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층 아파트 18개동 규모 총 1248가구 중 492가구 일반분양

GS건설은 9월 서울 마포구 대흥동에서 '신촌그랑자이'를 분양한다.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 규모 총 1248가구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135가구 ▲84㎡ 343가구 ▲96㎡ 12가구 등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112PH㎡ 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특히 일반분양분이 전 층에 고르게 분포돼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가 위치한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돼 있고, 지하철2호선 이대역 역세권 단지로 여의도와 광화문, 상암, 을지로 등 강북의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6호선 대흥역과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선이 환승하는 홍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이에 원룸과 투룸 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신촌점, 그랜드마트 등 쇼핑 인프라와 노고산공원, 신촌 세브란스 병원, 마포복지관 등 생활인프라, 창천초·중, 이대부속초등학교, 숭문중·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으로는 1만8000여 가구 규모의 아현뉴타운과 1만2000여 가구 규모의 북아현뉴타운이 개발 중에 있다.
신촌그랑자이는 9월 마포구 대흥동 13-41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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