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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 최형용 조합장 “성공적 시공사 선정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
2020년 07월 13일 (월) 16:38:03 이현수 기자 lhs@rcnews.co.kr

   
-건축심의 통과에 따른 소감은.

촉진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할 당시부터 공공기획팀과 자문위원 등과 협의해서 진행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본다. 도시계획상임기획단에서 심의를 지원해주고, 정비사업에 대한 계획수립 가이드를 마련해주었기 때문에 빠른 시간내 건축심의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혁신안에 제기된 우려에 대해.

일각에서 도시건축 혁신안으로 진행될 경우 조합보다 공공의 이익이 우선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기부채납 비율도 10% 가량이었고, 공공기여율이 많았다고 보기엔 어렵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혁신안에 따른 사전협의를 통해 심의절차가 효과적으로 진행됐다고 본다.

결과적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을 적절히 갖추고, 심의기간을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둬 공공과 조합,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시공사 선정 절차에 대해.

시공사 선정 절차는 재개발사업의 가장 큰 파트너를 선택하는 과정임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단계에 해당한다.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시공사 선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최대의 축제이자 행사가 되기도 하는 반면 예서 발생한 갈등과 분쟁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거나 큰 타격을 입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이 같은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이번 시공사 선정 절차가 흑석11구역의 최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향후 일정에 대해.

일단 최근 통과된 건축계획을 바탕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고, 이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진행할 방침이다. 대략 9월~10월 사이에 입찰 공고를 진행시켜 올 연말에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가질 계획이다. 시공사 선정 이후 내년 6월경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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