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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문제의 소재과밀억제권역이지만 투기과열지구는 아닌 재건축 사업 구역에서 2개 물권을 소유하고 있던 갑이 그 중 1개 물권을 을에게 매도했고, 을은 대표 조합원 자격으로 1주택 분양신청 후 인가 고시된 관리처분계획 상 1주택을 분양받았지만 을은 과밀억제권역이지만 투기과열지구가 아닌 경우 도정법에 의하면 토지등소유자가 소유한 주택수의 범위에서 3주택까지 공급할 수 있으니 을과 갑에게 각각 개별 분양신청권을 인정하지 않은 재건축조합의 관리처분계획에 대해서 무효 확인 청구 소송을 행정소송으로 제기하였다. 2. 법원의 판단도시정비법 제39
2022.06.2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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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피고는 주택법에 따라 울산 중구 일대를 사업부지로 하여 설립된 지역주택조합이다. 원고는 2016. 2. 29. 피고의 조합원이 되어 위 사업부지에 건축될 아파트 1세대를 공급받기로 하는 내용의 조합가입계약(이하 ‘이 사건 조합가입계약’이라고 한다)을 체결하고, 위 조합가입계약에 따른 분담금 및 업무대행비 명목으로 합계 5,000만 원을 지급하였다.피고 조합규약 제8조 제1항은 조합원의 자격요건으로 ‘주택설립인가 신청일부터 당해 주택조합의 입주가능일까지 주택을 소유하지 아니하거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 1채
2022.06.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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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지율씨는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일시적으로 유예된다는 이야기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장기임대주택으로 등록한 빌라가 3채 있는 데, 임차인들의 시도 때도 없는 민원성 전화에 골머리를 썩고 있기 때문이다. 일요일 아침에 화장실 전구가 나간 것을 어쩌라는 이야기 인가. 쿠팡에 전구주문해서 교체하면 될 것을 휴일에 쉬고 있는 지율씨에게 전화해서 뭘 어쩌라는 건지.그동안 양도소득세중과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임대주택을 보유했지만, 이참에 모두 팔아버리고 거주주택 한 채만 보유하고 싶다. 맘먹은 김에 근처 부동산에 3채의 임대주택을
2022.06.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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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한다.)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로 재개발사업에 있어서는 조합이나 토지등소유자를, 재건축사업에 있어서는 조합을 각각 예정하고 있다(제25조). 재건축사업의 경우 조합을 시행자로 예정하고 있어서 별다른 문제가 없으나, 재개발조합의 경우 조합이나 20인 미만의 토지등소유자방식에 의한 시행자를 예정하고 있어서 그 시행자의 선택이나 시행방식에 따른 정비구역의 해제 의무 등에 있어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도시정비법령에 의하면 재개발사업에 있어서 조합이나 토지등소유자 등이 재개발사업의 시행자가 될
2022.06.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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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정비사업조합은 통상 이사회나 대의원회 등의 개의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회의가 공전하는 것을 방지하고, 조합 업무에 기여 하는 자를 보상하기 위해 이사회에 참석하는 이사, 대의원회에 참석하는 대의원에게 회의 참석 수당을 지급할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참석 수당 지급의 근거가 되는 문언을 보면 대체로 ‘이사’또는 ‘대의원’이라고 규정되어 있을 뿐, ‘참석자’라고 규정한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서 조합 정관에 근거하여 이사회에 출석하여 의견을 진술한 감사 또는 대의원회에게 참석하여 의견을 진술한 이사 또는 감사
2022.06.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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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도시정비법 제45조 제6항은 “총회의 의결은 조합원의 100분의 10 이상이 직접 출석하여야 한다. 다만 창립총회, 사업시행계획서의 작성과 변경,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및 변경을 의결하는 총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총회의 경우에는 조합원의 100분의 20이상이 직접 출석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그 외에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 제35조 제1항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의 경우 조합원 과반수가 직접 출석하여 의결해야 한다고 규정하는 등 도시정비법과 하위 법령에서는 일반적인 의사정족수 외에 ‘직접출석’ 요건을 별
