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발행인이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책임교수를 맡고 있는 김진수 교수가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이재오)의 보상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위원에 발탁된 김 교수는 “부패방지와 국민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있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해서도 올바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감시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방지와 국민의 권리보호 및 구제를 위하여 과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 등의 기능을 합쳐 2008년 새롭게 탄생한 기관으로 국민 권리구제업무와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한 활동, 행정과 관련한 쟁송업무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