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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역 일대 新명품단지로 거듭난다
성남 산성구역, 15일 사업시행인가 획득 … 아파트 43개동 3372세대 건립
2019년 05월 10일 (금) 12:51:02 이현수 기자 lhs@rcnews.co.kr

   

성남 산성구역이 지난 15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음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15일 성남시청은 “수정구 산성동 1336번지 일대 15만2797㎡의 부지에서 진행 중인 산성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산성구역은 지난 2014년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5년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됐다.

산성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강용득)은 종전자산 평가 및 분양신청 등을 거쳐 관리처분계획 수립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산성구역 강용득 조합장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조합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부담금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산성역과 남한산성, 위례신도시에 근접한 입지적 장점 등을 살려 타 지역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명품아파트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지면적 11만4712㎡에 건폐율 18.55%, 용적률 264.44%, 높이 34.51m~82.11m 등의 건축기준이 적용된다. 전체 연면적은 48만7409㎡로서 공동주택 43개동 3372세대 및 부대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체 3372세대 중 분양주택은 2946세대이고 임대주택은 426세대가 건립된다. 새로이 설치되는 정비기반시설로는 도로 1만8824㎡, 주차장 1430㎡, 광장 767㎡, 어린이공원 7754㎡, 녹지 2801㎡ 등이 있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에 속한 산성구역은 신흥주공 재건축단지인 포레스티아와 신흥2구역과 함께 1만2천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더군다나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그에 따른 후광효과도 기대된다.

산성구역은 지난 2016년 11월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등으로 구성된 사업단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잠깐 인터뷰 - 산성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강용득 조합장

“조합원의 적극적 참여가 성공의 지름길”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소감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지 5년만의 성과라 그런지 매우 기쁘다. 모든 것은 조합원의 지지와 성원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이뤄낸 결과라 생각한다. 조합장으로 조합원에게 보답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신속한 투명한 사업추진이라 생각한다. 조합원들의 자산가치 상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성공적 사업추진의 관건에 대해

재개발과 같은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핵심은 얼마나 빨리 사업을 완료하느냐에 달려 있다. 대표적인 단계가 바로 조합원 이주 절차이다. 정부 정책의 규제로 인해 이주비 마련하는 것도 어려운 과정이지만 가장 신경써야할 부분은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업지연과 이에 따른 금융비용의 증가 부분이다.

이 같은 사업비 낭비를 막고 조합원 이익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기간내에 이주 절차 등을 완료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당부하고 싶다.

 향후 사업일정에 대해

사업시행인가를 얻었기 때문에 관련 법령에 의거 관리처분 절차를 치르게 된다. 관리처분은 신축 아파트 입주할 때 종전자산액과 분양가 차이에 따라 부담금 또는 환급금을 결정하는 단계다. 그에 따른 사전 절차로서 종전 자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성남시에서 감정평가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업체 선정이 끝나면 종전자산 평가와 함께 분양신청 등 본격적인 관리처분계획 수립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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