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주공1단지(1·2·4주구)가 오는 10월 예정된 이주 절차를 위한 실무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3일 반포1단지(1,2,4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오득천)은 조합 사무실에서 이주비 대출을 위한 금융기관과의 조인식을 개최했다. 조합은 지난 26일 개최한 총회에서 오는 10월 이주 절차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조합원 동의를
일몰제 적용으로 구역해제 위기에 직면한 성수2지구가 조합설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6일 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이기원)가 인근 성수동교회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재개발사업을 둘러싼 여러 사안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고취시키는 한편 조합설립을 독려하기 위해서다. 주말 늦은 시각에도
철산주공10·11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후속 절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달 13일 광명시는 “철산동 105번지 일대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철산주공10·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
수년 동안 내부 갈등으로 시름을 앓아온 청량리6구역이 마침내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 지난 5월 7일 청량리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황대금)이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음에 따라 사업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청량리6구역은 내부 갈등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답보 상태에
재건축 최대어로 손꼽히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가 설계변경과 이주 절차를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오득천)은 작년 12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음에 따라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면제받았다. 이후 임기가 만료된 대의원을 새로이 선출하는 한편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결정
2003년 뉴타운지구로 지정된 이후 오랜 시간동안 잠잠했던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노량진 재정비촉진구역 8개 구역 중 가장 늦게 시작한 7구역이 선두그룹을 형성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노량진7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서계수)은 2007년경 예비 추진위를 구성하며 사업추진을 시작했다. 2003년 뉴타
일부 주민의 반대로 인해 오랜 시간 사업추진이 정체됐던 상아2차 재건축사업이 반전의 대서사를 써가고 있다.상아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홍승권)은 2000년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재건축의 기치를 올렸다. 그러나 대형평형으로 구성된 한 개동의 동의율이 조합설립을 위한 동별 요건에 미달하며 오랫동안 사업추진이 표류해왔다. 극적인 반전
천신만고 끝에 통합에 성공한 미성․크로바가 탄탄한 사업운영을 바탕으로 조합원 이주를 마무리하고 철거절차를 앞두고 있다. ∥고난의 시작 ‘한 필지 두 단지’1981년과 1983년 각각 준공된 미성아파트와 크로버아파트는 외형상 인접한 두 개의 단지이지만 필지는 하나로 구성돼있다. 때문에 통합을 통해 하나의 사업주체로 사업을 추진
장장 15년에 달하는 휘경1구역 재개발사업이 종착역을 향해 마지막 질주를 다하고 있다. 2005년 사업을 시작한 휘경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진학)이 내년 2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한창이다. 휘경1구역은 2004년 11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재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이후 2005년 정비구역 지정, 2010년 8월 조
건설노조원간 일자리 다툼이 공사 중단 등 정비사업을 저해하는 걸림돌로 비화하고 있다. 최근 일반분양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신축 공사에 한창인 방배 경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중단된 일이 발생했다. 지난 달 민주연합 건설노조 소속 조합원이 자신들의 노조에 소속된 조합원의 고용을 요구하며, 공사장 게이트를 점거하고 공사 일정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공사에 장비와 물자
사업방식을 두고 심한 갈등을 겪어왔던 문래동4가 일대가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승인 결정으로 오랜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문래동4가 23-6번지 일대에 위치한 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구역은 지난 2013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정비사업 추진이 시작됐다. 그러나 사업주체 관련 조합을 설립해 추진하려는 주민과 조합설립 없이 토지등소유자만으로 추
용산 정비창전면1구역이 일부 주민들에 의해 무산된 주민총회를 다시 열어 사업추진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산 정비창전면제1구역 재개발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차무철)가 조합설립을 위한 제반 안건을 처리하고자 오는 6월 1일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작년 11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정비창전면1구역은 지난 3월과 4월 계획했던 주민총회가 일부 주민
증산4구역이 주민 대다수가 재개발 사업을 요구하고 있지만 서울시의 재량에 따른 직권해제로 인해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증산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김연기)는 지난 2014년 8월 추진위 승인을 받았다. 이후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를 받았지만 설립 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2년이 지나게 됐다.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제20
오랜 시간 공전을 거듭했던 상계2구역이 건축심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계2구역은 2005년 12월 상계뉴타운지구로 지정돼 재개발의 발판이 마련됐다. 2010년 5월 조합설립과 8월 시공사 선정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채비를 갖추기도 했다. 그러나 시공사 무효 소송의 발발과 함께 공공관리제 도입, 촉진계획 변경에 따른 잦은 재심
방배 경남아파트가 HUG의 규제로 일반분양가 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건축사업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일반분양시 유일한 보증기관인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승인을 받아야 한다. 사업성 확보 측면에서 조합은 가급적 높은 분양가를 받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HUG는 분양보증을 빌미로 조합에게 분양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재건축사업을
서울시의 ‘행정갑질’을 성토하는 은마아파트 주민들의 함성으로 시청 앞 과장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지난 4월 30일 은마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이정돈)가 시청앞 광장에서 정비계획 심의를 촉구하는 두 번째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29일 300여명이 참석했던 1차 집회와는 달리 약 1500명에 달하는 인
잠실 진주아파트가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이주와 설계변경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작년 10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아 초과이익환수제를 벗어난 잠실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반성용)이 이주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이주 절차가 지난 3월 27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500여세대가 이주를 완료해 이주율 30%
잠실 우성아파트가 신임 추진위원장을 선출해 재건축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항해를 예고했다. 지난 3월 30일 잠실우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이미화)가 주민총회를 개최해 새로운 대표로 이미화 위원장을 선출했다. 잠실 우성호를 지휘할 신임 이미화 위원장은 “빠른 시일 내에 창립총회를 개최해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
열악한 주거환경의 대명사였던 성남 구시가지가 빠른 속도로 환골탈태하고 있다. 성남 구시가지는 1970년대 서울시가 급속도로 개발됨에 따라 철거민들의 이주지로 조성됐던 곳이다. 어느덧 5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주택이 밀집된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시급한 지역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적지 않은 사회문제가 일어나지만 교통과 서울 근접
성남 산성구역이 지난 15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5일 성남시청은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대 15만2797㎡의 부지에서 진행 중인 산성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산성구역은 지난 2014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5년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