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1160가구 규모

롯데건설이 7월,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1160가구 규모의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총 1160가구로 2개 블록으로 나눠서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 4층~지상 30층, 8개동, 624가구, 6블록은 지하 4층~ 지상 30층, 8개동, 53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11㎡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 59㎡A형 285가구, 59㎡B형 35가구, 84㎡A형 509가구, 84㎡B형 118가구, 84㎡C형 95가구, 111㎡A형 94가구, 111㎡B형 24가구로 이뤄진다. 전체 가구 면적에 기업도시 내 희소성 높은 85㎡ 초과 가구가 포함되어 있어 고급 주택 수요자들에게 수요가 있을 전망이다.

특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원주기업도시 중앙공원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자리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중앙공원을 끼고 있는 원주 롯데캐슬 1·2차는 이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실제 이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단지명처럼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중앙공원 내에 조성되는 다양한 시설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조망권과 탁 트인 개방감까지 누릴 수 있다. 남쪽으로는 중앙공원에서 시작하여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더욱 상징성이 크다. 롯데건설은 이미 롯데캐슬 1·2차, 총 2359가구를 분양하며 이미 브랜드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2015년~2016년 분양했던 1·2차는 모두 전 주택형 당해지역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 단기간 완판되며 현재 프리미엄이 붙어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는 상태다.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을 포함, 1만2000여가구의 아파트와 3만1788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원주 최대 규모 개발지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원주기업도시 내 들어서는 다양한 첨단산업단지 및 주거시설 등의 입주민들의 교통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교통 호재들도 이미 진행 중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원주기업도시 인근으로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중앙선 고속화철도가 진행 중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롯데건설은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완판된 1·2차로 인해 이미 브랜드와 입지, 상품 가치 등이 검증된 상태라 분양을 시작하기 전부터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인기가 높았던 중앙공원과 붙어 있는 블록 중 유일하게 남은 곳인데다 원주기업도시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로 희소가치나 상징성이 커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밝혔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597-4번지에 위치하며 7월경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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