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까지 주민공람

고양 행신1-1구역 토지이용계획
고양 행신1-1구역 토지이용계획

고양시 행신1-1재개발구역이 정비구역 지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8월 23일 고양시는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대 행신1-1재개발예정구역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도시정비법 규정에 따라 공고하고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람기간은 8월 24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이뤄지며, 내달 14일 덕양구청에서 주민설명회가 예정돼있다.

행신1-1구역은 행신동 222번지 일대 2만9320㎡를 정비구역으로 하며, 건폐율 60% 이하, 기준용적률 200%, 허용용적률 250%, 최고 24~29층 등이 적용된다. 공동주택 부지는 2만4531㎡로 83.7% 비중을 차지하며, 정비기반시설로 도로 4438㎡와 주차장 351㎡ 등이 설치된다.

용도지역은 기존 1종과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이뤄졌던 것을 전부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구역 일부를 종상향 한다. 정비구역 내 혼재된 용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인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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