은 성수동에 위치한 480,994㎡ 규모의 서울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한강과 중랑천이 연결되어 있으면서 접근성이 좋고 자연경관이 빼어나 휴식과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서울숲의 봄 프로그램은 공원의 자연 그대로를 오감으로 느끼는 생태 체험, 주제 정원을 직접 가꾸는 가드닝 체험, 건강한 몸을 위한 운동 교실, 자유롭게 공원을 탐험하는 스스로 탐방 등
2023.04.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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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해설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도보탐방, ‘한강역사탐방’이 돌아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걷기 좋은 봄날을 맞아 오는 4월 26일부터 14개 코스로 구성된 한강역사탐방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한강역사탐방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강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다니며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작해 올해 12년째 운영 중으로, 많은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강역사탐방은 코로나19로 2020~21년 운영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9월 재개했다. 3개월간의 짧은 기간에도
2023.04.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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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강 수변공간을 도시 속 쉼터, 문화 예술 중심의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미래 한강의 구체적 공간기획 및 세부 실행전략 청사진을 마련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지난 9일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주요 사업과 한강변을 연속성 있는 공간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과제를 지속 발굴해 잠재된 한강의 변화를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함이다.우선, 41km가 넘는 한강 변의 주요 사업 부지와 한강 전 구간에 시민 일상과 밀접한 여가 기능을 조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다양한 한강의 수변공간을 유형화하여
2023.04.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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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1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과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길음시장 시장 정비사업은 4호선 길음역 200m 앞 역세권에 지상 28층, 320세대의 주상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하반기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심의를 통과로 연면적 79,378.89㎡, 지하 6층~지상 28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이 조성되며 공동주택 320세대, 전용 16·17·59·84·111·114·122형의 7가지 평형이 도입된다.그밖에 판매시설 22,207.
2023.04.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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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365일 쉼 없이 흘러가는 한강에 사계절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재미와 매력이 가득한 한강공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일상 회복과 함께 서울관광이 재도약을 준비하는 2023년,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행사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의 정점에는 ‘한강페스티벌’이 사계절 색다른 테마와 함께 한강공원 곳곳에서 펼쳐진다.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를 걸으며 즐기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일정과 규모를 확대해 개최된다
2023.04.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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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색쉼터이자 국내 유일의 교각 하부 전망·문화공간, ‘광진교 8번가’가 꽃 피는 봄을 맞아 문을 활짝 열고 시민의 발길을 기다린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광진교 하부에 위치한 ‘광진교 8번가’에서 시민 누구나 문화 감성을 충전할 수 있도록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진교 8번가’는 서울시 한강 동쪽 끝에 자리한 걷기 좋은 다리 광진교에 2009년 개장한 교각 하부 전망대다. 한강 한가운데서 노을과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명소로 손꼽히며, 소규모 전시와 체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04.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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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새로운 도시계획 체계인 ‘비욘드 조닝(Beyond Zoning)’의 실현을 위해 이달 관련 용역을 착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유연한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용도 도입의 자율성을 높여 다양한 기능이 혼합된 미래공간을 창출하겠단 방침이다.서울시는 지난 1월 최종 확정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을 통해 ‘비욘드 조닝’의 개념을 처음 제시한 바 있다. 시는 2040년을 바라보는 장기계획에 이 같은 개념을 명시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도시공간을 유연하게 담아낼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고히 한
2023.03.2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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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시설의 도시계획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거쳐 본격 실행에 나선다. 지난해 말 발표한 대학·병원시설 도시계획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이번 개정안은 대학 용적률 1.2배 완화, 자연경관지구 내 도시계획시설 높이 관리 유연화 등을 담고 있다.서울시는 병원‧대학처럼 민간 운영이지만 공공성이 강한 시설의 경우,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본격 착수한 것이다
