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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역촌중앙시장 특계 주상복합 신축사업’, ‘신촌지역(마포) 4-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국가산단 지단 내 가산동 60-27 업무시설 신축사업’ 3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99세대를 포함해 총 546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역촌중앙시장은 이번 심의 통과로 연면적 44,597.73㎡,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공동주택 260세대(공공주택 23세대, 분양주택 237세대) 2개 동과 상업시설 5,586㎡,
2023.05.0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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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마천5구역(송파구 마천동 93-5 일대)이 서울시 신통기획에 포함됐다. 이 일대는 성내천 복원계획과 연계돼 도시 활력을 담은 수변특화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구역이 위치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는 정비사업이 상당수 진행 또는 완료되었고, 성내천 복원도 앞두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상당한 곳이다. 마천5구역의 경우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됐으나 주민동의 등 문제로 정비구역 지정이 중지된 후 그간 개발에서 소외되어왔다. 이로 인해 노후 건축물 밀집, 불법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 문제로, 주거
2023.05.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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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중구 B-04재개발조합은 지난 30일 총회에서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울산중구B-04재개발은 울산광역시 중구 교동 190-4번지 일대에 지하4층~지상29층 규모의 아파트 48개동 388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조5420억원으로 양사 지분율은 각 50%다.울산중구B-04구역은 울산의 전통적인 도심지로 울산경찰청 등 주요 기관과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우정혁신도시는 현재 10개의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으며, 향후 21개의 공공기관
2023.05.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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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금천구 시흥동 810 일대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오랜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저층 노후주거지가 관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고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로 도시활력을 담은 쾌적한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한다.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대상지 일대는 보차구분 없는 협소한 도로와 열악한 기반시설 문제로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주민 갈등으로 인해 2017년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지역 일대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관악산 주변 높이제약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
2023.04.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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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초기부터 현재까지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오는 동안 여러 난관이 있었고, 그 과정들을 극복하다보니 어느새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나간 시간들 중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지만, 이 역시도 제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경험이 됐습니다. 우리 조합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일반분양 전세대 완판’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습니다. 저는 이제 조합장으로서 ‘정해진 기간 내에 준공과 입주를 무사히 마친다’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갈 것입니다.”역촌1구역이 처음 정비사업에 나
2023.04.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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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은평구 역촌1구역이 성공적인 재건축사업 완료를 위한 큰 산을 넘었다. 지난달 일반분양에 나선 결과, 침체된 청약시장 여건 속에서도 전타입 1순위 마감 및 계약에 성공한 것.역촌1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는 견본주택 공개 후 3일간 1만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을 정도로 인기를 모은 바 있으며, 실제 청약접수 결과 일반분양 454가구 모집에 3621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 28.33대 1로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이와 같이 역촌1구역이 성공적으로 일반분양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바로
2023.04.2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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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성지·궁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 획득을 목전에 두고 있다.지난 12일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195-5번지 일원 성지·궁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서 시행하는 ‘성지·궁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50조에 따른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이 있어 관련 규정에 따라 주민공람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람 기간은 4월 12일부터 같은 달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공고된 계획안에 따르면 시행면적은 2만6584㎡에 공동주택 8개동 83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 공동주택용지는 2만6
2023.04.2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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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통과했다.지난 3월 15일 과천시는 “주암동 63-9번지 일원 주암장군마을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 제74조 및 제78조 규정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된 바에 따르면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사업은 구역면적 5만2893㎡에 용적률 232.29% 건폐율 16.11% 등이 적용된다. 건립규모는 연면적 17만3067㎡ 지하3층~지상32층 아파트 9개동 880세대를 건립한다. 정비기반시설은 도로, 공원, 녹지, 주차장, 사회복지지설 등 1만905㎡가 설치된다.주
2023.04.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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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최근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조합-시공자 간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을 마련했다.아울러, 조합·시공자가 각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명문화하는 한편 합법적 권리 행사를 넘어서는 시공자의 우월적 지위를 견제하기 위한 법 개정도 건의한다.서울시는 정비사업 도중 공사비 과다 증액으로 인한 조합-시공자 간 분쟁을 차단하고 공공 지원을 강화하는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금리·자재값·인건비 등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공사비 증액 조정과정에서 조합-시공자 간 분쟁이 잇따르
