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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디지털 전환과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을 계기로 급변하는 마이스(MICE) 산업에 대응하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서울 마이스 중기 발전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우선, 2030년까지 민간 개발사업을 통해 잠실운동장 일대, 서울역 북부역세권, 마곡 등에 전시컨벤션 시설이 대대적으로 확충돼 서울의 마이스 인프라가 지금의 약 3.5배로 확대(약 6만 5천㎡→약 23만㎡)된다.이와 연계해 서울시는 서남권(마곡), 도심권(서울역, 남산, 광화문 일대), 동남권(잠실~코엑스) 3개 거점별
2022.1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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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일반 시민에게 공개한다. 도시계획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보장하면서 시민들의 알권리 확보를 위해 일부 회의를 시범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중요한 도시계획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에선 주로 지역의 개별 정비사업부터 도시계획의 방향을 결정하는 기본계획 등이 안건으로 논의된다. 도시계획조례 제60조(회의를 공개하지 않는다는 규정 명시)에 따라 그간 비공개 방식으로 추진돼 왔다.서울시는 합리적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공정성 등을 제고
2022.12.0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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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4월, 노후 저층 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로 강북구 번동을 승인한 데 이어 3개소 관리계획(안)을 추가로 승인했다. 또 모아타운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이라도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받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사례도 나왔다.서울시는 지난 17일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동 시범 사업지와 금천구 시흥 3․5동 일대 총 3곳의 관리계획안이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포·영등포구 1곳씩 모아주택 심의기준을 적용한 일반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도 함께 통과했다.모아타운으로 지정됨에 따라
2022.12.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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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계획이나 지구단위계획 등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의 도시관리계획과 관련한 각종 도서를 시청·구청을 방문할 필요 없이 ‘서울도시계획포털(urba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주민의견도 방문 대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서울시는 서울 전역의 도시계획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도시계획포털’을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울도시계획포털’은 25개 자치구를 포함해 서울시의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2022.12.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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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부동산 시장 경착륙을 막기 위해 서울과 서울 인접지역 4곳을 제외한 모든 규제지역을 해제하는 등 규제 완화 조치를 내놓고 있지만 주택 시장은 계속 얼어붙고 있다.정부는 지난 10일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규제지역 해제와 대출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먼저 경기도와 인천 지역의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을 대폭 해제했다. 이로써 서울 25개구와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 경기도 4곳만 규제지역으로 남게 됐다.대출규제 완화책도 내놓았다. 기존에 발표한 LTV 규제
2022.11.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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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이 서울,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만 남기고 모두 해제됐다.국토부는 지난 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을 심의·의결했다.이번 규제지역 조정은 지난달 개최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실수요자 보호 및 거래정상화 방안의 후속조치다.이번 심의를 통해 정부는 서울, 서울과 연접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구체적으로 투기과열지구의 경우에는 경기도 9곳을 해제했고
2022.11.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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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경사지형에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아4-1구역’이 북서울꿈의숲 공원과 어우러지는 숲세권·역세권 아파트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미아4-1구역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09년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갈등으로 13년 동안 정체돼 온 정비사업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속도를 내게 됐다.미아4-1구역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72.8%에 달하고 있으나, 구릉지에 준하는 가파른 지형(9.75°)과 높은 해발고도(최고 85m)로 인해 경전철 신설 등 입지여건 변화 및 주변 다수의 아
2022.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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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 6월 ‘2세대 도시재생’으로의 방향 전환을 발표한 이후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일반시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2030 서울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이하 전략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도시재생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는 지난 2015년 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한 이래 이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성과
2022.11.1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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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시가 하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26곳을 발표한 데 이어 당시 선정위원회 선정 결과 발표에서 제외됐던 강남구 일원동 대청마을 내 2개소(일원동 619-641, 663-686 일대)에 대한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서울시는 지난 7일 ‘대청마을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 소위원회’를 열고 일원동 619-641 일대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청마을 모아타운 선정 소위원회’를 열고 ▲반지하 건축물 비율 및 상습 침수지역 여부 ▲모아주택(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집단추진 여부 ▲건축물 노후도․슬럼화 심
2022.11.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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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활력 있는 도심, 매력 넘치는 도심’을 만들기 위한 ‘서울도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서울도심의 새로운 방향 수립에 대해 일반시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서울도심 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서울도심 기본계획’은 ‘서울특별시 한양도성 역사도심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는 향후 5년간 서울도심 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전략과제를 마련하는 서울도심 발전 전략 청사진이다.지난 2015년에 마련한 기본계획은 한양도성으로 둘러싸인 600년 역사를
