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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장암6구역과 의정부역2구역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지난 3월 27일과 29일 의정부시는 “신곡동 351-12번지 일대 장암6구역과 의정부동 584-9번지 일대 의정부역2구역에 대해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입안을 위한 주민 공람 절차를 30일 이상 공고한다”고 밝혔다.장암6구역은 신곡동 351-12번지 일대 1만6735㎡를 사업구역으로 한다. 도로와 주차장 1751㎡가 정비기반시설로 설치되며, 1만4984㎡가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건립을 위한 획지로 지정된다. 용도지역은 전체 구역이 제2종 일반주거지
2023.04.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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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원당2구역이 마침내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다.지난 3월 28일 고양시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596번지 일원의 원당2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제1항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원당2구역은 구역면적 6만5051㎡, 대지면적 4만2962㎡에 용적률 278.65% 및 건폐율 16.36% 등을 적용해 연면적 18만7566㎡ 규모의 지하3층~지상35층 아파트 10개동 132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전용면적 규모별 세대수로는 36형 122세대, 46형 50세대, 59형 825
2023.04.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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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차 아파트가 한강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50층, 2050세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로 거듭난다.서울시는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한강변 대표 주거단지로서 상징적 경관 및 녹지·보행이 어우러진 수변 여가문화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준공 40여년이 넘은 신반포2차 아파트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지만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한강 조망권 확보, 평형배분 문제로 주민 갈등을 겪으며 사업이 지연됐다. 서울시는 6개월 만에 층수완화 등 한강변 입지적 강점을 살린 기획안을 마련, 주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면서
2023.04.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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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강남도심 내 핵심지역 중 하나인 양재역 중심지구 약 25만㎡ 일대에 대해 ‘양재 GTX 환승거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 향후 광역교통 환승체계와 연계한 양재역 일대 주요 거점시설에 대한 입체복합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양재역 일대는 서초구복합청사, GTX 환승센터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지역으로, 역할 기능 확대와 함께 통합적인 공간 구상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양재역 일대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통해 양재역 중심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연구개발(R&D)·업무·상업의
2023.04.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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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청파1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통과함에 따라 서울역 인근 노후주거단지 정비사업의 대표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지난 2월 17일 용산구 청파동2가 11-1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파제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정희)이 공식적으로 설립 인가됐다. 한때는 구역이 해제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발판 삼아 성공적으로 본 궤도에 안착하게 된 것이다.이번 조합설립인가를 통해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예고한 청파1구역은 후속 절차로 정비계획 경미한 변경을 거쳐 건축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정희 조합장은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
2023.03.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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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의 대표적 노후아파트인 보광아파트가 시공사 선정 및 재건축사업의 8부 능선인 관리처분 수립절차에 나선다.지난 10일 구로구청이 “구로동 440번지 일대 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안전진단을 통과한 보광아파트는 2016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재건축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2017년 5월 추진위 승인, 2020년 4월 조합설립인가 등의 단계를 거쳐 작년 3월 구로구청에 사업시행인가를 접수했다.사업시행인가를 통과함에 따라 보광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임병훈)은
2023.03.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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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2030도시정비계획에 따른 단계별 민관합동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2월 22일 성남시가 “수정구 태평3·신흥3구역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에 따라 1단계 수진1·신흥1구역에 이어 2단계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구역이다.태평3구역은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원 12만4989㎡ 규모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공동주택(9만4627㎡)을 비롯한 공원, 주차장, 교육연구·노유자·운동시설 등 복합공공시설 등이 조성 추진된다
2023.03.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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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시가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는 충정로역 2,5호선의 배후주거지로, 도심부에 연접하여 있으나, 오랫동안 지대가 높고 가파른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돼왔다. ‘2025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2019년 9월 사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정비구역 지정요건의 주거정비지수제 기준을 적용해 2021년 12월 주민동의비율 2/3 이상을 만족하면서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했다.이번
2023.03.2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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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불광동 227-7번지 일대 독바위역세권 공공임대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이 15일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독바위역세권 재개발정비구역은 6호선 독바위역 일대 1차 역세권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주변 지역에 다수의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지역이다.구역면적은 4만7788㎡, 건축규모는 15개동, 지하4층~지상20층, 용적률 340.5% 이하, 총 1457세대(공공주택 402세대 포함)가 건립된다. 기반시설로 불광로 확폭 및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심의
2023.03.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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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 재개발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우이천변에 위치한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공화된 옹벽·도로로 둘러싸여 섬처럼 단절된 주거지가 우이천을 품은 매력적인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쌍문동 724 일대는 준공 40여년이 넘은 백조아파트를 포함해 우이천로에 둘러싸인 대표적 노후저층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했지만,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부침을 겪으며 사업이 좌초됐다. 특히 면적이 작아 입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어 왔다. 하지만 서울시는 우이천을 끼고 있고 북한산을 조망
