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1.27 수 16:02
> 뉴스 > 보도 > 보도
     
국내 첫 고층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준공
주변 공동주택 대비 분양가는 유지, 에너지소비량은 50% 수준
2019년 07월 12일 (금) 13:46:01 박상호 기자 park@rcnews.co.kr

국토부는 현대건설(주)과 함께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국내 최초 고층형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가 준공되어 지난달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는 고단열·고기밀 등 패시브 공법과 고효율 기기, 신재생에너지설비 등 액티브 공법 및 에너지 최적제어를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등 첨단 공법이 적용되어 공동주택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 5등급, 에너지자립률 23.37%을 취득했다.

특히, 단지 내 설치된 태양광·연료전지 등에서 생산된 신재생에너지가 공용부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대부분 충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 공동주택 대비 약 50% 수준의 1차에너지 소요량 달성으로 인천광역시 공동주택 평균 대비 전기에너지의 약 50%, 난방에너지의 약 40%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은 36층의 고층건축물로 입면 태양광 적용이 불가피 했으나, 설계 초기부터 디자인 요소로 계획하여 조화로운 미관을 형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5년 7월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에너지공단-현대건설(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36층의 고층형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성공모델을 창출할 수 있었다.

특히, 외산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국내에서 생산·유통되는 고성능 자재만을 사용하였고, 제로에너지빌딩센터(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의 컨설팅 등 기술지원, 취득세 감면 15% 및 용적률 완화 5% 등 다양한 지원으로 추가 공사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공동주택 수준의 분양가를 유지하였다는 점에서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확대 보급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김태오 과장은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건축 현황을 고려할 때, 이번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공동주택 준공은 제로에너지건축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주거환경신문(http://www.rc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서울식물원, 미디어아트 ‘이이남,
독도이야기 - 독도의 연혁과 분쟁
현대건설, 2019년 세계조경가협
가락1차현대아파트, 이제 빠른 사
“소통중심 조합운영으로 조합원 참
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599, 3층 (자양동), 전화: 02)461-5824, 팩스: 02)461-582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다05503 | 발행인 : 김진수 | 편집인 : 권종원 | 등록일 : 1998년 12월 16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종원 | Copyright 2003 주거환경신문. All rights reserved. webmaster@r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