2022.11.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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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연말까지 안전진단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예비안전진단을 신청하는 단지들이 늘어나고 있다.국토부는 지난 8·16대책에서 재건축 안전진단과 관련해 구조 안전성 비중을 현행 50%에서 30~40% 수준으로 낮추고, 의무였던 공공기관 적정성 검토도 지자체 재량에 맡기는 내용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국토부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지난달 안전진단 제도개선 관련 긴급 용역을 발주했으며 12월까지 용역 결과를 반영해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지난 2018년 문재인 정부는 안전진단의
2022.11.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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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가 5개 신도시별로 2024년에 지정될 전망이다.국토부와 1기 신도시 지자체는 지난 24일 간담회를 통해 지자체에서 정비 선도지구를 지정하기로 협의했다.국토부와 지자체는 30만호에 달하는 1기 신도시가 동시에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대규모 이주수요 발생으로 주택시장 불안 및 주민들의 주거불안이 커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단계적·체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시 첫마을과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을 예로 들며 다른 대규모 개발사업에서도 일부 구역의 사업을 우선적으로 실
2022.11.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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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앞으로 5년간 과거 5년 대비 3배 이상 많은 공공분양 주택 공급하고 획기적인 내집 마련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청년·서민 등의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국토부는 지난 26일 ‘청년·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50만호 공급계획’을 발표했다.정부는 미래 세대인 청년층과 건전한 중산층의 주거 희망을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그간의 논의를 반영해 50만호 공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낮은 분양가 및 저리 장기모기지 등 청년·서민층 부담완화 방안,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우수입지 등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집의 특징을 구체화
2022.11.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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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주택이 밀집한 지역 중 1만㎡ 미만, 200세대 미만인 소규모 주택단지의 재건축 사업성을 서울시가 무료로 분석해 준다.서울시는 서울 시내 빠른 주택공급을 유도하고 소규모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재건축 사업성 분석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성 분석을 원하는 주택단지는 11월 30일까지 관할구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자율주택정비사업과 함께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
2022.11.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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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종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준공절차를 마무리하고 입주가 시작됐다. 이 사업은 LH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중 하나로 LH참여형으로는 최초로 준공되는 사업지구다.부천 원종지구는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기존 66세대의 다세대 주택에서 조합원분양 65세대, 일반분양 44세대, 임대주택 28세대로 총 137세대의 지상 13층 아파트로 재탄생했다.특히, 저층 커뮤니티 공간계획 및 다채로운 입면계획 등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경로당, 공용회의실 등 내부시설과 평상시 주차장으로 활용하다가 필요시 다양한 외부행사를 진
2022.11.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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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지난 26일 노들섬에서 ‘2022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1992년부터 31년째 개최되고 있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그동안 시대정신과 건축문화를 담은 건축물을 발굴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건축적 화두를 던지는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한국건축문화대상은 건축물(공공·민간·주택), 건축문화진흥, 신진 건축사, 학생설계공모전, 올해의 건축문화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이 이뤄졌다.건축문화대상에 응모한 건축 작품들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도 완성도가 높아 심
2022.11.0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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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3구역 주민들이 모아타운 지정을 반대하며 통합 개발을 요구하는 단체행동을 펼쳤다.지난 20일 장위13구역 재개발 추진을 희망하는 주민 50여명은 서울시청 앞에 모여 ‘난개발 조장하는 모아주택 반대, 통합 개발 추진’, ‘장위뉴타운 완성 공약 이행’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진행했다.성북구 장위13구역은 2005년 장위뉴타운으로 지정된 곳으로 전 박원순 시장 재임 당시 일몰제를 적용해 2014년 구역이 해제된 곳이다. 면적이 약 32만㎡에 달하고 토지등소유자가 2700여명으로 장위뉴타운 15개 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크다.현재 장위뉴
2022.10.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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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모아타운 2차 대상지 2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서울 시내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은 총 64개소가 됐다.서울시는 지난 20일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반지하 주택, 침수피해 여부, 대상지별 노후도 등 사업의 시급성을 비롯한 심사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청 접수된 39곳 중 26곳을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곳은 ▲용산구 원효로4가 71 일원 24,962㎡ ▲성동구 응봉동 265 일원 37,287㎡ ▲광진구 자양4동 12-10 일원 75,608㎡ ▲중랑구 면목동 152-1
2022.10.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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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도입한 ‘모아타운‧모아주택’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올해 초 ‘모아타운‧모아주택’ 도입계획을 발표한 이후 8월까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사업지는 총 42곳으로 작년 같은 기간 26곳 대비 약 61%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급세대수를 기준으로 하면 3,591세대→6,694세대로 86% 증가한 수치다.서울시는 이런 추세면 연말까지 약 63곳에서 조합설립 인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
2022.10.24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