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송년회 및 정기총회 진행 … 인천시 조례에 현장의견 반영되도록 노력

인천시구도심정비사업연합회(회장=이기서 학익2구역 재개발조합장)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화합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연합회는 지난 27일 주안역 인근 CN웨딩홀에서 ‘2017년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주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일부 국회의원들과 시·구의회의원들, 각 정비사업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기서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 해 동안 열심히 사업을 추진해 온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연합회의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18년에는 인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에 따라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시키고 기본용적률 10% 상향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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