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는 건설업계 1등 기업이 될 것입니다 ." 김갑렬 LG건설 사장은 최근 `비전 2010`을 발표하고 공격적인 경영에 나섰다.LG건설은 올해 `성장을 위한 힘찬 전진`을 경영방침으로 세 웠다.김 사장은 "주택부문은 브랜드 파워 극대화로 외주 및 재건축 사업에 주력하고 재개발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신규 아파트 브랜드로 선보인 자이(Xi)를 통해 올 한 해에는 브랜드이미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LG 건설은 올해 전국적으로 1만5115가구를 공급하는 등 공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가운데 1만3000여 가구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주거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