2023.03.2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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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에게 놀이는 신체 능력을 길러주고 두뇌 발달을 돕는 성장기의 중요한 단계이다. 서울시에서는 유아가 숲에서 놀며 자연을 배우고 사회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유아숲체험원’(이하 서울시 체험원) 77개소를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체험원은 연초 자치구별로 정기 이용 신청을 받아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1년 동안 주 1회 정해진 시간에 유아숲지도사를 동행하여 교육한다. 기관의 정기 이용신청은 자치구별로 현재 모집 중이다.유아숲체험원은 5천㎡ 이상의 규모로 숲의 식생이 다양한 곳에 야외체험학습장과 대피시설,
2023.03.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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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본격적으로 봄이 시작되는 춘분(春分, 양력 3월 21일)을 맞이하여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의 일상에 다양한 꽃과 식물로 봄의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서울 전역 160개 노선 총 70㎞에 ‘봄꽃거리’를 조성한다.춘분(春分)은 24절기 중 4번째 절기로, 이 날은 낮과 밤이 같아지며 겨울 기온이 사라지고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뜻한다.봄꽃거리는 서울광장 주변 및 덕수궁 대한문 앞 유휴공간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어 주요 간선도로, 대표 관광지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가로화분, 테마화단, 걸이화분 등의 형태
2023.03.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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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방 4개 지자체(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광주광역시)와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합동으로 실시한 지방 정비사업 조합 8곳에 대한 점검 결과 총 108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해 수사의뢰, 시정명령 및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점검 대상 조합은 부산 괴정 5구역 재개발, 남천 2구역 재건축, 대구 봉덕대덕지구 재개발, 대전 가오동 2구역 재건축, 대흥2구역 재개발, 광주 계림1구역 재개발, 운남구역 재개발, 지산1구역 재개발 조합이다.국토부는 2016년부터 서울시와 매년 합동점
2023.03.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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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그동안 운영해 온 도시계획 제도 중 불필요한 규제를 손질하고 새로운 여건에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상시적 소통체계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는 유연한 도시계획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다.서울시는 “올해 초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확정을 통해 일률적이고 절대적 수치 기준으로 적용했던 35층 높이 제한을 과감히 삭제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정성적 스카이라인 관리로 전환한 바 있다”며 “또한, 정비사업 등 별도의 도시관리계획 수립을 거치는 경우 제2종일반주거지역의 7층이하 높이 규제
2023.03.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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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남부순환로에 인접한 신림동 일원, 구 금천경찰서가 있던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공공주택·생활문화시설 복합화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이 공개됐다.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7년 입주할 예정이다.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관악구 신림동 544 일원에 공공주택 276세대, 서울시립도서관 등이 함께 들어서는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설계 공모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는 서울 시내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 창의적 디자인과 교통·생활
2023.03.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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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3년 본격적인 관광회복 시기,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울관광 재도약의 동력이 될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을 4월 30일(일)부터 5월 7일(일)까지 8일 간 광화문 광장 및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관광산업계가 어려웠던 2022년 8월 서울페스타를 최초 개최하며 서울관광 회복의 신호탄을 알렸던 것에 이어, 올해부터는 서울페스타를 5월에 정례 개최하며,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서울 대표 관광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서울페스타 2023은
2023.03.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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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방탈출게임 및 자율주행 배달로봇 등 직접 체험해보면서 메타버스, 로보틱스 등 미래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1,137㎡(345평) 규모의 교육공간이 마곡지구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체험, 교육공간인 ‘서울시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서울퓨처랩, 강서구 마곡동 767-2 지하 1층)’를 3월 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직접 조성‧운영하는 첫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다.서울퓨처랩은 시유지인 마곡광장상가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되었다.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연결되어 있
2023.03.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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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봄의 기운이 움트고 있는 요즘 생명의 ‘원천(原泉)’을 주제로 한 국악관현악 공연이 준비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비내림국악관현악단(지휘 이용탁)은 3월 25일(토) 오후 5시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공연명: 원천(原泉))를 갖는다.비내림국악관현악단은 비전공자들로 이루어진 국악관현악단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악관현악이 생활예술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단원들은 평소에는 각자 소속된 직장이나 학교에서 일이나 공부를 하고 저녁이면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등의 국악기를 연주한다
2023.03.10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