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 진행 예정

종로구 숭인1구역과 동작구 본동6구역에 대한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됐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숭인동 10번지 일대 숭인1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 심의안과 동작구 본동 11번지 일대 본동6 주택재개발 정비예정구역 해제 심의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숭인1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예정일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정비구역 지정 신청이 없어 해제하는 구역이고 동작구 본동6구역은 행위제한 기간 만료로 정비구역 지정이 어려운 지역으로 해제하는 구역이다.

이번에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되면서 서울시에서는 “숭인1구역은 창신숭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본동6구역은 주민들이 동의 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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