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률 298.68% 적용해 최고 35층 규모로 총 930세대 신축

행당7구역이 건축심의를 마치고 본격적 사업시행을 목전에 두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제3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행당동128번지 일대 행당제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행당제7구역은 구역 남측에 한신휴아파트 및 행당6구역 재개발이 추진중에 있으며 동측으로는 서울숲더샵 및 한양대학교, 덕수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서측으로는 무학중·고등학교, 행당초등학교가 위치하여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또한, 반경 1km 인근에 2호선 왕십리역, 한양대역과 5호선 행당역이 접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 또한 편리한 곳이다.

인근에 접한 42층의 서울숲더샵과 39층의 행당6구역 재개발과 연계된 자연스러운 스카이라인 계획을 통한 생동감있는 입면구성과 색채를 계획했다.

인접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간 공공보행로를 단지 내부에 설치하여 주거단지와 녹지를 연계한 자연 및 지역 친화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중·소형 주택을 계획하여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주택 수요에 부응되도록 했다.

각의 단지는 어린이집,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함으로써 열린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128번지 일대 27,576,2㎡를 재개발하는 행당7구역은 건폐율 22.16%, 용적률 298.68%를 적용해 ▲36㎡형 62세대 ▲47㎡형 199세대 ▲59㎡형 427세대 ▲65㎡형 52세대 ▲84㎡형 190세대 등 총 930세대를 신축할 예정이며 조합원 및 일반분양 746세대, 임대주택 151세대, 장기전세주택 33세대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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