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성호건설 시공사 선정

수원 우만동 금성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지난 2일 수원시는 “2015년 6월 30일 조합설립인가된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8-1번지 외 2필지 일원 우만동 금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해 도시정비법 제50조 제1항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10조에 의거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재건축사업이 시작된 금성아파트는 같은 해 6월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2015년 6월 조합을 설립한 금성아파트는 작년 12월 성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우만동금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김중식)은 후속절차로 감정평가와 분양공고 및 분양신청 등을 거쳐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금성아파트 재건축사업은 대지면적 3783㎡에 건폐율 32.89% 용적률 249.85% 등을 적용해 지하2층~지상15층 아파트 13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16㎡형 24세대, 23㎡형24세대, 25㎡형 24세대, 67㎡형 67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주거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