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 이 사건 사실관계이 사건의 피고는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이고 원고A는 사업구역 내에 수개의 부동산을 소유한 자이다. 원고A는 조합설립인가 이후 수개의부동산 중 일부를 원고 B에게 매매하였다. 피고는 2018. 5. 4. 조합원 총회에서 조합설립인가 후 1명의 토지등소유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 등을 양수한 사람에게 보류지를 배정하고 관련 소송 결과를 관리처분계획에 반영한다는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였다.2. 당사자들의 주장원고들은 자신들이 도시정비조례 제25조에서 분양대상자로 정한 토지등소유자에 해당하므로 자신들에게
2021.02.22 12:24
-
사례) 지율씨는 다주택자다. 정부의 임대주택자에 대한 우대정책에 부흥하여, 여러채의 아파트를 매입했고, 이중에는 재건축아파트도 있다. 지율씨는 거주주택을 제외한 모든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했다. 문제는 새로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민특법”)이 아파트를 더 이상 적격 임대사업자로 인정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발생하게 되었다. 지율씨가 보유한 아파트는 다음과 같다.1. 마포아파트; 2016.3.30. 구청에 단기임대사업자 등록후 임대개시 되었고, 민특법개정으로 2020.10.23. 임대사업자말소2. 강동아파트 ; 2018.
2021.02.22 12:19
-
1. 문제의 소재총회에서 협력업체 선정 및 그 계약 체결 건에 대한 의결이 있었고(시공사 선정 시 기 대여금 및 용역비 지급키로 함), 실제 업무 수행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여 용역비 지급 시기가 도래하여 용역비 지급할 경우 그 구체적인 비용 집행 관련 관련하여 별도 이사회 결의가 필요한지 여부가 문제된다. 2. 총회 의결 따른 예산 집행 관련 이사회 의결이 필요한지 여부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합니다) 제45조 제1항은 정비사업비의 세부 항목별 사용계획이 포함된 예산안 및 예산의 사용내역(제3호), 설계자(
2021.02.01 14:27
-
1. 사실 관계채권자 A는 2012. 3. 12. 영도구청장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고, 채권자 B는 조합장, C 내지 J는 임원 및 대의원이며, 채무자는 채권자 조합의 조합원이다. 2020. 10. 23. 채권자 조합의 조합원은 212명이었는데, 채무자를 비롯한 채권자 조합의 조합원 10분의 1 이상의 발의가 있었음을 근거로 채무자는 발의자 대표로서 2020. 10. 23. 조합임원 및 대의원의 해임 및 직무정지 외 2개의 안건에 관한 결의를 위한 임시총회(이하 ‘이 사건 임시총회’)를 공고하였다. 2. 채권자들
2021.02.01 14:25
-
사례) 지율씨는 친형인 지상씨와 공동명의로 2015.4.20.에 고양시에 아파트를 1.7억원에 취득했다. 현재 고양시는 조정대상지역이고, 지상씨가 모친을 모시고 거주하고 있다.지율씨는 현재 고양시 아파트외에도 다른 주택이 2채 더 있다. 한 채는 5.6억원에 분양받은 파주아파트이다. 나중에 매각시 양도세를 절세하기 위해서 프리미엄 2억원인 상태에서 부부간 증여를 통해 공동명의로 취득했다. 또 한 채도 분양받은 아파트인데, 김포신도시에 소재한 아파트다. 당초부터 공동명의로 취득해서, 9년간 거주하다가 현재는 임대를 주고 있다지율씨는
2021.02.01 14:23
-
현행 도정법에 의하면 매도청구권 행사의 상대방은, 제35조 제3항부터 제5항까지에 따른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아니한 자, 시장ㆍ군수등, 토지주택공사등 또는 신탁업자의 사업시행자 지정에 동의하지 아니한 자, 건축물 또는 토지만 소유한 자,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자 등 현금청산 대상자 등이다. 조합설립에 동의하지 않은 자, 사업시행자 지정에 동의하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의 지정에 관한 동의 여부를 회답할 것을 서면으로 촉구해야 하고, 촉구를 받은 토지 등소유자가 촉구를 받은 날부터 2개월 이내에 회답하지 아니한
2021.01.18 16:22
-
