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대단위 아파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에 적용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주안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에 층상벽면배관이 도입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가구(임대 포함) 규모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국내 건설업계 대표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와 푸르지오가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사업이다.

특히 지난 6일 오픈한 모델하우스에 최근 트렌드인 장수명주택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층상벽면배관이 전 세대 화장실에 시공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용홀 별도공간에 특화 시스템으로 실물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안내 홍보를 하고 있다.

층상 벽면배관은 바닥에 묻지도 뚫지 않는 배관혁명으로 100년 주택의 필수항목으로서 쉽게 고치고 오래 쓰는 장수명인증 일등급 핵심기술이며, 바닥을 뚫지 않아 층간 소음을 없앨 수 있고 바닥에 묻지 않아 초간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또한 바닥 청결과 높은 천장으로 고품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에는 배관 프레임이 스위스 Geberit사의 GIS System이 국내 최초로 선정되어 시공 전시되고 있어 진보된 벽면배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시공 하고 있는 각관 프레임에 비하여 용접 부위가 없고 끼워 맞춤식 조립방법과 부식되지 않는 징크(ZINC)재질로 반영구적 소재를 적용했고 공구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수리 용이성을 극대화시킨 선반식 벽체 전면마감 판넬은 탈부착 방법으로 시공되어 판넬만 열면 배관이 보일 수 있도록 해 점검과 유지보수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지난 9월부터 층상 벽면배관은 주택수명 100년을 목표로 세워진 세종시 장수명주택 실증단지(세종블루시티, LH)완공과 함께 시범전시관에서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있으며 LH가 ‘100년 주택’이라고 불리는 장수명주택의 건설 움직임이 공공건설부터 본격화하고 있다.

민간주택에서는 백년주택을 추구하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반포주공1단지(124주구)의 시공예정부터 강동지역 대단위 아파트 힐스테이트푸르지오 고덕, 대림건설 서울 숲 아크로 포레스트, 강남지역의 신반포 자이 반포 푸르지오 써밋, 마포 I-park 등을 시공완료 했으며 녹번역 E-편한세상, 서초 그랑자이 꿈의 숲 아이파크는 시공 중에 있다.

이번 주안 모델하우스에는 전 평형에 부부욕실 욕조형과 일반욕실 샤워형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주안은 외관특화에 이어 업그레이드된 GIS FRAME 층상 벽면배관 채택으로 실용성과 기능이 강화된 특화 아파트로서 가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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