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총 3510세대 규모

현대건설이 3월 말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하 2층∼지상 21층, 52개 동 총 3510세대(1단지 1568세대/2단지 1942세대)규모다. 단지는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복층형 172세대로 구성됐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 비율이 약 83%에 달하고, 평면 타입(총 41개)이 다양해 아 파트 타입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가 들어서는 김포 향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사업지 규모는 39만5058㎡에 달한다. 서울의 왕십리뉴타운보다 큰 규모다.

향산지구는 공동주택을 비롯해 단독주택, 초등학교, 도로,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11월 김포도시철도의개통도 예정돼 있다. 또한 김포한강로와 김포대로 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의 전 세대를 남측향으로 배치하고, 전체 세대의 약 70%를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지진에 대비한 안전 설계와 최첨단 편의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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