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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최고의 단지로 다시 태어나다”
부평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김형규 조합장
2019년 11월 26일 (화) 13:03:27 이현수 기자 lhs@rcnews.co.kr

   
-뉴스테이 도입에 따른 변경절차가 오래 걸렸는데.

2016년 2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인천시 심의를 세 차례나 받았다. 뉴스테이 적용시 용적률 인상 조건이 법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로 인해 정비계획 변경 심의가 오래 소요됐고, 실제로 용적률 인상 인센티브 없이 진행됐다. 이후 사업시행계획 변경절차, 재분양신청 등에 이어 지난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 받기까지 3년이 넘는 기간이 걸렸다. 사업시행 변경인가 또한 정비계획 수립시 잘못 책정된 공원 심의 등의 문제로 인해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됐다.

 

-뉴스테이 방식에서 일반 재개발사업으로 변경한 과정은.

뉴스테이 적용을 위해 사업계획을 변경하는 기간 동안 토지보상 등의 근거가 되는 공시지가가 140% 인상 되었으며, 공사비와 용역비 등 인상의 기준이 되는 물가상승이 4.8% 인상됐다. 이처럼 조합원이 책임지는 지출은 늘어남에 따라 수입 부분 역시 연동되어야 하는 것이 마땅한 이치인데, 정부 당국의 입장은 인수가격은 변동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조합은 뉴스테이 공모 선정 당시인 2016년 시세의 80%가 아닌 2018년 현 시세의 80%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조합원의 피해만 증가되는 뉴스테이를 진행할 수 없었기 때문에 변경할 수밖에 없었다.

 

-조합원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부분은.

탁월한 교통 인프라 등 입지적 조건이 좋은 부평4구역은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면 부평 최고의 단지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한다. 사업이 장기화되며 약간의 불협화음도 있었지만 투명한 업무 추진으로 대다수 조합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조합원들의 성원과 관심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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