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
2월 20일(월) 특별공급 시작으로 2월 21일(화) 1순위 청약, 2월 28일(화) 당첨자 발표
경의중앙선 구리역에 별내선(8호선 연장선) 내년(24년) 개통 시 더블역세권 입지 갖춰

롯데건설이 10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289-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24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 역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또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아울러,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출입로에 체육공원이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가까이 누릴 수 있고 인창중앙공원을 비롯해 구리역공원, 체육공원, 돌다리공원, 여울목공원 등 공원들이 다양해 언제든 여가 및 휴식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구리시에 들어서는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구리지역 최고 42층에 1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구리시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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