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 추진 배경에 대해. 인근 두산아파트에 비해 1년 가량 늦게 시작했지만 현 시점이 적기라고 생각한다. 지금과 같이 부동산경기가 좋지 않을 때 추진해야한다. 이유는 경기가 좋을 때에 비해 금리도 낮고 또한 상대적으로 시공사가 좋은 조건을 제시하려 하기 때문이다. 약 3년 후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때쯤이면 경기가 회복돼있을 것이라 본다. 상당한
총회를 끝낸 소감. 조합원들의 협조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조합원들의 협조 덕에 총회를 원만히 마칠 수 있었고 지난 달 말까지 진행된 분양신청도 순조롭게 마칠 수 있었다. 분양신청은 조합원 99%가 마치는 등 재개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분양신청을 하지 못한 세대는 개인적인 이유로 신청하지 못한 것으로 안다. 분양가에 대한 조합원들의 관심
지난 24일 열린 재개발 재도개선 토론회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이날 토론회를 공동주관한 원희룡 의원은 “용산 참사 이후 불거진 우리 사회 소외계층들의 주거복지 문제를 순환재개발 방식을 도입해 서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해 재개발 관련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를 위해 가능한 국민임대주택을
상계재정비촉진계획 수립과정에 대해2005년 8월 상계동 일대가 뉴타운 후보지구로 지정되며 광역적 도시재정비사업이 시작됐다. 그 후 2006년 10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촉진지구로 지정된 이후 촉진계획수립이 진행돼왔다. 작년 9월 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됐다. 촉진계획 수립당시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많이 제기됐는데 대부분은 사업성에 대한 부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 1위 지자체로 선정됐는데.작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살기 좋은 도시로 노원구를 첫 째로 꼽았다. 더불어 ‘서울시 자치구 중 범죄 없는 도시 1위’‘교육지원 사업 1위’ 등 각종 언론에서 노원구에 대한 평가를 달리 하고 있다. 노원구가 지닌 원래의 가치를 이제야 제대로 평가하고 있는 듯
24일 열리는 재개발 제도개선 토론회의 공동주관자인 김성태 의원은 사회복지사로서 지난 20여년간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다가 이번 제18대 국회에 들어와 의정활동을 통해 서민들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의원은 주거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법안 개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대안 없는 비판이 아닌 합리적인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당내 재개발 제도개선 T
수원시 정비사업의 간략한 현황은수원시에서는 2006년 9월 14일자로 『2010년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주택재개발사업(20개소) 및 주거환경개선사업(3개소), 주택재건축사업(2개소) 예정지구 25개소(2,602,041㎡)를 선정하여 고시하였습니다.현재, 주택재개발사업지역 20개 구역에서 모두 추진위원회승인을 완료한 상태이
상계재정비촉진계획 수립과정에 대해2005년 8월 뉴타운지구로 지정되며 시작된 상계동 일대는 2006년 10월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촉진지구로 지정, 작년 9월 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됐다.촉진계획 수립당시 사업성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상당히 제기됐다. 조합원 부담이 크기 때문에 용적률 확보 등을 통해 부담을 줄여야한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
부천 광희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김곤형)이 숙원사업인 재건축 사업의 실마리를 풀고 본격사업을 시작한다. 광희아파트는 전체면적의 49%의 용도가 주거지역이 아닌 녹지로 묶여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지난 7월 부천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심의를 통해 녹지부분을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고 사업을 가시화하고 있다. 사업을 막 시작하려 했던 1998년 만 해
잠깐 인터뷰 … 신길3촉진구역 김장수 조합장 “조합원 이익은 극대화하고 운영은 투명하게”재정비촉진지구 중 가장 먼저 촉진계획을 발표한 곳이 신길재정비촉진지구다.그런 신길재정비촉진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업추진을 보이고 있는 곳이 신길3촉진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김장수)이다.신길3촉진구역은 지난 23일 총회를 통해 그동안 사업을