1. 문제의 소재재건축 정비구역에서 하나의 상가가 수개로 분할되어 구분상가가 된 경우에 어느 시점까지 상가 분할이 완료되어야 분할된 상가 소유자별로 각각 조합원 지위를 부여할 수 있는지 문제된다. 조합원 수는 사업성을 비롯하여 정비사업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조합원 수를 판단하고 그 이후의 분할에 대하여는 조합원 자격을 부여하지 않을 필요가 있다. 2. 도시정비법 제77조의 적용 여부도시정비법 제77조는 동조 제1항 각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권리산정 기준일’(도시정비법 제16조제2항 전단에 따른 고시
2021.01.18 16:20
-
1. 서설서울 소재 A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들은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동의서, 조합설립동의서 및 구 도시정비법에 따라 인감증명서를 첨부하여 A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제출하였다.그러나 위 토지등소유자들 중 일부인 B 등은 A 추진위원회의 업체 선정 과정에 불만을 품으며 추진위원회 구성에 대한 동의를 철회한다는 의사를 명시하였고, 위 동의서에 첨부한 인감증명서의 반환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하였으며, 소송의 장기화를 대비해 추진위원회를 상대로 인감증명서의 사용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신청하였다. 2. 관련조문
2021.01.18 16:16
-
사례) 지율씨는 2015년 강남의 재건축아파트를 입주권을 취득했다. 2019년에 준공 입주하여 현재 2년 거주요건을 충족한 상태다. 지율씨는 나이가 현재 70세이므로 노후의 안정적인 수입원을 원하고 있다. 그래서 단독주택을 매입하여 재건축후 임대사업을 하고자 한다. 강남 토지는 지율씨가 감당할 수준이 안되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송파의 단독주택을 취득하기로 했다. 여기에 다가구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을 지어서 임대하고자 한다. 주택을 지어서 임대사업을 할 경우 여러 가지 혜택이 있다고 들었지만, 최근 부동산세법의 변화를 좇아가기 힘든 나이다
2021.01.18 16:14
-
현행 도시정비법상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법령의 규정에 의한 법인에 해당되나, 추진위원회나 집합건물법상의 조합 등은 민법상 비법인사단에 속한다. 어느 경우이든지 조합의 중요한 의사결정은 조합총회를 통하여 결정해야 하는데, 조합총회는 일정한 형식 및 절차에 따라 진행되므로, 해외체류 등 개인적인 사정에 의하여 조합총회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경우에도, 조합원이 출석권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대리인에 의한 의결권 행사와 서면에 의한 의결권 행사가 보장되고 있다. 그런데, 서면에 의한 의결권 행사의 경우, 과거에 시공사 등 이해관계
2020.12.30 14:57
-
1. 문제의 소재도정법 제24조 제3항 제8호는 ‘조합 임원의 선임 및 해임은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제85조 제5호는 ‘제24조의 규정에 의한 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하고 동조 제3항 각 호의 사업을 임의로 추진하는 조합의 임원’을 형벌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도정법에 의하여 설립된 재개발조합의 조합장인 피고인이 당시 시행되고 있던 구 도정법 과 정관이 정한 조합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조합원 과반수의 찬성에 의한 의결 방법을 위반하여 조합원 총회에서 출석한 조합원들로부터 과반수의 찬성을 얻지 못한 자들
2020.12.30 14:55
-
사례) 지율씨는 새 아파트에 대한 염원이 컸다. 일반분양은 기대하기 힘들고, 그나마, 접근가능한 것이 전매가 허용되는 재개발지분이었다. 마침, 영등포에 있는 재개발대상 상가를 구매하였다. 향후 아파트 한채와 오피스텔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미 사업시행인가까지 득한 상태였기 때문에 좀 비싸기는 했지만, 빠른 시일 내에 새 아파트를 얻을 수 있다고 하여 전혀 아깝지가 않았다. 다만, 재개발이긴 했지만, 과거에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라는 낯선 명칭의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었다는 말에 궁금증이 발동하기도 했다.시간이 흘러 공사가 마무리되어
2020.12.30 14:52
-