2022.06.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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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지율씨는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로 인하여 항상 고민이 많은 사람이다. 비록 조정대상지역이지만, 지방에 있는 주택을 2채 소유했고, 강북에 다가구 주택 한 채를 가지고 있다. 다 합쳐도 강남의 아파트 한 채 값도 되지 않는데 세금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너무나 큰 상태다. 다행스럽게도 2022.5.10.부터 1년간은 양도소득세를 중과세하지 않겠다고 하니 다행이었다. 문제는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와 종부세가 아직 서슬퍼렇게 존치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율씨는 투기꾼도 아니고, 현재 가지고 있는 다가구 주택도 전세로 되어있어서, 한 달
2022.06.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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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의 조합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조합설립 이전 단계에서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조합운영의 투명성 및 안정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일부 개정안이 2020. 1. 9. 국회에서 의결되어 시행되고 있다.주요 내용은 토지확보요건의 강화, 계약상 중요사항 설명의무 부과, 모집 광고 관련 준수사항, 발기인에 대한 자격요건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주택조합 설립 전 관리·감독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개정과 주택조합 추진실적의 공개 의무, 업무대행자 요건의 강화, 조합 임원의 겸직금지, 주택조합의 해산절차 마련, 회계서류 보관 의무를
2022.05.2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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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 도정법 상 ‘직접 출석’ 요건구 도시정비법 제24조 제5항은 “총회의 소집절차․시기 및 의결방법 등에 관하여는 정관으로 정한다. 다만, 총회에서 의결을 하는 경우에는 조합원의 100분의 10(창립총회, 사업시행계획서와 관리처분계획의 수립 및 변경을 의결하는 총회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총회의 경우에는 조합원의 100분의 20을 말한다) 이상이 직접 출석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위 규정을 근거로 대리인에 의한 출석이 총회 ‘직접 참석’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문제되었다. 2. 대법원 판결 취지위 단서 조항이 조합원의
2022.05.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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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건 사실관계피고 구청은 2006. "이 사건 추진위원회가 이 사건 정비구역 내의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분의 4 이상으로부터 조합설립동의를 얻었다"고 판단하여, 이 사건 추진위원회에 대하여 조합설립인가처분(이하 '이 사건 설립인가처분'이라 한다)을 하였다.그런데 일부 조합원들이 "1차 동의서 중 일부에 '건설되는 건축물의 설계의 개요', '건축물의 철거 및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개략적인 금액'란이 각 공란으로 되어있어 1차 동의서에 기한 조합설립동의는 효력이 없어 동의율을 충족하지 못하였다"는 이유로 이 사건 설립인가처분
2022.05.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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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지율씨는 다주택자들에 대한 규제로 인하여 항상 고민이 많은 사람이다. 비록 조정대상지역이지만, 지방에 있는 주택을 3채 소유했고, 다 합쳐도 강남의 아파트 한 채 값도 되지 않는데 세금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너무나 큰 상태다. 다행이 이번에 양도소득세 중과세제도를 유예한다고 하고 있어, 한시름 놓고 있다. 그런데 정확히 어떻게 중과세를 면할 수 있는 지는 이제부터 또 공부해야 한다. 이미 5년 동안 중과세를 피하기 위해서 어마어마한 공부를 했는데.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생각에 한숨만 나온다. 해설) 정부는 2022.5.9. 법을
2022.05.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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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필자는 어느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임시조합장으로 선임되어 약 3개월 동안 근무하였다. 그 근무기간 동안 임시조합장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몇 가지 사실상 및 법률상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시조합장의 선임, 권한 등 여러 가지 쟁점에 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조합은 「민법」상 ‘조합’(민법 제703조)뿐만 아니라 특별법에 의한 ‘조합’이 있다. 즉 ‘노동조합’(「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조), ‘농업협동조합’(「농업협동조합법」 제2조), ‘주택조합’(「주택법」 제11조) 등 많은 조합이 있다.
