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광진교 8번가’ 매주 금요일 무료 프러포즈 이벤트 운영

한강의 야경은 사람의 마음을 흐느적대게 하는 힘을 지녔다. 그 앞에 서 있기만 해도 어느새 로맨틱한 낭만이 밀려든다. 진정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함께 한강 야경을 보자. 한강 ‘광진교 8번가’에서 진행하는 프러포즈 이벤트를 눈여겨보자!

한강 교량 하부전망대로 조성된 ‘광진교 8번가’는 공연장 실내는 물론 실내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망이 탁월한 명소다. 특히, 실내에 마련된 원형 바닥 유리 너머 발밑으로 보이는 한강 또한 긴장감을 더해 독특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프러포즈 한강 로맨틱 프러포즈 이벤트에 참여해보자. 매주 금요일 한강의 가장 낭만적 문화공간, 광진교8번가에서 ‘로맨틱 프러포즈’ 이벤트를 운영한다.

‘로맨틱 프러포즈’는 사전준비부터 진행까지 성공적인 프러포즈가 되도록 전담 인력이 투입되어 이벤트를 도와줄 예정이다.

▴LED 초 ▴꽃장식 ▴레드카펫 등 장소 꾸미기는 물론, 즉석 사진촬영까지 프러포즈를 위한 진행사항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한강 전망이 가장 뛰어난 광진교8번가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비치돼있어, 여자들이 꿈꾸는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위한 공간으로 강력 추천한다.

신청접수는 온라인으로 상시 진행한다. 광진교 8번가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 070-4708-2374로 하면 된다. 선착순, 신청 사연을 기준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광진교 8번가’에서 놓치면 안 되는 또 한 가지.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매주 토,일 저녁 19:30~20:30 1시간동안 진행하는 ‘한강 로맨틱 콘서트’도 인기 만점이다.

어쿠스틱밴드 시리즈는 6.4(토)에는 선데(Sundae), 6.11(토)-교빠들, 6.18(토)-아웃오브캠퍼스, 6.25(토)-영양넘치는 도시락 이 공연을 펼친다. 6.5(일)에는 싱어송라이터 신원호, 6.12(일)-통기타공연 해피넬라, 6.19(일)-인문학강사 이종헌 토크콘서트, 6.25(일) 우쿨렐레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니, 그 기회를 놓치지 말자.

또한 오는 6월 1일부터 6월19일까지는 ‘그래,그래, Gray야’전이, 6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팝아트에 물들다’라는 제목으로 팝아트 전시가 열린다.

이외에도 공연이 없는 주중 저녁에는 광진교 8번가의 공연공간을 독서공간으로 개방한다.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도 되고 구비되어 있는 도서를 이용해도 된다.

오시는 길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호선 천호역 2번 출구로 나와 광진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오색찬란한 한강의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진교 8번가에서 로맨틱한 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하고, 신나는 콘서트도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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