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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이 신탁시행을 위한 주민동의율을 모두 충족함에 따라 6월말 신탁시행자 지정을 접수할 전망이다.최근 산본1동1지구 (가)재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김동화)는 “도시정비법 제27조1항과 시행령 21조를 근거로 신탁시행 개발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동의서 징구에 나선지 4개월이 지난 5월 26일자로 목표 동의율과 면적 동의율, 그리고 면적의 1/3에 해당하는 토지신탁등기 등 필요한 주민동의를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다.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 8만4398㎡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작년 1
2022.06.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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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종합운동장 북측 일대가 재개발사업을 위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지난 5월 23일 안양시는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번지 일원 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 관련 규정에 따라 2030년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변경과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비산동 1015-22번지 일대 6만4375㎡에 위치한 종합운동장 북측 구역은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80% 이하 등이 적용된다. 사업방식은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설립 방식으로 이뤄진다.이와 관련 고시된 정비구역 지
2022.06.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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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이 공사중단 장기화 등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해결방안으로 현 집행부 교체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은 지난 2020년 6월 체결된 공사변경계약의 인정 여부를 두고 조합과 시공사업단간 갈등을 빚다가 지난 4월 15일 공사가 중단됐다. 공사 중단 이후 한 달여가 지났지만 상황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 오히려 사업단측이 사업비 대출보증 연장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히려 조합이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이 같은 조합 집행부의 파행적 사업추진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이 공사중단의 책임이 ‘현 조합
2022.05.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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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증액계약의 유무효 논란으로 불거진 둔촌주공 공사중단 사태가 점차 파국으로 치닫는 모양새다.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타워크레인 철수에 이어 8월로 예정된 사업비대출 보증연장을 거부할 방침으로 알려진다. 사실상 결별을 대비한 최후통첩이라는 관측이 제기됨에 따라 조합의 대응방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업단, 사업비 대출연장 거부 ‘사실상 최후통첩’최근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이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현장 일부에서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을 시작했다. 이는 공사가 중단된 지 한 달이 지나도록
2022.05.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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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일대 마지막 재건축 주자인 신반포16차가 연내 건축심의 완료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4월 7일 서울시는 신반포16차아파트 정비계획 변경안을 결정 고시했다. 작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신반포16차가 주민공람과 서초구·서울시와의 최종협의를 거쳐 정비계획 변경안이 결정 고시됐다. 사업시행자인 신반포1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수)은 연내 건축심의 절차를 완료한 후 내년 사업시행인가 및 시공사 선정을 마칠 계획이다.이수 조합장은 “그간 문화재 심의, 토지소유권 이전소송, 한강
2022.05.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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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구갈동 한성1차아파트가 안전진단의 마지막 관문인 적정성 검토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한성1차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이남국)는 작년 3월 ‘2030 용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이 고시됨에 따라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준비위는 지난 12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음에 따라 후속 절차인 적정성 검토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남국 위원장은 “지난 정밀안전진단 결과 37.19점을 받아 현재 적정성 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며, PC공법으로 지어진 아파트 특성을 고려할 때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2.05.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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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등소유자들의 사업의지’, ‘빠른 사업진행’ 등 정비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역시 사업성일 것이다. 사업성이 뛰어나 사업 완료 후 큰 이익이 보장돼 있다면 주민들로서도 빠른 사업추진을 원할 테고, 정비사업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각종 잡음들도 나올 확률이 적을 터다.그리고 여기 뛰어난 사업성을 바탕으로 힘찬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정비사업장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379-2번지 일대’에 대한 이야기다.송죽동 379-2번지 일대 준주
2022.05.2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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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의 암초로 지적돼온 교육환경평가의 비현실적 일조 기준에 대해 개선 요구가 들끓고 있다.지난 2020년 8월 서울시에 건축심의를 접수했던 신길동 삼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신웅식)의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교육환경평가 관련 교육청측으로부터 제기된 일조 침해 의견으로 인해 설계안 수정에 고초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일조 기준을 충족하고자 설계안을 변경할 경우 주거공간으로서 이상적인 단지설계를 구현하기 어렵다. 또한 설계안을 다시 수립하는 과정 동안 사업기간 지연과 비용 증가 등 조합이 떠안아야할 손실이 눈덩이처럼
2022.05.0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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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적 저층 노후단지인 학익동 장미아파트가 재건축 출발선인 안전진단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25일 (가칭)장미아파트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박래삼)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정밀안전진단에 대한 적정성 검토를 접수했다. 적정성 검토 절차에 제시한 장미아파트의 안전진단 점수는 46점으로, 최근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명일동 삼익그린2차나 순천 조례주공의 50점대보다 낮은 수치여서 최종 통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학익동 장미아파트가 적정성 검토를 거쳐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할 경우 후속 절차로 정비구역 지정과 추진위 승인
