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의 격려 덕분에 총회를 원만히 끝냈다.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미건설에 비해 사업참여를 밝힌 다른 업체의 홍보가 미흡했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지난달 20일 사업제안서 마감 후 두 업체가 제안서를 교환 검토해 본 결과 금액차이가 많이 났다. 현재 선정된 우미가 제시한 부담금이 월등히 낮았으며 이는 발코니 확장 공사비 등을 포함하고 있어 조합원들에게 우리한 조건이었다. 또한 우미건설은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 적극적인 홍보를 벌인데 반해 참여의사를 밝힌 다른 업체는 가격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어 홍보에 적극성을 보이지도 못한 것 같다.
향후일정은.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분양신청을 진행 할 것이다. 분양신청이 끝나는 내달 7일 관리처분계획 선 공람을 진행하고 15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할 것이다. 개발부담금을 피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최대 목표다.
조합원에게 당부.
단지 규모가 작아 대형업체들이 참여하지 못한 데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우미건설이 사업에 참여했고 최고의 시공을 약속했다. 향후 남은 일정을 큰 문제없이 마치고 입주 때 웃으며 입주할 수 있도록 조합원들도 단결하고 사업추진에 협조 부탁한다.
우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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