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성북구 석관3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석관3 재개발 조합은 지난 5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삼성건설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이 구역의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했다. 석관3 재개발 사업은 23,730평 사업부지위에 23~43평,지상20층 신규 아파트 1,759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용적률은 249%. 전체 공급물량의 80%이상이 20~30평형대로 구성돼 있고 일반분양분은 전체 890여가구 정도 공급 예정이다. 또한 인근 3개 지역이 재개발 기본계획에 포함돼 있어 추가 재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이문로,화랑로를 통한 동부간선도로 및 북부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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