조합장 직무정지로 인해 사업이 다소 제자리걸음을 보였던 돈의문1구역이 사업진행을 위한 기반을 다시 한번 다졌다.지난 6일 기존 조합장인 최헌영 조합장이 총회 참석 조합원 679명 중 466명의 지지로 조합장에 당선되면서 그 기반을 확고히 했다. 다시 한번 조합원의 지지를 이끈 최헌영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소
구역지정에 대한 소감은. 2003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 법과 제도, 사업 등 전반적으로 알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시기를 놓친 것 같아 아쉽고 조합원들에게 죄송스런 마음뿐이다. 비 온 뒤에 땅은 굳는다고 했다. 뼈아픈 실수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동안 사업에 대해 보다 알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법령을 들여다보며 공
[[사진1]] 단독주택재건축전국연합(이하 단독연합)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성흥구 회장은 단독연합에서 해야 할 가장 첫 번째 일로 단독주택 노후도 강화방침을 막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입법예고는 개선이 아닌 ‘개악’이라고 규정하고 각 단독주택지의 개별적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연합을 통해 개선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단독연합은 서울시의 383개
[[사진1]] “서울시와 국토부가 아파트 재건축은 층고제한과 안전진단 요건을 완화하면서 단독 주택 밀집지역 재건축은 어렵게 하는 것은 정부의 정책 기본에도 어긋나고 형평성에 문제가 있습니다.”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단독주택 재건축 규제 강화에 반대하는 의견을 피력했다. 고 의원을 포함한 36명의 서울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
[[사진1]] 서초구의회 김익태 의원은 방배동 일대의 단독주택 재건축을 위해 앞장서서 뛰고 있다.법 개정에 따른 노후도 강화에 대해 “노후도가 강화되면 재건축 자체가 어려워지고 주민들은 그만큼 재산손실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방배동 일대는 75~80% 정도의 거의 대다수 주택이 단독주택으로 예전 강남을 개발하면서 도시계획을 했음에도 4m
[[사진1]] 강동구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탄생했다. 바로 강동시영1차아파트의 새로운 이름인 ‘강동 롯데캐슬퍼스트’다. 롯데캐슬퍼스트는 강동시영1차의 재건축사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다음 달 말 입주를 시작한다.저층 아파트였던 강동시영1차가 30층이 넘는 초고층아파트로 변모하는 데에는 이효근 조합장의 역할이 컸다. 조합이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조
[[사진1]] 강동시영1차아파트가 ‘롯데캐슬퍼스트’로 탈바꿈한 데에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노력한 또 다른 숨은 공로자가 있다. 바로 강동1차 공사 진행 내내 현장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 채 “최고의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각오를 실천해온 롯데건설 권문수 현장소장이다.권문수 소장은 “호텔과 같은 명품아파트를 짓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롯데캐슬이라는 이름에
[[사진1]] <b>∥먼저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가 정비사업에 참여하는 것과 관련해 세간에서는 소위 ‘밥그릇’(?) 때문이라는 의견이 상당한데, 주공의 사업참여 목적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면.</b>복마전이라는 예기를 듣고 있는 도시정비사업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는 사업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그러한 모델을 제시하고
[[사진1]] 지난 3일부터 주거환경정비사 전문가 과정 13기 교육이 시작됐다. 매 강의가 그렇듯 이번 13기 강좌에도 정비사업을 제대로 알고자 하는 수강생들로 강의실이 가득 메워졌다.강의가 한창인 지난 30일 13기 교육생의 대표인 회장을 맡고 있는 나라감정평가법인의 박덕용 이사를 만났다. 박 이사는 1990년 후반 감정평가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사진1]] 노원구 공릉동 240-169번지 일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김정림 사무장은 근동에서는 소위 ‘마당발’로 통한다. 추진위원회에서 맡고 있는 사무장이란 직책 외에도 노원구 재건축재개발연합회 사무국장을 함께 맡고 있는 그녀는, 노원구 전체 소식을 취합하는 한편 정보 교류에 있어 여러 추진위원회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