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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준공 등 정비사업이 끝났음에도 해산이나 청산하지 않고 운영 중인 정비사업 조합에 대한 관리에 들어간다.서울시는 지난 24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가 개정 공포됨에 따라 앞으로는 준공 후 1년이 지난 조합을 대상으로 조합 해산(청산) 계획을 반기별 일제 조사, 적극적으로 운영실태를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에 준공 이후 1년 넘게 해산 또는 청산하지 않고 유지 중인 조합은 총 189개(미해산 조합 52곳, 미청산 조합 137곳)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서울시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조
2023.07.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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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8일 제7차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2곳과 중랑구 중화1동 4-30 일대 4곳, 총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을 포함해 모아타운 5곳을 지정한 이후 이번 심의로 모아타운 6곳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시는 올해 2월부터 당초에는 특정 기간에만 신청받았던 공모방식을 수시신청으로 전환, 수시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이번에 모아타운 2곳이 지정된 ‘강서구 등
2023.07.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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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이성중심의 합리적 개발계획이 아닌 시민이 희망하는 미래를 담은 감성중심의 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Master Plan) 수립을 추진한다.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Master Plan)의 추진 방향은 미래 서울을 다층·다기능의 ‘입체복합도시’로 구현하고, 서울만의 ‘자연환경(조건)의 장점’을 국가경쟁력의 핵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서울 100년 미래 도시·건축 공간종합계획의 추진방향은 공간의 ‘수평적 수요확장’과 ‘신 교통체계’에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한 도시·건축
2023.07.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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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은동 8-400 일대 재개발이 본격화된다.홍은동 8-400 일대는 서울시가 확정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구릉지의 노후주거지에서 북한산과 홍제천이 연계되는 배산임수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대상지는 주변에 북한산과 홍제천이 있지만 실제 주거지와는 단절돼 지역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진다. 또한 최대 표고차 40m, 평균경사도 12%의 구릉지로 막다른 도로, 좁고 비탈진 계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며 노후 건축물 비율도 90%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이에 시는 대상지 일대의 자연 자
2023.07.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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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우성1차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을 통과했다.지난 24일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에서 가락동 96-1번지 일대 가락우성1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가락우성1차아파트는 지하철 8호선 송파역과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하며, 1986년 준공된 9개동 838세대 규모의 노후된 아파트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으로 구역면적 3만5043㎡, 용적률 281.88% 이하, 최고층수 26층, 총 967세대(공공주택 92세대 포함)로 건립될 예정이다.가락우성1차는 단지 내 공공보행통
2023.07.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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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서초진흥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와 서초대로(테헤란로) 교차부에 위치한 주거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강남도심의 업무·상업 중심 기능을 지원하는 ‘도심형 복합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1979년 준공된 진흥아파트는 2010년 안전진단 통과 이후 재건축사업을 추진했으나 ‘서초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등 상위계획과의 정합성, 아파트 조합원과 상가 조합원 간 갈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부침을 겪어왔다.과거 강남개발 당시 ‘서초아파트지구’로 계획됐던 진흥아파트는 강남
2023.07.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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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화동 122번지 일대가 중화5구역으로 명명되어 공공재개발을 통해 1,610세대를 신축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중화동 122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구역지정을 통해 ‘중화동 122번지 일대’에서 ‘중화5구역’으로 명칭이 변경된 대상지 일대는 상봉역(7호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중화역(7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23.07.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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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민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송학)이 지난 22일 시공사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하 센티니얼 사업단)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부민 2구역은 부산시 서구 부민동 3가 5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재개발이 되면 지하 4층, 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1,0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3562억원이다.센티니얼 사업단은 단위세대와 커뮤니티,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 내 명품 랜드마크 디자인을 적용하고, 배치 특화를 통해 남항대교, 북항대교 및
2023.07.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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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하기 위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해 전 자치구에 배포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서울시 관계자는 “올해 초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로 노후 단지 재건축 추진의 물꼬가 트였으나, 사업 초기 안전진단 비용이 주민들에게 큰 부담이었다”며 “이러한 초기 자금조달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융자 지원 방안이 마련되면서 많은 노후 단지가 안전진단을 조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융자지원 기준은 지난 3월 통과된 ‘서울특별시 도
2023.07.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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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를 목표로 핵심 주택정책으로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이 2년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1차 공모지 21곳을 포함해 총 44곳의 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신속통합기획 속도전에는 사업성과 공공성 사이의 균형감 있는 접점으로 사업지별 주민-시-구-전문가 등이 One-Team을 구성해서 충분한 소통과 통합적 계획이 유효했다.이와 함께 서울시는 신속하고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더불어 품격있고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실현하기 위한 4가지 원칙 ▲소외지역 정비 ▲생활편의공간 조성 ▲수변감성도시