2023.04.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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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민간의 창의력을 적극 활용해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한다는 목표로 민간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손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지구단위계획은 도시 안의 특정한 구역을 지정해 종합적, 체계적인 공간계획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현 상황과 다양한 미래 여건변화를 고려해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계획으로서, 도시기반시설 계획, 건축물의 규모와 형태, 경관계획 등의 세부적인 기준을 제시한다.그간 지구단위계획은 공공이 개발지침을 마련하고 민간이 지침에 따라 개발하는 공공주도 방식(선 공공계획-후 민간개발)으로 운영해오면
2023.04.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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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27일 서울 6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의 밑그림이 될 기본설계 공모 결과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이번 서울 6개 선도지구(증산4, 신길2, 방학역, 연신내역, 쌍문역 동·서측)는 2021년 2월 도심복합사업이 신규 도입된 후 2021년 12월 도심복합사업 최초로 지정된 지구들이다.이번에 서울 내 지구로서는 최초로 설계공모를 완료함에 따라 지구별로 특색을 살리면서도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갖춘 도심 내 주택공급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이번 설계공모에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논
2023.04.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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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천호 A1-2구역’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이 일대는 한강, 풍납토성과 연접한 입지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천호 A1-2구역은 풍부한 지역자원을 갖췄지만 풍납토성 주변 높이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시는 주변 문화재와 어울리면서도 한강과 가까운 입지적 강점을 최대한 살린 기획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천호 A1-2구역은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 천호공원 등 풍부한 지역자원과 함께 천호대교, 광진교, 천호역 등 우수한 교통
2023.04.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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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2구역이 마침내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다.지난 3월 28일 고양시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96번지 일원의 원당2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원당2구역은 구역면적 6만5051㎡, 대지면적 4만2962㎡에 용적률 278.65% 및 건폐율 16.36% 등을 적용해 연면적 18만7566㎡ 규모의 지하3층~지상35층 아파트 10개동 132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전용면적 규모별 세대수로는 36형 122세대, 46형 50세대, 59형 825
2023.04.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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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차 아파트가 한강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50층, 2050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한강변 대표 주거단지로서 상징적 경관 및 녹지·보행이 어우러진 수변 여가문화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준공 40여년이 넘은 신반포2차 아파트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지만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한강 조망권 확보, 평형배분 문제로 주민 갈등을 겪으며 사업이 지연됐다. 서울시는 6개월 만에 층수완화 등 한강변 입지적 강점을 살린 기획안을 마련, 주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면서
2023.04.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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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남도심 내 핵심지역 중 하나인 양재역 중심지구 약 25만㎡ 일대에 대해 ‘양재 GTX 환승거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 향후 광역교통 환승체계와 연계한 양재역 일대 주요 거점시설에 대한 입체복합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양재역 일대는 서초구복합청사, GTX 환승센터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지역으로, 역할 기능 확대와 함께 통합적인 공간 구상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양재역 일대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통해 양재역 중심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연구개발(R&D)·업무·상업의
2023.04.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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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15년간 운영해 온 ‘공동주택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을 전면 개정한다. 개정된 ‘공동주택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은 ▲안전 성능 향상 ▲돌봄 시설 확보 ▲감성디자인 단지 조성 ▲주변 지역 환경개선 등의 요건 충족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20%p까지 제공한다.서울시가 2008년부터 운영 중인 ‘공동주택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은 재건축·재개발 등 아파트 건축 시 적용되는 기준으로 ▲녹색건축물 및 에너지효율등급 ▲신재생에너지공급률 ▲우수디자인 ▲장수명주택 ▲지능형건축물 ▲역사문화보전의 6개 계획기준에 따라 운영
2023.03.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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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북구 수유동 170-1 일대와 동대문구 청량리동 19 일대 재개발 후보지 1,160세대 규모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그간 개발에서 소외돼 노후화된 저층주거지가 지역별 매력을 살린 특색있는 주거지로 탈바꿈함에 따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재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강북구 수유동 170-1 일대 ‘자연을 걷고 내일을 품는 보행친화적 주거단지’이번에 확정된 수유동 170-1 일대 12,124㎡는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지역 상권과 우이천 등 자연자원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보행중심의 활력있는 주거단지 230세대 규
2023.03.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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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시가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충정로역 2,5호선의 배후주거지로, 도심부에 연접하여 있으나, 오랫동안 지대가 높고 가파른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돼왔다. ‘2025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2019년 9월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정비구역 지정요건의 주거정비지수제 기준을 적용해 2021년 12월 주민동의비율 2/3 이상을 만족하면서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했다.이번
2023.03.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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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이 15일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6호선 독바위역 일대 1차 역세권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변 지역에 다수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지역이다.구역면적은 4만7788㎡, 건축규모는 15개동, 지하4층~지상20층, 용적률 340.5% 이하, 총 1457세대(공공주택 402세대 포함)가 건립된다. 기반시설로 불광로 확폭 및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
2023.03.27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