1. 문제의 소재추진위원장의 유고 등으로 운영규정에 따라 연장자 순으로 직무대행자가 된 자가 도정법 상 정보공개 의무를 위반했을 경우 도정법 상 형사 처벌 대상이 되는 것인지 문제되었다. 2. 대법원 판례형벌법규의 해석은 엄격하여야 하고 명문 규정의 의미를 피고인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지나치게 확장 해석하거나 유추 해석하는 것은 죄형법정주의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으로서 허용되지 아니하며, 이러한 법해석의 원리는 그 형벌법규의 적용대상이 행정법규가 규정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고 있는 경우 그 행정법규의 규정을 해석하는 데에도 마찬가지로 적
2020.12.14 15:11
-
1. 서설원고 조합은 2016. 11. 25. 조합설립등기를 마치고, 2017. 6. 16. 구 도시정비법 제39조에 따라 재건축에 참가할 것인지 여부를 회답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최고서를 발송하였다.A는 2017. 6. 20. 위 최고서를 송달받고도 원고 조합에 회답하지 않았고, 원고는 2017. 10. 19. A에게 매도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최고서를 수령한 피고에게 매도청구권을 행사한다는 의사표시를 하였다.법원은 2017. 10. 24. 원고 조합에 인지, 송달료를 납부하라는 보정명령을 하였고, 2017. 11. 6. 인지,
2020.12.14 15:05
-
1. 사례지율씨는 다주택자다. 수년간 주택가격 폭등으로 인해서 정부의 규제가 지속되고 있고, 그 규제에 대해서 대항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만, 몰라서 당하고 싶지은 않은 까닭에 정부의 세법 개정내용에 대해서 깊은 스터디를 하고 있고, 주변 다주택자들과도 많은 토론을 통해서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정부의 방침이 주택을 팔라는 것이니, 지율씨도 가지고 잇는 주택을 전부 팔기로 했다. 다만, 세부담은 최소화하고 싶다. 지율씨가 보유한 주택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15.10. 조정대상지역 소재 A주택 취득○ 2019.01. 조정대상
2020.12.14 14:58
-
1. 사업대행자 지정 동의 요건 충족 시 검인 동의서를 사용해야 하는지 여부 도시정비법 제28조 제1항 제2호는 토지등소유자(또는 조합원) 과반수 동의로 요청하는 경우 시장 ․ 군수 등은 신탁업자와 같은 지정개발자에게 조합 또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신하여 정비사업을 시행하게 할 수 있다고 정하여 사업대행자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으나 그 동의의 방식에
2020.11.30 16:47
-
1. 서설C조합이 공급하는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에는 구 주택법(2017. 8. 9. 법률 제14866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64조 및 구 주택법 시행령(2017. 7. 11. 대통령령 제28182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73조 제1항에 따라 최초로 주택공급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인 2017. 6. 27.부터 1년 6개월 동안 전매가 금지된다는 내용이
2020.11.30 16:44
-
사례) 지율아파트 재건축조합은 한 달 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게 되었다. 설립인가 후 법인으로 등기를 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중이다. 조합원으로 참여하지 않은 소유자들에게는 기한을 두어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현금청산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통보하였다. 최근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법인이 취득하는 주택에 대해서는 취득가액의
2020.11.30 16:42
-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조합의 입장에서 사정 변경 등으로 공사도급계약의 해제를 원하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재개발)조합과 시공사 사이의 공사도급계약은 두 가지 방식에 의한 해제권의 행사가 가능하다. 하나는 공사도급계약서에 기재된 해제사유(시공사의 귀책사유)가 발생하여 그에 따른 계약해제통지 등의 절차를 거쳐서 해제하는 경
2020.11.1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