2022.05.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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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밀집지역 중 하나인 봉천14구역이 재개발사업을 시작한지 14년만에 정비계획을 통과했다.서울시는 “지난 4일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관악구 봉천14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결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서울대입구역 사이 노후한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인 봉천제14구역이 27층 높이, 1천5백 세대 주거지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관악구 봉천동 4-51번지 일대 7만4209㎡에 위치한 봉천14구역은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요
2022.05.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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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역 인근에 위치한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서울시는 “지난 4월 26일 열린 제9차 건축위원회에서 ‘신용산역 북측 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용산구 한강로2가 2-5호 일대에 위치한 신용산역북측 제1구역은 2027년 지상 38층 324세로 신축될 계획이다. 오는 12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사업부지 일대는 연면적 11만5622㎡,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의 공동주택
2022.05.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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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사업지연으로 몸살을 앓았던 부천 소사본1-1구역이 마침내 사업시행인가를 통과했다.지난 2일 부천시는 “부천시 소사본동 88-39번지 일원의 소사본1-1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하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50조제1항 규정에 따라 사업시행계획 인가하고, 같은 법 제50조 제9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이를 고시한다”고 밝혔다.소사본1-1구역은 지난 2006년 11월 추진위 승인을 받으며 재개발사업을 시작했다. 2009년 5월과 8월 각각 정비구역지정과 조합설립인가 등을 받으며 사업추진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그
2022.05.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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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약 1조원 규모의 매머드급 재건축사업장 과천주공8·9단지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과천주공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이형진)은 지난 30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에 대해 찬반투표를 진행해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과천 3기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과천주공8∙9단지는 과천시 별양로 180 일원 약 137,996㎡에 들어선 2,1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과천주공8∙9단지는 동일 지번에 위치해 지분이 서로 얽혀 있어 8∙9단지가 함께 통합 재건축으로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2.05.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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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3주 연속 서울지역 정비 사업 수주 성공으로 올해 도시정비 수주 총 6건, 1조 3,983억원을 달성했다.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0일 강북구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성북성전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원에 연면적 157,935㎡,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 동, 총 1,037세대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 원 수준이다.롯데건설은 차별화된 품질의 가구, 바닥재 등 고급 마감재로
2022.05.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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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촉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10년 가까이 멈춰있었던 방화3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이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리게 됐다.서울시는 지난 3일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방화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방화3재정비촉진구역은 김포공항에 인접한 입지여건상 최고 높이 16층(해발 57.86m 미만) 이하에서 용적률 223% 이하, 총 1,445세대의 공동주택이 건립 예정이다.이 중 56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계획됐으며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60㎡이하 소형평형과 84㎡ 중형평형으로 평형을
2022.05.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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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랜드마크를 꿈꾸는 대조1구역이 성급한 집행부 해임 여파로 인해 막대한 추가 부담금 위기에 처해있다.대조1구역은 작년 5월 조합원 분양가와 공사비 인상에 대한 불만으로 조합장을 포함한 임원 전원이 해임되며 큰 혼란에 빠졌었다. 이후 올 1월 집행부를 재구성해 재출발의 기틀을 다졌지만 공사비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난항에 빠져있다. 집행부가 정상화에 이르는 동안 원자재 상승으로 공사비 인상분이 더욱 늘어났기 때문이다.대조제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양보열)은 이미 조합원 이주와 철거를 마치고 후속 절차로 착공 및 일반분양
2022.04.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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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자양동 우성1차가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건축심의를 앞두고 있다.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서정태)은 지난 3월 24일 광진구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리모델링 계획안에 대해 ‘원안가결’ 됐음을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절차로 건축심의를 받을 계획이며, 오는 9월경 예정된 건축심의를 위해 제반 절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정태 조합장은 “자양우성1차는 매력적인 입지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아
2022.04.2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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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37년이 넘은 가운데 재개발 논의가 지속되어 온 상봉터미널이 오는 2027년 지상 49층 주상복합으로 다시 태어난다.서울시는 지난 12일 열린 제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9재정비촉진구역(중랑구 상봉동 83-1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4년 착공, 2027년에 준공될 예정이다.1985년 8월 준공돼 그동안 강원·경기 북부 등지 시외버스, 중부 이남 지역을 잇는 고속버스 기종점 역할을 했던 상봉터미널은 최근 버스터미널로서의 기능이 축소되고 노후하여 재개발 필
2022.04.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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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택개발사업에 중랑구 일대 13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중랑구는 주거지역 10.8㎢의 절반가량이 저층주거지역 5.2㎢이며, 20년 이상 된 노후 및 불량 주택의 비율이 약 80%로 생활 SOC시설 또한 부족해 주택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높은 곳이다.수도권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지역 곳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중화동 122 일대 공공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망우본동 178-1 일대 공공재건축사업 ▲면목동 531-6 일대 등 6곳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면목동 6
2022.04.25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