2022.05.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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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사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지정된 사업시행자가 시행하는 공익사업으로 인하여 토지 등을 사업시행자에게 매각(통상 ‘수용’이라고 한다)하게 되면 토지 등 소유자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금을 현금이나 채권 등으로 수령하게 된다.이 가운데 현금으로 토지의 보상금을 수령하는 대신에 공익사업의 시행으로 인하여 조성된 토지를 공급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대토보상이라고 한다.이러한 대토보상제도는 2007. 10. 17.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토지보상법’) 제63조의 개정으로 제도화되
2022.05.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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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도시정비법령은 투기과열지구 등의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1세대 1주택 분양원칙을 규정하면서, 도시정비법 제74조 제1항 제5호에 따른 가격의 범위(종전자산가액) 또는 주거전용면적의 범위에서 2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하여(도시정비법 제76조 제1항 제7호 라목), 1세대 1주택 분양 원칙에 대한 예외 또한 규정하고 있다. 즉 도시정비법령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조합원 소유 부동산의 종전자산가액이 분양받을 2주택의 조합원분양가 이상이거나, 건축물의 주거전용면적이 분양받을 2주택의 면적을 초과하는 경우에 2주택을 공급할 수 있
2022.05.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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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관계채무자는 A시 주택재개발사업(이하 ‘이 사건 사업’이라 한다)을 위하여 설립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다.채무자는 2018. 12.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채권자들을 이 사건 사업을 위한 공동 시공자로 선정하는 결의를 하고, 2019. 1. 채권자들과 사이에 채무자가 채권자들에게 이 사건 사업을 위한 공사를 도급하는 내용의 계약(이하 ‘이 사건계약’이라 한다)을 체결하였다.채무자는 2021. 9.임시총회(이하 ‘이 사건 임시총회’라 한다)를 개최하여 채권자들에 대한 시공자선정을 취소하고 이 사건 계약을 해제할 것을 결의하고,
2022.05.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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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실관계지율건설은 낡은 구옥을 취득하여 신축 오피스를 지어서 매각하는 것을 주업으로 하는 건설업체다. 2021년 토지거래허가구역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면서 너무나 많은 경험을 했다. 우선 낡은 구옥을 취득할 때 발생하는 취득세 중과세 문제가 그 첫 번째이고, 두 번째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신축판매시 토지의무사용기간에 대한 해석이다. “신축판매업자에게 토지 취득 후 4년 이내에 건물을 신축해서 본사를 옮겨야 한다”니, 준공이후 매각을 통해서 대출도 상환하고 신규사업도 수행해야 하는 지율건설은 난감한 상황이다. 2. 해설법인을 통해서
2022.05.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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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연립, 다세대 및 대지 중에 재건축·재개발이 진행되는 물건에 관하여 경매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고, 재건축·재개발이 시행되는 단지에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매매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다.문제는 재건축·재재발이 시행되는 단지의 물건에 관하여 거래가 이루어지는 경우에 과연 조합원의 지위를 승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거래의 판단사항이 된다.경매나 입찰의 경우에 매각물건 명세서에 ‘본건을 취득할 경우 조합원자격을 취득하는지 여부는 불분명’이라는 문구를 기재하여 조합원지위를 취득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을 입찰자에 일임하고
2022.04.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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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의 소재상가에 관한 관리처분계획에 분양대상자별 분양예정인 대지 또는 건축물, 개별적인 분담금에 관한 사항이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그와 같은 관리처분계획이 위법 무효인지 여부가 다퉈져 왔고 아래와 같이 다수의 판례들은 그 관리처분계획이 위법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2. 판례 경향부산고등법원(창원) 2016. 6. 22. 선고 2015누11052 판결에서 해당 원고는 관리처분계획이 기존 상가 조합원들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분양할 면적, 분양금액, 추가부담금을 확정하고 있지 않다는 점, 분양할 상가의 수를 확정하고 있지 않아
2022.04.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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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설서울 은평구 소재 A 재개발조합은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① ‘정비사업 목적의 다른 조합의 조합장을 역임한 사실이 있는 사람’, ②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을 하는 법인의 대표에 재임하였거나 현재 재임하고 있는 사람’에 대한 조합장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정관 규정을 신설하는 정관변경결의를 하였다. 2. 원고의 주장조합장 피선임권은 피고 조합원들의 권리이고, 이를 제한하기 위해서는 납득 할 만한 공평하고 보편타당한 기준에 의하여야 하는데, 이 사건 정관변경결의는 다른 조합의 조합장을 역임하였다는 사실만으로 합리적 근
2022.04.25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