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총회가 곧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다음달 2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 재건축 결의와 시공사 선정 등 주요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현재 전체 동의율은 법적 요건을 넘어섰지만, 미달된 일부 동의 경우에도 창립총회 이전에 2/3 이상의 동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상가문제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현재 상가 운영회에서 자체적으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운영회측에서 동의서 접수가 끝나는대로 조합측에 제출키로 했는데, 상가주들 또한 재건축에 기본적으로 동의하고 있어 커다란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현재 단지 중앙에 위치한 상가는 재건축시 삼전동쪽의 대로변에 위치하게 돼 상권이 오히려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시공사는 컨소시엄으로 구성되는지.
아직 컨소시엄으로 구성할 것인지 단일사로 갈 것인지 구체적으로 결정하지는 않았다. 대의원회를 통해 일차적으로 결정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조합원들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도록 시공사 선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 사업에 임하는 각오는.
주민들이 원하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게 일차적인 목표다. 물론 깨끗하고 투명하게 사업에 임하는 것은 기본이다. 재건축에 반대하는 주민들도 최대한 포용하면서 사업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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