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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평중고차매매센터 재개발 추진위원회 권오웅 위원장 “토지등소유자에게 수익이 창출되는 재개발 추진할 것”
2019년 09월 16일 (월) 12:34:08 이현수 기자 lhs@rcnews.co.kr

   
중고차 매매업을 시작한 이유는.

지난 1989년부터 30년간 장안평 중고차매매시장에서 일을 시작했다. 이일을 시작할 당시 6개월 이상 준비 과정을 갖기도 했다. 당시에 업종을 선택함에 있어서 몇가지 원칙을 갖고 있었다. 첫째는 현금장사이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과거 어음거래 등으로 인해 곤란한 지경에 처했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되는 아이템이어야 했다. 세 번째는 인건비가 적게 소요되는 것이었고, 마지막으로 재고상품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려 했다. 그렇게 찾다보니 중고차 매매가 이런 조건에 부합했다. 더군다나 자동차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장안평 중고차센터 재개발의 잠재력에 대해.

장안평 중고차시장 하면 웬만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만큼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인지도는 돈으로 주고도 사기 어려운 무형의 가치이다. 중고차 매매와 더불어 정비, 부품, 재제조 등 연관 인프라 산업이 모두 망라돼있다. 세운상가에서는 탱크도 만들 수 있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중고차 관련한 모든 서비스가 장안평에서 이뤄진다. 노후된 기반시설을 새롭게 개발하는 한편 오프라인에 치우진 기존 사업방식을 개선해 온라인 마켓과 지원 시스템 등을 두루 갖춘다면 5G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다.

 

토지등소유자의 반응은.

대부분의 토지등소유자들이 재개발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먼저 매매센터가 개장한지 4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매우 노후된 상태다. 또한 운영자들의 연령대가 고령화됨에 따라 찾아오는 손님도 고령화되는 부분이 있다. 전반적으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추세다. 지기를 잃어버린 땅을 되살리기 위해 밭을 뒤집는 것처럼 객토가 필요하다.

일부 반대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개략적인 감정평가액과 부담금에 대한 불만으로 보이며, 재개발사업 자체에 대한 반대는 거의 없다. 게다가 감정평가액과 부담금 부분은 추후 사업시행인가를 얻은 후 결정될 것이다.

 

중고차매매센터 재개발사업의 추진 배경은.

재개발사업을 하는 주된 이유는 상생이라 생각한다. 토지등소유자 뿐만 아니라 장안평 중고차시장을 중심으로 넓게 포진한 연관 산업 종사자, 그리고 이곳을 찾아오는 소비자 등 모두에게 이로운 길이기 때문이다. 어느 한쪽이든 이득이 되지 않는다면 사업추진이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다. 어느 누구라도 손해를 입으면서 재개발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다. 현재보다 보다 나은 미래의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 국가정책에도 부합되는 길이다. 성공적인 재개발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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