2023.07.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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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창신동23·숭인동56 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서울 도심의 대표적 낙후지역인 창신·숭인동 일대는 개발과 보존 사이에서 정체됐던 과거를 딛고 일어나, 구릉지형을 살린 도시경관과 함께 2000세대 규모의 쾌적한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지난 5일 서울시는 “서울의 대표 노후 저층주거지인 창신동23·숭인동56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창신·숭인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 오세훈 시장은 5일 창신·숭인동 일대 현장을
2023.07.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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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1구역이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 절차를 진행한다.지난 3일 수원시는 “영통구 매탄동 173-50번지 일원 영통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 등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실시계획 의제 포함) 및 사업인정에 대해 이해관계가 있는 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관계서류를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 공람기간은 이 달 3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이뤄진다.공고된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사업시행면적은 5만2200㎡이며, 토지이용계획상 공동주택 3만5707㎡, 도로 7644㎡, 근린공원 5820㎡, 어린이공원(지하주차장 중복결정
2023.07.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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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재건축 정비사업이 예정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행위제한 조치에 나섰다.지난 6월 13일 용인시는 “재건축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정비예정구역(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기흥구 구갈동,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대해 행위를 제한하고자 도시정비법에 따라 행위제한 지역 지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다”고 밝혔다.행위제한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처인구 김량장동 201-3 일대 공신연립주택(처인1구역, 10,230㎡), 기흥구 구갈동 380 일대 구갈한성1차(기흥1구역, 29,694㎡), 구갈동 385-1 일대 구갈한성2차(기흥2구역,
2023.07.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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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후 주거지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주택 공급 속도를 올리기 위해 올해 상반기 모아타운·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방식을 수시로 전환한 데 이어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도 수시 신청을 받아 선정하기로 했다.서울시는 그동안 매년 1회, 공모를 통해 추진해 온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올해부터 수시신청 및 선정으로 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수시신청은 이번 달부터 시행되며 주민이 자치구로 신청하면 구가 사전검토 등을 거친 뒤에 서울시로 후보지를 추천, 매월 열리는 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공공재개발 사업은
2023.07.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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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2월부터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방식을 수시공모로 전환한 이후 첫 심의위원회를 진행한 결과 ‘양천구 목4동’, ‘관악구 성현동’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모아타운 수시공모는 주민들이 최소 3만㎡ 이상인 지역에 3개 사업예정지를 정하고 주민동의 30%를 받아 자치구에 요청하면 자치구가 공모요건을 검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에 서울시에 수시로 공모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시는 지난 27일 열린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에서 ▲반지하주택 밀집 또는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
2023.07.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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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반도체 첨단 산단과 접근성이 높고, SRT·1호선 등 광역교통 여건이 우수한 평택지제역세권 453만㎡에 33,000세대를 공급하고,우주산업 클러스터이며 KTX 남부내륙선과 직결되는 경남 서부권 광역교통 요충지인 진주문산 140만㎡에 6,00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공택지 공급을 통해 첨단 산단 배후에 우수한 주거여건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인재와 기업이 지역에 모여들 수 있는 여건을 높이고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호 내외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신규 공공택지 중 평택지제는 평택-화성-용인 등으로 이어지는 ‘
2023.07.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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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가리봉동 87-177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노후화된 벌집 밀집지역인 가리봉동 일대가 서남권 광역 일자리의 중심인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배후 주거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가리봉동 일대는 2003년 대한민국 수출산업단지 1호인 구로공단의 배후지로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10년간 재개발사업이 표류해 2014년에는 지구 해제 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현재 G밸리는 대한민국 정보기술(IT)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으나, 그 배후 주거지인 가리봉동
2023.07.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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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6월 21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서울가든빌라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금번 상정(안)은 구로구에서 공공정비계획을 통해 수립한 것으로, 구로구 오류동 97-4번지 일대 위치한 ‘서울가든빌라’는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으로 금번 심의를 통해 1987년 준공된 노후 연립주택 15개동 339세대를 아파트 8개동 668세대(공공주택 74세대)로 재건축하게 된다.해당 사업지는 경인로에 접하고 온수역(1·7호선)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2023.07.0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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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상도동 244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이번 기획안을 통해 열악하고 재해에 취약한 이 지역 일대가 ‘자연과 이웃에 열린, 편리하고 안전한 주민친화단지’로 재탄생한다.상도동은 1960년대부터 기존의 도시구조를 유지한 채 형성돼 온 저층주거지다. 이 지역은 과거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기도 했으나 열악한 도로 여건, 재해위험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었다. 대상지 일대는 재해에 취약한 급경사지로 2018년 9월 상도유치원 붕괴사고가 일어났던 지역이기도 하다.이에 서울시는 열악한 주
2023.07.03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