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를 끝낸 소감.

가장 중요한 사항인 시공사 본계약 체결을 해결해 시원하다. 그러나 총회가 끝나고 나니 좀더 좋은 조건을 이끌지 못한 부분이 있어 아쉽다.


본계약 체결 내용을 보면 당초 계획된 마감재가 조정했는데.

기존 제시됐던 빌트인 가전의 경우 일반 가전제품보다 용량이 작다. 또한 대부분의 가정에서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는 설치 후 개인 취향 및 트렌드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 이처럼 비용이 많이 들지만 다소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삭제하고 이 비용을 한번 설치하면 교체가 어려운 마감재에 투자하기 위해 조정됐다.


향후 일정은.

내년 1월부터 약 3개월간 이주를 진행하고 순조롭게 이주가 진행되면 정리 작업을 마쳐 6월부터 철거를 진행할 것이다. 약 두 달간 철거를 마치고 터파기 공사를 시작할 것이다.


조합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큰 문제는 해결한 것 같다.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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