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역삼 삼익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됐다.역삼 삼익 재건축 조합은 지난 14일 조합원 총회를 열고 삼성건설을 이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했다. 역삼 삼익 재건축 사업은 기존 35, 52 두개 평형 2개동 247가구를 허물고 33~61평, 지상21~25층 규모의 신규 아파트 6개동 274가구로 탈바꿈한다. 용적률은 249%.일반분양분은 27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삼익 아파트는 남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강남북 및 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이 아파트 단지로 조성돼 있고 도곡공원이 도보거리에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한 것도 큰 장점.역삼 삼익 재건축 수주로 삼성은 상반기에만 재개발, 재건축 각각 9곳 총 15,300여가구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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