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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조화로운 최상의 주거공간 목표”
잠깐 인터뷰 - 정릉골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천재진 조합장
2020년 01월 06일 (월) 12:14:06 이현수 기자 lhs@rcnews.co.kr

   
건축심의 과정에 대해.

지난 7월 서울시 건축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세부구상을 모색했으나, 주동의 배치가 도로변 경관 및 통경의 흐름을 다소 저해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현 지형을 바탕으로 과도한 성토․절토를 지양하라는 의견이 제기돼 가로변 통경의 흐름과 지형에 순응할 수 있는 배치계획으로 조정 중이다. 조합에서는 위원회 의견을 수용해 최대한 빠른 시일내 건축심의가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건축은 배경속의 예술이라 한다. 주변의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테라스하우스 등 다양하고 특화된 공간구성, 특히 단지 안에서 건강, 여가, 치유 등을 테마로 하여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최상의 편의시설을 갖출 것이다. 장차 개발이 완료되면 거대한 숲속의 그림 같은 집이 탄생하게 된다. 당연히 미래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 후손들에게 오래도록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도개선에 대해.

요즘 부동산 가격급등으로 많은 대책이 나오고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소득3만~4만달러 시대에 적합한 주택품질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런 양질의 주택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가격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본다. 재개발사업은 부동산시장의 수요에 맞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한편 각종 기반시설 확보 등 공공에도 기여하는 공익사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로 인해 십수년이 걸린다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이런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 재개발사업이 수월하게 추진되기를 바란다.

 

조합원에게 당부하고 싶은 바는.

정릉골구역이 개발되기만을 간절히 바라면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인고의 세월을 함께 해 주신 조합원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제시한 사업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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