2023.03.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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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시내 모아타운 4곳이 지정된 이후 올해 첫 번째 모아타운이 지정됐다. 열악한 주거환경과 고질적 주차난을 겪어온 금천구 호암산 인근 노후 저층주거지로, 오는 2026년 6백 여 세대의 모아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제3차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시흥4동 817일대 (30,430㎡)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아타운 지정으로 금천구 시흥4동 817일대에는 2026년까지 673세대 모아주택과 함께 1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 5,250㎡이 들어설 예정
2023.03.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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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을 대표하는 재건축단지 영통2구역(매탄주공4·5단지)이 추진위 설립 후 불과 6년여만에 이주 절차를 마무리하는 기염을 토하며 착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간 수차례 커다란 위기가 있었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과 놀라운 집중력으로 난관을 헤쳐 나온 조합의 위기관리능력이 돋보인다.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상조)은 지난 2016년 10월 추진위를 설립하며 재건축 추진을 본격화했다. 약 1년 후인 2017년 조합설립 이후 시공사(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선정을 거쳐 2021년 5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2023.03.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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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본동 27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인근 구역과의 통합 추진을 통해 사업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지난 2월 25일 부천시 소사본동277의3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원기)이 총회를 열어 인근 277-14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과의 통합 및 편입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 소사본동 277번지 일대는 이번 구역 통합을 통해 용도지역 종상향이 가시화되는 한편 사업성 향상으로 조합원 부담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김원기 조합장은 “인근 구역과의 통합을 통해 종상향이 가능해지는 한편 용적률과 층수 등이 크게
2023.03.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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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동 69-14 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주거지가 충분한 생활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한 모아타운 사업을 앞둔 주변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등 주거환경개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환경이 열악한 노후 저층주거지로 알려져 왔다. 그간 개별주택 단위의 신축이나 소규모정비사업 등이 추진됐으나 보다 근본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으로 2021
2023.03.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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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28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과 ‘합정7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주택 168세대 포함 총 1052세대의 공동주택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가락 현대1차는 지하철8호선 문정역과 3·8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 위치하며, 동남로와 송이로, 동남로12길 등 3개의 가로변에 인접하고 있다. 특히 동남로 가로변의 저층 주거지와 동남로12길의 고밀 아파트단지에 둘러싸여 있어 편리한 생활권이 갖춰져 있다.주거 유형은 사회초년생·신혼부부
2023.03.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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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역세권에 오는 2028년 지상 37층 높이의 922세대 아파트가 들어선다.지난 7일 서울시는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3구역(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강북구 미아동 45-32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강북3구역은 연면적 18만㎡, 지상 37층 높이의 공동주택 922세대(공공주택 230세대 포함)가 들어서고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 또한 확보될 예정이다.변경 결정된 바에 따르면 기존 ‘강북3 존치정비구역’에서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변경하고, 도로
2023.03.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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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무지개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의 최대난관으로 손꼽히는 관리처분 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무지개아파트일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원철)이 조합원 분양신청 절차를 마침에 따라 올 상반기 내 관리처분총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말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던 무지개 조합은 작년 1월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그 후 감정평가와 분양신청 등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제반절차를 진행해왔다.작년 11월 25일부터 지난 1월 21일까지 진행된 분양신청 결과 아파트 조합원은 98%, 상가 조합원은 72%의 신청률
2023.02.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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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의 대표적 미개발지였던 금호2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에 힘입어 정비계획이 확정됐다.지난 20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등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금호2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성동구 금호동 일대는 한국전쟁 이후 전재민들의 정착촌으로 시작된 마을로, 서울의 대표적 서민주거지였으나, 2010년대 이후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아파트 도시로 변화했다. 대지의 높이차가 54m에 이르는 금호21구역은 대부분의 도로가 비탈길과 계단으로 이뤄지는 등 주거환
2023.02.2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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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과 서울시립대 인근에 위치한 전농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계획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지난 20일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개최 결과 전농동 103-236번지 일대 전농제9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전농9구역은 2004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신축빌라 지분쪼개기 등으로 민간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장기간 사업이 정체됐던 노후불량 주택지 중 하나다. 2021년 3월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권 관련 주
2023.02.24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